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합니다.
우리 나라 보수표들 굉장히 견고해요.
나라 말아 먹어도 개누리 찍겠다는 사람들이 경상도에만 있는 거 아닙니다.

그  장난질을  위해  꼭  필요한  도우미가  심상정.

종편에서  알바까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네요

아무리 보수표가 많다한들 선거 때는 항상 중도가 모든 걸 결정하는데.. 그 중도가 홍준표를 외면한다는 건 사실이죠. 어쨌든 지금 나온 결과만 봐도 자유당 재건은 일단 성공이네요. 바른당만 나가리 되게 생겼어요.

그래서 문재인이 되더라도 지지율이 님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35% 언저리에서 당선권이 될꺼라고 봐요. 높게 봐서..

노태우-김영삼-김대중 3자가 나왔을때도 겨우 28% 언저리로 당선이 됬는데, 지금은 원내 후보가 5명입니다. 산술적으로 간단하게 생각해도 아마 가생이 문재인 지지자분들 생각만큼 안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문재인이 비토정서가 많다지만 40은 넘습니다
12년도에도 야권 최다표 얻었습니다

뭔 암살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냥 냅둬도 됩니다.

자유당 괴멸됩니다..

자유당은 절대 괴멸 안 돼요. 지지층이 확고한데 어떻게 괴멸됩니까.. 저 군소정당 정의당 조차 끝까지 살아남는 판에

암살 아니면 방법이 없을 정도로 그 분들이 견고하단 얘기를 하고 싶엇던 겁니다.

5-10년이면 괴멸됩니다. 이제 들딱들 살 날이 많지 않았어요.

홍준표의 지지율은 대선 치뤄보면 알겠지만 15-18프로 정도 생각되네요.
딱 친박 지지율이죠. 이걸 콩크리트로 비유하자면 감가상각 다된 아파트 정도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홍준표를 걱정해야 되는건 문재인이 아니고 안철수죠.
홍준표가 이번 대선에서 목적이 과거와 같은 보수결집해서 자유한국당 꿀꺽 해보겠다는 건데
지금 최대 걸림돌이 바른정당 이런게 아니고 안철수 아니겠습니까?
이번 대선 형국은 문재인 지지율 40%에서 차악 선택  7%정도로 47%
홍준표 17%  안철수 25% 정도 생각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5년 문재인 집권 후에는 15%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5년 더 민주당이 집권하면 10%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시간이 약이에요.

저도 과반은 무리일수있다고 봅니다 .. 높게 쳐주면 48% 낮게 쳐주면 42%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보수표가 갈라치기되있기 때문에  홍이 당선될거라곤 생각하지않습니다만 ..

최대한 많은표가 문재인에게 가주기를 바래봅니다 ..  극성친박 조원진 친박 홍준표  중도보수 안철수유승민

이렇게되있어서 홍결집해도 20프로 안팍일거란 예상을 해봅니다 .. 안과유 2등싸움으로 끝날가능성 높음..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그동안 찰스한테 가서 찰스 허파에 바람넣었던 간잽이들이 이제 자기소굴로 모여드는것뿐입니다.
어차피 찰스가 10~15%/ 유승민이 5%전후로 찢어놔서
홍준표로 대동단결해봐야 30%못넘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문재인을 못이긴다는 열패감이 확산될테고 그럼 투표포기로 이어집니다. 결국 잘봐줘도 홍준표는 23~5%가 최대치예요.

짜증나는건 9.9%에서 묶어버려야 하는건데...남은일주일 찰스랑 유승민이 힘좀내서 준표가 9%대로 마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