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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 20:26
박항서에 가려있던 베트남의 불편한 실체
 글쓴이 : mymiky
조회 : 3,323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inston 20-04-11 20:54
   
잘봤어요^^
여름좋아 20-04-11 20:59
   
좋은 글이네요..
언론에서  한류를 띄워줄때 불편했는데, 베트남의 친일적인 모습을 우리국민이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20년 후에도  태국수준도 안될거라 예상합니다..
중국처럼 지도부의 부패가 엄청난 나라거든요..
베트남은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사이공 20-04-11 21:03
   
냉정한 기사로 잘 올렸네요..
우리나라 본격적으로 투자 이전에 이미 일본의 자본이 들어와서 선점한 상태죠.
스쿠터, 자동차 와 도로, 다리 보면 일본의 자본이 들어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호치민을 혼다시티라고 할까요...
그리고 일본의 기념일 날에는 가게에 축하한다는 걸개가 올라갔던게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서 지위에 올라갈 가망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다른 나라의 선입견을 깨는건 많은 시간이 걸릴껍니다..
무좀발 20-04-11 21:04
   
베트남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공산당 1당독재이다.
만약 베트남에서 정부를 비난하거나, 정부의 방침에 따르지 않는 댓글이 있다면
곤란하다. 요즘 우리나라에 대한 배트남의 댓글은 베트남 공산당의 입장에 크게 대치 되지
않을수도있다.
이들은 어릴적부터 일본이 선진국이고 일본을 배워야 한다고 교육받았을것이다.
우리가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항일운동을 하는것은 우스광스러운 일일것이다.

우리가 더많이 해주었다해도 그들은 너희가 돈이 되니까 한 것이되는 것이다
이렇게 지나갈수 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의 댓글에 희비를 느낄 필요가 없는것이다.
국제관계란 자고로 이익이나면 하는것이고 아니면 마는 것이다. 
베트남인들이 저런데 우리가 메달리는 꼴 아닌가?
우리도 철저히 계산으로 움직이면 된다...
호밀빵 20-04-11 21:17
   
베트남 정부가 더는 한국의 투자를 원하지 않는 다를 코로나를 통해 표현했던 거죠.
그리고 한국은 중국에서도 그랬듯, 너무 베트남에 몰빵 하고 있다는 것.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데, 몰빵하다 철수하고, 몰빵하다 철수하고를 반복 함.

입장 바꿔서 한국이 베트남이라면 외세 하나가 자국에 몰빵 투자해서 쥐고 흔드는 걸 좋아 할까요?
카라반 20-04-11 21:35
   
기사 본문과 다른 것은 오토바이에 성조기를 수놓고 다닌다는 표현이다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출고 상태로 그대로 타고 다녀야지 그림을 넣게나 튜닝을 하면
공안이 압수해 버림

서양인 관광객의 70%가 프랑스인인 것을 보면서 한국에 관광오는 일본인도
과거 식민지 탐방의 의식을 가진 것 아닌가 불편한 생각이 들기도

가정집 가전재품은 일제 파나소닉이나 소니등이 구매 1순위이고 가끔 삼상이나 엘지가 보임

베트남은 중국의 봉건왕조식 공산주의와는  달리 민의를 반영하는 공산주의 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중국의 정치체계에 대한 개념으로 베트남을 이해할 수는 없어요

베트남인 스스로의 자존감이 존재하기에 식민지배로 자신을 학대했던 프랑스를  포용하는 것은
반일로 정신적 소모만 일삼는 현재의 한국과 대비가 되는 면도 있네요

베트남인은 프랑스를 이겼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을 포용하고
한국인은 일본에 졌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dudkud 20-04-12 17:59
   
