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외신기자와 한덕수 총리와의 기자 간담회
질문을 주고 받던 한덕수 총리
상복 입고 기자들한테 농담을 던짐
첫번째 농담도 문제였는데
심지어 이 농담 이후에 또 농담을 던짐
한국 정부의 입장과 책임을 나라를 대표에 설명하는 자리에서.....
상복을 입고 기자들한테 두번이나 농담 따먹기를 하고 앉아있었음
156명이 사망하고 그 사망한 사람 대부분이 20대 젊은 사람들이었고
그 참사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고
게다가 정부의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해서 일어난 일이었고
그리고 외국인도 26명이나 사망해서
전세계에서 국제 이슈까지 되어, 한국 이미지가 똥망이 된 상황인데도
두번째 국정 책임자인 사람이 저렇게 농담 따먹기나 하고 있음
아니 이게 농담이나 던지고 받을 호상인가?
아들딸 잃은 유족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나라 전체가 비통함에 빠져있는데도
공감 능력이 대체 어떻게 되길래 저런 수준인지 미스테리.
지 아들딸이 저렇게 죽었어도 과연 저 사람은 농담이 나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