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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4 02:55
20대 남성들이 돌아서는 이유( 586 세대, 페미니스트들의 애비충)
 글쓴이 : 리프레쉬
조회 : 4,762  


1년반동안 '남자'로 살아본 '여성'이 있다. 

 
여성은 남성으로 1년반동안 살아보기위해 6kg를 찌우고 보디빌딩으로 근육을 만들고 스포츠브라로 
가슴을 누르고 메이크업아티스트에게 정교한 수염분장을 하였고 남성성기를 부착, 남자의 말투와 
발성을 익히기위해 줄리아드 음대 음성코치에게 레슨을 받았다. 

이름은 '네드 빈센트'로 개명하였다. 네드빈센트는 외국에서 규모가 큰 페미니스트단체의 임원이며, 
여성의 성평등 증진을 위해 이번 '대형 페미니즘 프로젝트'을 진행하게 되었다. 빈센트는 여성과의 
데이트에서 이중성으로 가득찬 현대 여성들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자들이 남자의 성격을 평가하는 것이
 더 강압적으로 느껴졌다"고 썼다.

 여성들은 모든 면에서 남성들이 여성을 동등하게 대하길 바라면서, 정작 데이트할 때는 
자신들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계산서를 지불하는' 전통적인 남성상을 기대했다고 했다.

 빈센트는 "여성들의 그런 이기심과 권력에 일시적으로나마 "여성혐오증"을 느끼게 됐다"고 썼다.  

빈센트는 남자들도 감정이 있지만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에서 상당한 사회적 제한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했다. 

남자들은 나약함이나 욕망을 보여서도 안 되었고, 감정 표출은 금기시됐다. 또한 직장에서는 한없이
 남자다워지라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것은 자존심과 직결됐다.

 남성적인 매력은 실적을 올리는 능력에 따라 달라졌고 했다. 모든 게 돈과 연결됐다. 
돈이 없으면 집도, 차도, 멋진 아내도 없었다. 가족을 부양할 수 없으면 남자가 될 수 없었다. 

남자들은 여자와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노라 빈센트는 "남장체험을 마친 후, 남자들의 짜릿한 대형 라이브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던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남자들 세계는 공허한 가면무도회 같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신보다 엄청나게 큰 갑옷을 빌려 입은 왜소한 모습이었다. 남자들은 평생을 강해야 한다는 
압박 아래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사회에게 검열당하고 있었다"고 했다. 

실제 인터뷰에서 남성으로 살아가면서 정신과치료를 받았으며 '여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하였다.  
이후 페미니스트이자 저널리스트 기자인 빈센트는 페미니즘단체에서 탈퇴하였고, 이후 1년 몇개월간 
경험했던 남장경험을 살려 성평등을 위한 현대의 페미니즘책을 출판하였다.

 이후 현대의 페미니즘책 중 실제 여성이 남자로 살아감으로써 서로을 한발짝 이해하게 된 페미니즘 
역사상 독보적인 의의가 된 책이 되었다. 
한국에는 위즈덤하우스에서 공경희의 번역으로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리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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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미 19-01-04 04:31
   
2030남자들이 돌아서든 말든 아무상관없어요
표에 딱히 영향 없거든요
     
장진 19-01-04 10:42
   
세대갈등 남녀갈등 일으키는놈이 문제지

또 20대 남자탓하냐

문빠들은 양심없네 ㄷㄷㄷ

이걸 또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입 틀어막을라고?


메갈정책이 문제지 반발하는쪽이 문제임?
          
유상미 19-01-04 11:44
   
이건 단순히 메갈문제가 아닌 투표하는 힘의 문제에요
여성지원 법안 펑펑 쏟아내도 반발 나올쪽은 2030남자밖에 없고 거기서도 정치성향에 따라
갈라지고 그런법안해도 어차피 지지할 골수지지층까지 생각해보면 제일 변동없는층인데
2030남자가 돌아서고 있다 백날 떠들어봤자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장진 19-01-04 11:55
   
백날 떠들어봤자?

오냐 백날이든 이백날이든 떠들어주지요.


