기독교 이단의 한 종파에서 이야기하는 사후세계의 모습입니다.
어렸을 때 살짝 읽은 거여서 어느 종파인진 기억도 안나네요.
여튼 거기 교주 왈,
인간의 현세의 삶은 그의 영혼에 고유의 주파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하게 산 사람들은 죽어서 그 주파수에 맞춰서 저승으로 가고, 나쁘게 산 사람들도 자신의 주파수에 맞춰서 저승으로 간대요.
사실 저승엔 천국과 지옥이란 개념은 없답니다. 다만 선한 주파수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끼리 뭉치게 되니까 그 곳이 천국이 되고, 나쁜 주파수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끼리 뭉치게 되니까 지옥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승은 진짜 죽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고, 그냥 저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보고 가세요. 개인적으로는 참 상상력 뛰어난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