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 틀니? 임플란타르서 발음이 좀 샌다던데

발음이 안 좋으면 목소리를 크게 내는데 본능적으로 주저하게 되져

그 영향도 있을듯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지만... 다음 혹은 다다음에 보수쪽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유승민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국회연설들 봐도 ..

그나저나 안철수는 이젠 두렵기까지 하네요;;;; 정말 "아닙니다" "전 다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의 무한반복... 정말 두렵습니다.

다들 다른 후보 못잡아먹어서 난리던데..찰스가 제일 낫네. ㅎ

혼자 다른 티비 본듯 ㅋ

안철수 토론 요약 : while(true){적폐! 문재인! 적폐! 문재인!}

곧휴귀씨. 곧휴.귣휴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유승민이 제일 해박하고 냉철해요.  말도 자연스럽고 매섭게 합니다.
심상정도 여유있고.  두분이 아무래도 하위권이라 부담이 덜 되서 그런지 편하게 하는듯.
문재인은 많이 좋아진듯하고, 질문을 계속 던지고 마지막에 결론을 내는 스타일이 조금 어색한듯.
홍준표는 능수능란한데, 말을 막던져요.  결국 감당못함
안철수는 학생이 선생앞에서 긴장해서 말하는듯

민주당이 원래 유승민이 여권에서 제일 두렵다고 했습니다.  정확하게 본거 같네요.
보수층들은 왜 유승민을 안밀어주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이재명이랑 유승민이랑 토론하면 재미있을듯

난 안철수의생각을 듣고 싶은데... 답변이 없어요 답변 제대로된 답변 하나 나온게 없음

심상정 오늘 토론매너가 솔직히 어이없었습니다 .. 청문회나왔습니까? 

말자르고 질문받으면 답변을 해야지 역으로 질문하며 다그치는게 토론매너인지 ...

문재인 떨어뜨릴려고 작정했나요? 아니면 안철수 내각제에 편입하고 싶었습니까? 라고 묻고 싶더군요

유승민 말은 잘하지만 역시나 보수는 어쩔수없다라고 느낀건 언론에 김대중 노무현도 똑같았다 양비론 ...

홍준표는 뭐 말할 가치도 없고 네가티브만 시종일관 하더군요  정책공부는아예 하지않은듯 ..

안철수 얼굴빨개져서 긴장한게 역력한게 지금 중심을 못잡은걸 본인도 알고있기 때문에 가장불안해보임

문재인  너무 점잖게 애기해서 오히려 토론을 못하는것 처럼 느껴지고 말이 느려 손해보는 느낌이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토론을 잘하게 되었고 선방한 느낌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