가만보면 이 양반은 조금씩 뒤틀린 말을 쓰시네.
베트남과 프랑스는 이미 과거의 일입니다. 하지만 일본과 우리는 현재진행형이지요. 그게 차이입니다.
일본에게 졌다고해서 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도 끊임없이 재랄을 해대서 미워하는 것입니다. 어디 한국인이 일본인을 미워하던가요? 일본정부를 욕하지. 일본국민들 한국에 관광오면 어디서 욕들어먹고 계란 맞던가요?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지난 동일본 지진 때 국민들이 먼저 나서서 성금했던 건 기억도 안 나시나요? 우린 누구를 길게 증오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가만보면 국민성이 그래요.
근데 일본은 끊임없이 도발하고 자극해오지요. 정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고의적으로 혐한을 합니다.
IMF사태로 우리가 신음할 때 일본이 보인 반응은 어업협상 백지화하고 우리에게 압박을 하는 것이었죠. 아직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부인과 거짓말, 직업적인 창녀였다는 모욕을 서슴지 않고 있죠.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재하는 건 우리랑 언젠가 전쟁하자는 소리밖에 안 되는데도 그걸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일로 정신적 소모를 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제정신이 박혀있기에 이 피곤한 투쟁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죠. 정신 좀 차리세요.
새콤한농약 20-04-11 21:39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가까우면서 그나마 인프라가 잘 깔린 베트남을 선택해서 투자를 시작한것이고..
우연찮게 박항서감독이 베트남 국뽕을 자극할 수 있도록 축구로 자존심을 올려주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과 딱 맞아 떨어져서 베트남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간거지 달리 뭐 있었나?

그리고 우리나라 대기업들 만만하게 보면 안되지..
간쓸개 다 빼주다가도 이익이 안된다 싶으면 튀는데 도사임..
nigma 20-04-11 21:42
   
결국 마지막이 글의 핵심이고 학창시절부터 들어온 말입니다.
동남아국가들 소위 제3세계 국가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인식입니다.
아시아서 우리와 일본 앞서 있는 나라이나 그들의 국가벌전에 참고하기엔 일본은 너무 멀리 있는 나라이고 한국의 경제개발이나 여러 발전 과정은 그들 입장에서 할만한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을 참고하고 특히 그 과장된 박정희 신화로 인해 박정희식을 추종하고 그래서 그 나라들에 군사 쿠데타가 많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베트남은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지나친 민족주의 속에 아직도 2020의 급변하고 있는 동아시아 정세를 모르고 2000년 이전의 인식을 많이 갖고 있었기에 그런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삼성이나 LG등의 공장을 유치하고도 저런 생각을 한다는 점과 그럼에도 결국 일본으로 갈아타기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과거 북베트남이 보여줬던 그러한 모습들이 아직 여전하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들이 이제와서 우리보다는 일본을 선택하는 것이 비록 우리 입장에선 그동안의 관계에 비추어 좀 서운한 일이고 사동의 측면에서도 비판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자유와 선택인 만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에 대한 태도와 행태는 그런 그들의 선택과는 상관없는 매우 무례하고 특히 일부 베트남인이 보여준 모습은 어디 적국에나 할 행동으로 베트남이 공산독재인 것을 생각하면 그것을 내버려두는 베트남정부에 대해 우리로선 참 이해하기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베트남은 경제도 좀 올라섰고 자동차 경주다 자국 생산 자동차 브랜드도 이제 생겼겠다 일본이 또 손내미니 덜컥 잡았겠다 갈아타려고 하니 뭐 우리도 그냥 우리 갈 길 가고 실리를 챙기는 것이 현명한 처사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당장에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은 아니고 기왕에 진출한 우리기업은 또 그것대로 잘 되야하니 적절하게 관계유지하되 우리기업들은 이제 베트남의 생각을 안 만큼 이전에 갖고 있던 베트남에서의 사업계획들은 다시 잘 검토하고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생각합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이건 베트남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 모두 이런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고 배우는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현 정부와 우리기업들은 동남아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력이나 여러 사업추진들에 대해서도 다시금 신중하게 검토하고 점검해보는 개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다른 곳에도 썼습니다만 한 때(?) 세계를 주므러던 서구를 잘 벤치마킹해서 이 시대의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참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여전히 모든 부분에서 앞서있고 여러가지 동남에 사업할 거리들이 많음에도 덮썩 덤벼들지 않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 중국 등의 나라들과 경쟁에서 밀려서가 아닌 것을 알고 나중이야 어떻게 되든 당장 눈 앞의 이익과 실적 때문에 너무 쉽게 일을 벌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인니도 대통령과는 달리 군부의 영향력이 여전하고 특히 우리보다는 프랑스나 기타 다른 나라들을 선호할 뿐 아니라 그들을 자꾸 끼고 드는 것은 과거 우리의 군부독재가 그러했듯 다른 부수적인 이익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니의 실정이 그런데도 여러 군수 산업들을 그렇게 벌인 것은 섵부른 결정이고 위험하고 생각하고 비록 돈 밖에 모르는 MB가 벌여 그 꼬라지가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속도와 거리조절을 다시 잘하고 사업관리를 잘해서 퍼주고도 팽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큽니다.

