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또다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치바현 가시와시 경찰은 5일 무차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무직의 다케이 세이쥬(24)를 강도 및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을 칼로 찌르고, 자동차를
탄 남성을 위협해 현금을 강탈한 직후 거리를 지나던 한 남성을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일본에서는 이같은 길거리 묻지마 살인을 '도리마' 사건으로 부르며
사회적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view?newsid=20140306211109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