메갈 독립 민주화운동 투사가 될꺼임 ㅋㅋㅋ
                    
유상미 19-01-04 12:07
   
인터넷에서 백날떠들어보세요
어차피 선거철이면 20대남자 진보는 민주당 보수는 자유당 일텐데
뭣하러 신경써요?
단순 메갈문제가 아니라 여성관련법안들이 문제인건데
여성지원법만들면 20대 여자표 전부잡고 다른 계층에서도 플러스인데요
본질은 여성지원법안들인데 메갈이니 백날 붙잡고있다가
20대남자는 닭그네 탄핵때 지들끼리 팩트거리면서 행복회로돌리던 박사모꼴 될겁니다.
                         
난사랭 19-01-04 16:41
   
인터넷에서 백날 떠뜰꺼고 이제 20대 남자건 30대 남자건 40대 남자건 진보성향인 남자중에 몇퍼센트가 민주당 찍나 봅시다..신경 뭐하러 쓰냐고? 한번 두구 보자니까?
                         
유상미 19-01-04 17:03
   
네네 투표율로 봅시다 영향이있는지 없는지
                         
난사랭 19-01-04 19:31
   
이 짤 박제해도 되죠? 당일 발표하면 게시할게요
abwm 19-01-04 05:28
   
페미든 아니든, 현실에선 크게 영향이 없긴합니다. 주위에 페미보는게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우니깐요. 온라인에서만 시끄러운겁니다. 사회생활하면 그런말조차 듣기힘드니깐요. 페미가 뭔지조차도 모르는사람들이 수두륵합니다.
     
abwm 19-01-04 05:32
   
저런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소수층들이뿐입니다. 다수층들에게 소수층이 무슨말을한들 먹혀들리가 없죠. 그 단체가 힘을 키우지않는한은 말이죠. 어디서든 영향을 못끼칩니다. 유투브,아프리카,트위치기타등등 어디에서든 말이죠. 트렌드을 이끌어간다는 이런방송국들조차 신경을 안씁니다. 아니 쓸의미가 없는거죠. 별로 자신들에게는 영향이 없으니깐요. 딱히 어려움을 겪은것도 아니고말이죠. 그러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들으면됩니다. 큰의미부여을 할필요조차 없습니다.
          
abwm 19-01-04 05:37
   
참고로 2015년에 남여성별 비율이 비슷해졌으며, 2020년도에는 남성을 추월한다고하더군요. 앞으로 여성의 인구가 점점늘어날겁니다. 이말은 무엇을 뜻하냐....여성의 힘이 앞으로 점점 커질거라는걸 의미하기도합니다. 어쩔수없죠. 인구가 곧힘이되니깐요. 그리고 아이을 원하는 사람들이 여아을 선호하기도하니깐요. 그리고 20대가 현정부을 버릴리가 없으며, 버린다고해도, 그게 자한당쪽으로는 절대로 가지않을겁니다. 전에 18세 선거을 두고 자한당이 반대을 했으며, 그때쯤 청년들이 곧 20대거든요. 굳이 정부을 거론해도, 그사람들이 수구당 편을 들리는 더더욱 없는거죠. 표가 분산되면 모를까.
               
abwm 19-01-04 05:41
   
오히려 수구당을 물어뜯고, 그표을 분산시키는게 더 쉬운거죠. 뿌린만큼 거두기 마련인데, 수구당은 젏은층들에게 너무 안좋은걸 많이뿌렸습니다. 18세 선거권부터 막말까지 서슴치않았던 행동들이, 이제는 그  대상이였던 젊은층들에게 역습을 받게될겁니다. 저는 그때 자신들이 행했던 일들로 인해서 나중에 분명 그대상이였던 사람들에게 선거에서 심판을 받을거라고 말이죠. 이제 투표을 할수있게된 그들이 누구을 찍을까요. 뻔하죠. 그때 18세라고 무시받았던 청소년들이, 이제는 성인이되서, 벼루고 있을겁니다.
                    
abwm 19-01-04 05:55
   
그때 부터 보수당이라는 수구당이 망조가 들었던거죠. 망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나라의 미래인 젊은츧들을 외면한 수구당이 미래을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는걸 느꼇으니깐요. 젏은층을 포용하지못하는 수구당보다는 선거권을 줘야한다는 진보당에게 더큰 신뢰가 생겨버린거죠. 그렇게 기울어져버린겁니다.
                         
