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러 앞서 달 뒷면에 인류 첫 착륙 / ‘창어 4호’ 안착·교신 성공 / 지구와 직접통신 불가능한 곳 / 중계위성 쏘아올려 난관 해소 / 로봇탐사車로 토양·광물 분석 / 위기감 느낀 美, 우주탐사 재개 / 올해 민간 달 착륙선 발사 지원 / G2 우주패권 경쟁 본격화 양상
우주산업은 기술력, 경제력, 군사적 잠재력에 자국내에선 국가적 자긍심까지 여러모로 패권국가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좋은 분야기 때문에 중국입장에선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죠. 중국이 계속해서 이쪽에 투자를 늘린다면 미국도 어쩔수 없이 투자를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 양국의 경쟁구도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달의 뒷면은 지구의 전파 음영 지역으로서 의미가 있고, 미국이나 유럽,러시아는 남북 극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특히 미국의 달정찰위성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남극 지역에는 영구음지와 영구양지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 달기지 건설에 최적의 장소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정찰위성으로 그 위치와 주변 지형까지 다 파악을 마친 상태에서 20년도쯤 쏴 올릴 Korea pathfinder 달궤도선에 장착된 암부촬영장치로 영구동토를 촬영하여 좀 더 정확한 얼음이 많이 포함된 위치를 찾을 예정입니다.
작성일 : 19-01-0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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