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표가 항상 많은거야 사실이지요.
근데 현재 한국정세 돌아가는게 문재인 후보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트럼뻥이 계속적으로 북한 선제타격한다 그러면서 겁을 팍팍주고 북한은 엿먹어라 하면서 미사일 날리고 이러니 한반도 전쟁론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북풍 이거 무시 못하는겁니다.
사람들이 전쟁 어쩌고 하는 소리에 무심하다가도 어느새인가 이번엔 진짜인가? 심각한건가 하는 인식을 하게 되면 친북 노선인 문재인 후보에게 등을 돌릴 가능성이 많지요.
물론 그렇다고 그 열매를 홍준표가 따먹을거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만
안철수는 다르지요
문재인 대안으로 안철수가 과실을 따먹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대방 약점 헤집으며 네커티브전략이 판쳐도 결국에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 이거 한방에 대선승부가 날수도 있습니다.
반약에 북한이 4월중에 핵실험 한방 터트린다면?(핵실험 하는게 근거없는 얘기라고 생각하세요? 유튜브에서 태영호 공사 인터뷰 보고 오세요)
상황 종료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 물건너간거죠.
대다수 부동층은 그냥 회색인간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표를 던져주는 대상이 달라지는거죠.
작성일 : 17-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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