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사실에 입각해서 쓰여지는게 맞습니다만 인류 역사이래 나온 역사서중 사실에 입각해서 객관적
쓰여졌다 말할수있는 역사서가 과연 얼마나 있었습니까? 역사는 승자의 것이란 말도 있듯 대부분
자기민족이나 절대자의 정당성 부여와 통치 합리화를 위해 철저하게 주관적 시각에서 기술 되었지요.
요즘 교과서문제로 좌편향,우편향 말들이 많은데... 여기서 사실 유무와 색깔논쟁에 앞서 또 하나
중요한것은 '미래의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가치와 덕목이 무엇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에게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며, 독재와 매국행위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는
교육이 얼마나 필요하겠습니까? 이러한 교육을 받아온 청소년들이 훗날 또 다시 대한민국이 위기에
봉착하거나 혼란에 빠졌을때 얼마나 올바른 선택들을 할거라 보십니까?
이러한 행위들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합리화 시킨다면 지금까지 독재와 매국행위로부터 수혜자
입장이었을지 모르는분들 역시 언제 피수혜자, 피해자 뒤바뀔지 모르는일입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국민을 육성하는 역사관이 정립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성일 : 14-02-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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