지청수 19-01-04 11:03
   
그 진보에 대한 신뢰가 단 1년 만에 박살이 났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

저도 1년 전에는 더민주를 자한당보다더 증오하게 될 줄은 꿈도 못꿨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아래와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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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8-03-15 16:35

저 문빠 맞습니다. 

가끔 맘에 안드는 정책(페미니스트 발언, 단일팀) 펼 때 비판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문빠이고, 노통께서 억울하게 돌아가시는 걸 보고, 언론이나 보수꼴통들이 협잡질을 하더라도 넘어가지 않고, 꿋꿋이 지지를 보낼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문빠이고, 문빠임을 자랑스럽게 인정합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6&wr_id=85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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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프라인에서만 이런다고요?
20대 지지율이 그럼 왜 30%대로 떨어지고, 30대 지지율은 왜 계속 하락추세일까요?
인서울 대학교들에서 여총이 퇴출되는 이유는 뭘까요?

지금까지의 페미들의 프레임 장난 때문에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지, 샤이트럼프 같이 속으로 이를 가는 젊은 남성들이 엄청 많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곧 마흔되는 양반이 제게 페미니스트가 뭔지 설명해달라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구기사 19-01-04 22:22
   
아직도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못하고 몇년 전에 하던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제발 생각의 업데이트 좀 하세요
사바나 19-01-04 08:42
   
20대 남성이 돌아서야만 집권할 수 있는 양아치 세력이 있죠
자유당이라고
     
유상미 19-01-04 11:50
   
제일 힘없는게 20대 남자에요
문재인대통령 지지한 20대 성별로 따지면 여자가 월등히 많아서 그런거지
20대 남성이 돌아서봤자 다른곳에서 여자표로 그 이상들어오는데 무슨
20대 남성이 뭐가 되는줄 아는걸로 착각하면...
무영각 19-01-04 09:42
   
유툽 선정적,낚시 조회수 장사가 곳곳에 심각하다..... 유툽장사가 썩어서 인류문명이 혼란,멸망하겠다고 호들갑떠는 사람은 없겠지...
전술잠수함 19-01-04 09:59
   
남녀이슈가 정권몰이로 갈꺼다
이거 수가 너무 뻔해서 몇 달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죠.

여기에 낚이는 수준이면 개도가 불가한거 아닙니까?
     
지청수 19-01-04 10:54
   
낚인다는 것은 더민주가 페미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것입니까?

잘못이 있으면 그에 대한 지적은 선동, 몰이가 아니고, 비판이라고 표현되야만 맞는 것이고, 유권자들이 표로 심판하는 것이 맞습니다. 개도 불능 따윈 콘크리트들한테 가서 외치세요. 자한당 공구리나 더민주 대깨문 같은 닥치고 지지하는 바보들한테요.
     
쭝얼 19-01-04 11:47
   
님은 확실하네요
Assa 19-01-04 10:04
   
안그래도 갈등심한대 세대갈등을 또 더 세분화시키는건가? 아무리 좃같아도 적당히해라 저들586도 살아온 환경이 그러할 진데 20대들도 그점은 생각하고 합리적생각을 전달할 생각을 해야지 너 나쁜놈 쟤도 나쁜놈만 하면 결국은 젊은남자들만 고립임
     
지청수 19-01-04 11:01
   
생각을 전하고 비판하고 청와대청원까지 넣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말로 안되면 쳐맞아야 합니다. 박근혜처럼.

그리고 원래 정치판이 나쁜놈들만 있는 거 아닌가요?
그나마 노무현의 후계자라 여겨지던 게 문재인이어서 기대를 걸어봤던 것인데, 그 역시 진보의 특징인 이상주의의 틀을 깨지 못하고, 국민을 계도하려던 어리석은 정치인이었을 뿐.

