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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1 13:26
방송사들 정규 방영 서로 눈치만 보고 있을거임
 글쓴이 : 1theK
조회 : 463  


오늘부터 월화 드라마, 수목 다 결방할지 아니면 어느 한곳이 총대 맬지.. 기존에 짜놓은 계획도 영향이 킅테고.. 

지금 분위기로는 처음 정규방송 내보내는 방송사는 욕 바가지로 먹지 싶네요.

한달은 애도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분위기로 가야할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MBN도 그랬고, 지금같이 엉터리 보도하느니 차라리 정규방송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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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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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14-04-21 13:28
   
홍가혜?인가 잡혔다던데데
     
1theK 14-04-21 13:30
   
홍가혜 잡힌거랑은 상관 없죠. 애도하는 분위기에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 방영은 아직 무리일 듯 하네요.
빅풋 14-04-21 13:31
   
이건 정부차원에서 방송국을 통제해야되요...방송국이 문제입니다.
온국민이 괴로워해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방송사는 이럴때수록 냉정을 가지고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에 기운을 북돋기위해 더 해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산사람은 살아야 되잖아요
     
1theK 14-04-21 13:33
   
정부에서 통제는 못하죠. 자기들이 알아서 결정해야죠.
얼음인형 14-04-21 13:45
   
그런가요? 애도하는 분위기에 방송을 통제하는 게 과연 사고 가족들에게 도움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조심하는 게 아니라 아예 배제하고 통제하는 건 아무래도 좀 불편하네요.

이 분위기가 자연히 형성되었는데 이젠 그 분위기를 강요한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

매정하고 배려심이 없는 게 아니라 분명 과하긴 합니다. 마음과 표현이 중요한 게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선택없는 강요보다는요. 오히려 지금의 반발을 더 키울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