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에서 귀족신분을 담당하는 선비란 계급자체가 현사회에 맞지않는다고 봅니다
자기분을 지키면서 니몫을 하라란게 성리학에서 보이는데 자기분을 지키란건 속된말로 니주제를 알고 깝치지말고 니신분에 만족해서 살아라라는거 아니겠습니까 진취성하고는 거리가 먼 보수적이고 수구적인 사상체계죠
선비도 성리학의 질서속에서 책이나 읽고 공리공담이나 하면서 온니 과거에 올인하는 계급피라미드상의 상위게층에 존재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갠적으론 별로 정이 가는 존재는 아닌거 같습니다
선비 = 조선시대 양반 이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士 요게 선비 사란 글자죠.
선비란건 걍 쭉 ~~ 있던 거예요. 조선시대뿐만이 아니라 걍 쭉 ~~~ 있었던 거죠.
선비란게 단순하게 문무를 갖춘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유학으로 따지면 예를 아는 지식인을 말하는 거죠.
조선시대만으로 따진다면 수많은 유학자들, 양반들이 있지만 그중 선비라 불리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요.
선비가 될려면 타인으로 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존경을 받을려면 어캐해야 할런지 함 생각해 보시길.. 이게 절대 쉬운게 아니지요..
조선시대 양반 = 선비 이 공식을 누가 맹근건지 ㅡ.ㅡ;;;
과거의 선비관은 지금과는 맞지 않죠. 지조와 절개는 신분제에 입각한 사상일테니 말이죠. 그들의 청렴하고 올곧은 이미지는 지금에 와서 따져보면 현실감각이 없다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죠. 과거에서 멀 배울 순 있겠으나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선비는 선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