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면 안철수"에서 현웃 터졌네요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당과 인물이 다 충족되야죠
당이 지지기반이고 인물이 능력이라면 둘다 중요합니다

안철수가 인물이요 ???

어떤것을 봐서요 ???

지지기반이
닭부역자, 대구경북, 60대이상, 닭을 지지했던 사람

인물론 안철수에 대해서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전문가와 지도자는 다릅니다. 전문적 식격면에서는 안철수 후보를 더 높게 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는 다양한 능력과 생각을 가진 사람을 포용해서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끔하고 서로 상충하는 의견들을 조율해서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안철수에게 이 지도력 점수에서는 문재인보다 좋은 점수를 준다는 것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죠
근데 현상을 봅시다
안철수 지지율은 30%이상인데 국민의당은 많이 오른게 20%
이것 마저도 최근 안철수 빨이죠
이건 국민의당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그냥 인간 안철수에 대한 지지라고 보는게 맞죠
문재인 그 반대라 볼수 있구요

어차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것을 전제로 이야기 하는것 아닌지요? ^^
연예인과 정치인을 비교하는것을 예로들면 어떨까요?
인지도면에서는 연예인이 일반 정치인보다 높습니다. 당장 인기투표를 하면 연예인이 정치인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그 사람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인기를 얻은것이 다른 영역일뿐이지 결국은 인물빨입니다. 근데 그게 진짜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일까요? 그래서 전문가와 지도자는 구분해서 생각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전문가적 인물빨이 높은것과 지도자로서의 인물빨은 다른 것입니다. 지도자적인 인물빨로 봐서는 문재인이 더 높다고 봐야죠 ^^.

제가 현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는데
님이 말한걸 예로들면
그런건 당내 패권이나 계파로 당권 장악할때나 맞는 얘기 같구요
대선같은 경우는 확장성이 지도력 아닌지
분노가 빠져있다는 말보다는 대연정이 확정성이 나은겁니다.. 누가봐도..
그 결과가 지금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도 님이 말한 그런 지도력없이 힘들지만 대통령까지 되었지요
노무현 같은 길을 가고 있는게 안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말하면 또 길어지겠지만요

정치공학적인 전략아래 문어발식 확장을 한다면?
확장한다고 모든것이 용인되는 것이 아닙니다. 당내 반발이 뻔히 예상되는데 서로 생각이 같지 않은 정치세력과 당원들의 뜻과 맞지 않은 상황에서 확장한다면 그것이 옳은일일까요? 예전 노태우-김영삼-김종필 3당합당이 훗날 어떻게 평가받았을가요? 그걸 가지고 노태우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오늘날 칭송하던가요? 확장한다는것은 그들을 지지할 수 있는 세력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것이지 몇몇 소수에 의한 인위적인 확장은 단순한 야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그것이 소연정이든 대연정이든 마찬가지죠. 중요한건 지지자들의 생각과 일치하느냐는 것입니다. 무조건 안되면 되게하라가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이자 능력이 아닙니다. 그것도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서 해야 되는 것이죠.

참고로 저는 노무현 예찬자는 아닙니다. 호의적으로 평가하기는 하지만 존경까지는 하지 않아요.

아뇨 그냥 네거티브싸움인데요?

이전까진 보수가 죽일놈이다 진보가 죽일놈이다 싸웠는데
왠걸 야당만 둘이 남았네?

욕하려고해도 별로 할게 없으니까 만들어서깜 ㅋㅋㅋㅋ
역싀 투쟁의 역사를 사신분들 다움~ ㅎㅎ 대단해~

반기문 이재명 안희정  지지자들에게  차차차선으로 선택 받아놓고  인물이  앞서다니

어이털리네~

그리  잘난  인물이면  1빠로  떳어야죠.

몇일전만해도 한자리수 아니었나? 홍준표랑 동급?

문재인 대항마로 이재명 반기문 안희정 다 떨어져나가니

급하게 내세우며 지지율 올라간게 안철수인데

인물이 낫다구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