UAE와도 신중한 외교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도 MB 때문에 벌어진 일로 우리가 퍼줘서 자국 위성개발과 발사는 물론 이미 화성 탐사게획을 천명하는 등 막강한 자본으로 우주개발도 박차를 가하는데  우리가 너무 주제넘게(?) 선진국이랍시고 나서지말고 조금은 삼가고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UAE와 관계가 매우 좋은 것이 사실이나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받을 것이 너무 많으니 그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는 자원도 없고 넓은 국토나 풍부한 작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오직 사람과 산과 물 좋고 대룩에 붙어 있으면서도 바다가 3면인 국토 뿐이니 지헤롭게 처신해야지만 우리에게 미래가 있고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S. 글에 썼듯이 기사의 주된 논리나 관념은 오래전 부터 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기자의 나이로 인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작용한 관찰결과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새로운 세대들은 우리의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시대의 생각들과는 거리가 멀고 일본보다는 우리가 더 선망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들이 사회를 움직이는 주류는 아니겠지만, 동아시아세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할 체인지가 일어나는 시점이기에 그런 면도 있기에 과거의 틀로만 사안을 보기보다 그런 과거와 달리 우리의 위상이 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국가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몽키헌터 20-04-11 21:49
   
베트남은,
깊은 수읽기가 필요한 장면에서
너무 결정이 성급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까딱하면, 베트남이 배떠남이 될 수도..
배는 떠나고 눈물 닦던 손수건만 남는..

아주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nigma 20-04-11 22:12
   
다시 생각해보닌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잘 아시는 분께서 설 좀 풀어주시면 좋을 듯 한데 저도 좀 궁금하네요.
gasII 20-04-11 21:48
   
https://news.v.daum.net/v/20200411141341989

한국경제 답게 교묘하게 개소리를 쳐하며 선전 선동하네.

대외관계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나라가
외교를 그따위로?
앞뒤가 안맞는 나라다


프랑스,미국시 베트남을 침략했음에도 우호정책을 펴고 있고,우리는 왜 일본을 배척하냐고 교묘하게 돌려까네~~그리고 베트남인들이 대한민국 보다 일본을 더 좋아한다고?
우리나라 기업을 택한것을 순망치한이라 치부해버리고,베트남 리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전 일본 수상과 박정희라고?
교묘하게 베트남을 이용해서 일본을 치켜세우고 박정희를 치켜세우네~
어지간히 해라~~!!


베트남 전직 관료는
''일본은 이께다 수상 동상을 일본 전국 어디에서고 볼수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에서 더 이상 높이 평가 하지않는다''
어디까지나 추론이기는 하지만, 자유와 민주주의나라 한국은
베트남리더들에겐 '불온한 사상'의나라 로 인식될 공산이 크다.

네가 말하고자 하는것의 본심은 이거지? 
박정희를 숭배 안하면  '불온한 사상'의나라
읽다가 토 나올뻔 했다.