또한 젊은남자들만 고립된다?
지금 당장은 그렇겠죠.
하지만 20년이 지나면?
현재의 20,30이 여전히 고립되 있을까요?
20년까지도 아닙니다. 딱 5년 후만 되도 젊은 남자들 눈치보는 정당이 생겨날 겁니다. 바른미래당도 현재 그 스탠스를 취하고 있고.
          
Assa 19-01-04 11:17
   
말씀 공감합니다 제뜻은 현재 남성들의 분노가 크게 계속 일어나고 있고 실제로 그걸 지지율이 보여주죠 현재시점에서는 저 또한 계속 분노로 더 나아가고 싶지만 그 이상을 나아가게 되면 젊은남성들을 또 혐오하는 사람취급할까 두려움 그러면 우리의 이야기가 전달이 안될것같음 좀 더 이성적으로 다가가서 우리의 주장을 정치권이 인식할수있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좋겠음..물론 제가 너무 좋게 생각한 것일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남성들의 주장이 통하지 않는다는게 증명되면 쭈욱 싸울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왕호영 19-01-04 11:00
   
진짜 요새 반페미 성향이 심하다못해 페미들이 하는 갈등조장을 본인들도 하고있다는것을 인지 못하나
     
지청수 19-01-04 11:08
   
거악에 항거하는 것이 갈등조장이라면, 광주민주화운동도, 부마사태도 다 갈등조장이군요.

아니면 그냥 주둥이 닫고 쳐맞고 있으라는 건가요?
          
장진 19-01-04 11:30
   
우리는 지금 메갈 해방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는겁니다!!!!!

10년후에 민주화운동 유공자 신청할겁니다.
     
쭝얼 19-01-04 11:48
   
계속 처 맞아라 라고 민주당이 하는 소리를 그대로 하는자가 나타났다
댁이나 계속 맞으슈
     
아안녕 19-01-04 14:45
   
잘못에 대해 비판하면 갈등 조장 세력이 되네요
호도 19-01-04 12:18
   
분란 일으킨다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지금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그럼 가만히 있습니까?
     
zmdhkd4 19-01-04 14:28
   
맞는 말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하는게 맞습니다.
마로 19-01-04 12:24
   
대가리 깨진 인간들 많네 ㅋㅋㅋㅋ
rhwnrld 19-01-04 13:36
   
다  표 계산해보고 하는거. 20-30대 남자들은 연금이나 의료보험같은것들 대대적으로 증세해야 하는데 어짜피 돌아설게 뻔합니다. 어짜피 버리는 표인데 하는김에 페미니즘에 각종 특혜들 퍼줘서  반대급부로 20-30대 여성 몰표 받겠다는거죠. 거기에 머릿수 가장 많은 586세대들은 연금지급액 늘리고 각종 복지도 강화해서 표받을 수 있으니 20-30대 남자들 가뜩이나 머릿수 적은 계층들 희생시켜서 앞으로도 집권 가능하다는 계산...
     
zmdhkd4 19-01-04 14:39
   
연금,의료보험도 여성들도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
각종 특혜를 줘도 여성 20-30대 몰표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영향은 5%정도 봅니다.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30대 남성이 등을 돌리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대부분 현 여권을 찍었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라서요.

그리고 20-30대들이 자한당을 안찍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임.
너무 안일하게 생각...
와후 19-01-04 14:14
   
코르셋 어쩌고 하는데 그거보다 더 한 거 덮어쓰고 사는게 남자들이죠. 힘들어도 하소연 할 곳이 없죠.
그리고 젊은 세대의 반응이 빠를 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불공정한 정책과 법을 밀어붙이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갈등이 심화되면 언론들이 돌아설테고
그 때는 돌이킬 수 없겠죠.
페트릭 19-01-04 14:30
   
20여년간 민주당 지지했던 나도 지난 지선때 자한당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한게 뭐 있죠?
     
로베르또 19-01-04 16:25
   
개소리 작작해라...

지난 20여년동안 민주당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게 지난 지선이다...