베트남은 공산주의 전형을 보여준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즉 신의라는건 없다는 말이다. 특히나 점령국이었던 프랑스,일본,미국에 대해  역사적감정없이 대한다는것은 얼핏보면 대단한것같지만 역사의식이 약하다는 반증이다. 일본이 어디 ODA를 베트남만 지원했나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는 더 많이 투자했다. 그럼에도 공업화의 길은 멀다. 전략적으로 기술이전을 절대로 안해준다. 지금의 사태는 일본이 한국을 의식해 적극적인것을 베트남이 이용하는 측면이 크며 한국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우리는 은원이 확실하다.
     
nigma 20-04-11 21:51
   
다 읽어 본것이 아니라 그렇게 까지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런 점이 있나 보네요.
일단 일본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에둘로 비판한 건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우리와 일본의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으로 말씀처럼 기자의 그러한 논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몽키헌터 20-04-11 21:55
   
베트남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인적 물적 교류가 늘어나고,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한국사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베트남인이 많아지는 게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해 가려는 그 쪽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일수도 있겠다는..
               
nigma 20-04-11 21:59
   
흠, 별로 체제에 대한 걱정 때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저도 베트남을 잘 몰라 뭐라 할 것은 없지만 공산당 권력 실세들이 뒤에서 모든 것을 다 통제하고 있고 과거부터 총리인가 곧 바뀌는 시점이라 그와 관련한 정책 변경이 크다는 얘기도 있어서 뭐가 문지는 몰라도 정치적 불안 같은 것 때문만은 아닐 듯 합니다.

어찌되엇든 공산독재와는 확실히 문젝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이 저리 나오면 우리는 실리 잘 챙기고 적당히 관계하던가 아니면 손절해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중국처럼 되고 싶은 지도...
nigma 20-04-11 22:02
   
기자가 아무래도 동남아의 박정희에 대한 잘못된 환상의 실체와 문제를 모르고 떠드는 듯 하네요.
선거도 있고 하니 노골적인 특정 정치세력 지원과 다까끼 찬양은 못하겠고 무덤에서 또 소환하려니 어떤 정치인은 제사까지 언급한 마당에 핑계도 그렇고 하니,
과거 동남아가 갖고 있는 박정희 신화를 중심으로 현 베트남이슈와 잘 버무려 살을 붙인 글 같습니다.

괜히 앞게 글 깊게 썻다 싶네요.
아무아무 20-04-11 23:14
   
한국에서야 조회수 뽑아먹을라고 우릴 버리고 일본을 택했니 뭐니 하면서 끼워파는거지 걍 베트남 공산당이 베트남 스러운 짓한거임. 애초에 투자금액도 우리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고 걍 지금처럼 둘다 잘 구슬려서 두나라 다 업고 갈 수 있는데 베트남 공산당 븅싄들이 코로나땜시 뇌정지 와서 개트롤짓 한거고 베트남사람들은 무식하니 공산당 박자에 따라가는거고.
또삼학년 20-04-12 00:50
   
작년, 재작년 출장으로 몇차례 베트남을 겪어보고 느낀건 거품과 지나친 기대감 경계였슴. 가장 심각한건 사회주의 관료주의의 부패와 터무니없이 올라버린 부동산가격. 국민소득이 한국의 1/10에 불과한 나라의 부동산 가격이 거의 강남시세인걸보고 투기자본의 상투잡기가 어디까지 갈지 한심스러웠슴. 법제도는 정리가 안되어있어 온갖 사기가 난무하고 있었슴. 지방관리의 친척이라는 것들까지 콩고물에 좀비처럼 달려들고 있는게 나라가 아사리판임. 앞으로 2,30년은 지나야 제도든 뭐든 자리잡을 것임. 물론 불확실성의 포텐셜을 기대하는 이들은 투자를 생각하겠지만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는 말이 안되는 투자처임. 단순생산기지로서는 이미 인건비인상으로 매력이 없슴.
마시마로5 20-04-12 01:06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 올라갈것은 자명한일이므로
구태여 배트남을 미워하거나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부 성향이 약간바뀌어 저래도 아직은 다른 동남아들보다 한국의 우호도가 높은 편이라는데
존경하는 일본은 침몰하는게 자명하니 동남아 영향력은 우리나라가 계속 높아질가능성이 크죠.
그냥 대만이 질투하는것처럼 생각하면 될것같기도하구요.(그러기엔 심각하게 뒤떨어져있지만) 특별히 꼬봉이라 생각하거나 말고 쪼금 가까워진 옆동네로 생각하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