지난 지선에 자한당 뽑았으면 골수 틀딱 수꼴 베충이야.. 어디서 약을  팔어...
          
호도 19-01-04 17:01
   
개소리하는 건 당신 같은데?
어디서 약을 팔고 있어
지금 민주당 지지를 포기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거 같나?
지난 지선 때도 이미 메갈로 인해 시끄러웠었어
정보가 빠르고 판단이 빠른 사람들은 이미 돌아섰어
          
쭝얼 19-01-04 19:57
   
이런 정치병자가 문재인지지를 얼마나 깎아 먹을지 ...
참 암담함
이딴 개같은 놈들이 없어져야 하는데
2렙 어그로르르 언제까지 봐야하나
DakkaDakka 19-01-04 16:14
   
20대남자들의 표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정말 그지 같은 정권쉴드 지긋지긋함

진보성향이 강한 2,30대가 돌아서면 가득이나 남녀가릴것 없이 보수층이 강한 베이비부머세대인6,70대랑
반민주당으로 의견일치를 이루는건 생각 안해봤나요??

왜 그리 2,30대 남자들을 그리 깔보고 무시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2,30대 남자들의 표는 미래의 지지층의 표라는 것도 인식 못하고 저리 비아냥 거리는 데
2,30대 남자들이 지금 현정부에 뭘더 바랄까요???

빨리 총선이 왓으면 합니다. 얼마나 패미표가 몰리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2,30대남자들의 지금상황이 민주당에게 호의적이지 못한건 압니다.

옆나라 일본을 보세요. 아베가 그리 비리해처먹어도 재선하는거 보면 모르겠어요??
또다른 503이 나와도 이제 2,30대남자들이 민주당에 표를 줄지 의문입니다.
사슴자리 19-01-04 17:58
   
비록 속도차이는 나지만 청와대는 인권부분은 전부 다 나은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고 안들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자한당이나 보수, 우파를 지지하는 건
나보다 남 잘되는 꼴 보느니 다 죽자 하는 모양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지난 10년 남성인권이라도 좋았는가 돌아보면)
저는 계속 민주당 지지할 생각입니다
야간의 주간화, 휴일의 평일화, 가정의 초토화를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 곁을 지켰던 김기춘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군문제 개선도 되고 있고 (양심적 관련은 논의가 더 필요해보이지만) 민주당이 지지철회 소리까지 들을만큼 못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예도나 19-01-04 19:14
   
사람은 가면을 씁니다.

온라인에서도 가면을 쓰기도 하지만, 자기 속마음을 들어내기도 편하죠.

익명성이 있으니까.



페미가 지금 문제인것은 페미를 위한 '정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현실적으로 문제인식이 안되는 이유는

좋은 것으로 포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방면의 매체를 통해서요.


아무도 스페인 젠더 폭력법과 연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 여러번 지적을 공중파 같은 방송에서

지적을 안하니까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거 뿐이에요


잔잔한 수면처럼 보일뿐, 이미 그 밑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지요.


현실세계 사람들이 인식을 과연 못할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척할까요

나조차도 친한 사람 아니면, 페미에 대해서 이야기 꺼내기가 뭐합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세상에서는 알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을수 있고

하지만 그걸 현실에서 입밖으로 내뱉기에는 좀 껄끄러운 주제일수도 있어요.
예도나 19-01-04 19:16
   
지금 민주당 정책이 문제가 뭐냐면,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건 자한당이니 뭐니... 내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정권을 잡으면

극단적인 방법을 너무 많이 택해요.


여성 인권이 모자르다고 판단했다면, 그 인권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준비하는건 나쁘지 않는데

문제는 지금 정책들은 너무 편향적이고 극단적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 다문화 관련도 마찬가지고요.


혹자는 이런 말 합니다. 지난 정권은 안그랬냐.

나는 지금 누굴 탓하기보다는 누군가는 이런 극단적인 방향성을 좀 멈춰주길 바라는거에요.

지난 정권도 했으니 나도 그렇게 하겠다? 그렇다면 정권 바뀐 의미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