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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8 11:59
페미니즘,, 유리바닥을 깨기 시작하다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4,221  

한국에서 남존여비가 극에 달한 시기는 일제 강점기 때이다.
조선 중기 임진왜란 이후, 그리고 사회가 피폐해진 병자호란 이후
여성의 사회적 권리가 제약되기는 했으나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 같은 극단적 남존여비 사회는 아니었다.

일제가 한반도를 강점한 후,
일본의 극단적 남존여비 풍조가 한반도를 휩쓴다.
'여자는 머리를 밥상 머리에 맞춰 남편에게 밥상을 갖다준다'라는 식의 극단적 행태의 시작도 
바로 왜구 문화의 유입이 심화되면서 생긴 극단적 예라고 보인다.

그런 식의 왜구문화가 마치 한반도의 문화인듯이 왜곡되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군림하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여겨진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경제발전 시기에 
깨어있는 남성들 여성들은 이러한 잘못된 관행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다.
그것이 여성인권 운동의 시작이지만,
현재의 잘못된 한국식 페미니즘 운동의 시작이기도 하다.

분명 구세대(지금의 50대 이상)는 여성에게 빚을 지고 있다.
집안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여성은 진학을 포기해야 했고, 공장으로 일터로 나가 가족을 부양한다.
대신, 남성은 그 덕택에 진학을 하고 사회에서 성공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한다.
그 바탕에 여성의 희생이 있었음은 부인하지 못한다.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은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왜곡 확대 강조하면서
지금의 젊은 남성 세대 또는 앞으로 태어날 남성 세대의 양보와 희생을 강요한다.
불평등한 성평등을 마치 '성평등을 구현'하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각종 법안을 입법하고 실행에 옮긴다.

결국, 그 모든 구세대 남성이 받았던 혜택의 반대급부를 젊은 남성 세대가 짊어지게 되었다.

구세대 남성인 나도 할 말은 있다.
대학 진학해서 학창시절 죽어라 돈벌어 동생들 학비대었고 결혼하기 전까지 가족부양했으며
그 이후에도 나름 열심히 살고 가족을 위해 내 인생을 바쳤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늘, 집안의 여성들에 대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산다.
그들이 있었기에 나름 열심히 살았고, 그들의 행복을 내 행복으로 여겼으니까.

지금의 젊은 남성들은 어쩌면 여성에 대한 배려라는 '깨지기 쉬운 유리바닥'을 살살다루지 않을 것같다.
그 유리 바닥이 깨지면서 생긴 파편들을 피하기 바쁘지
그 날카로운 유리가 일반 여성들에게 날라가는 것을 막아주지도 막고 싶지도 않을지 모른다.

여성을 향한 유리천정도 유리바닥도 다 깨지면서
이제는 남성 특히 젊은 남성에게 부하되는 새로운 천정이 만들어 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페미니즘의 혜택을 누리는 여성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도 유념해야할 사실이다.

여성들이여 선동당하지 말라. 
페미니즘은 남성을 향한 칼날일뿐 아니라, 
바로 '보통 여자'를 향한 보이지않는 비수라는 것도 인지하기 바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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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칸 19-01-08 12:08
   
시간이 약이라고 페미니즘에 허구성 아는 여자들은 비판하기 시작하고 있죠. 시간이 점차 지나야겠죠. 그 시간이 지나기전에도 계속 꾸준히 비판을 해야겠죠.
     
어허 19-01-08 12:58
   
그 시간동안 나라는 병들고 무고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겠지요
그저 재미로 그저 악의로 고소한 고발에 아무죄없는 길가던 남자는 인생이 끝나고
매장되서 그렇게 잊혀지겠지요
문재인 19-01-08 12:55
   
솔직히 대부분의 여성들은 페미니즘 따위 안중에도 없어요.
여러 매체에 비춰지는 것이 다인것 처럼 오해하면 안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분별력이 있는 여성이 다수라는거.
     
지청수 19-01-08 13:11
   
분별력 있고 없고를 떠나서 관심 자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은 자기에게 피해가 오지 않거든요.
     
강운 19-01-08 13:21
   
분별력이요 ㅋㅋ?
자기가 피해를 안보는데 왜 나서나요
알아서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해주는데
     
블랙커피 19-01-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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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반여성이 실제로 생활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페미의 영향범위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페미니즘 따위 안중에 없다라니... 어디서 물타기를 하시는지?

20대 남성 지지율이 바닥을 쳤을 때, 20대 여성 지지율은 가장 높은건 과연 우연일까요
페미, 메갈, 워마드, 여초카페, 여대, 여성단체 ...페미묻은 이 단어들로 필터링 하면
과연 정상적인 여성이 대다수가 될 수 있을지 매우 의문스러운데요
     
아안녕 19-01-08 17:37
   
페미니즘 운동을 지지합니까?
20대 여성
지지 64.0% 반대 25.1% 모르겠다 10.9%
30대 여성
지지 44.0% 반대 30.4% 모르겠다 25.6%
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55658
     
lord 19-01-09 01:03
   
예민한 부분이라 언급을 안하고, 내색을 안할 뿐임.
각종 지지율로 나타나는데 혼자 착각하시는 듯.
그런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죠. 주위엔 없는데...
merong 19-01-08 13:36
   
유리천장이 깨진다니까, 관심없는척 보면서 좋아하고 있겠지요.
금새 알게 될겁니다.
유리천장하고 유리바닥이 동시에 깨진다는걸.
도나201 19-01-08 13:41
   
얼마전 중학생과 대자보 싸움 벌여서 얻은것이
그학교 전부 면접시험때 1차서류전형에서 쓰레기통행으로 전략했다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죠.
그들의 존재자체가 다른 무고한 피해자를 양산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읍니다.

제일 문제는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언젠가 어린 여자조카가 대뜸 내방문열고 들어오더니(그때 옷갈아 입고 있었음)
날보고는  "삼촌 변태!!!!!!"  그러더군요. .

깜짝 놀라서 누구한테 들었니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그랫다더군요.

그때 조카를 보고서 깜짝 놀랐읍니다.
자신의 결례조차 인식하지 못하였읍니다.
그저 남자를 변태로 공격한 아이를 보고서 이거 잘못가르치고 있구나 싶었읍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바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입니다.
     
강운 19-01-08 13:53
   
공감합니다. 세뇌의 시작이 바로 초등 교육부터죠
     
블랙커피 19-01-08 14:10
   
페미니즘 교육을 국민의 전생애에 걸쳐서 의무교육화 한다고 합니다
특정 사상을 세뇌하듯 전국민에게 주입시키겠다는거죠
상식적으로 정신나간 이 미친짓이 실제로 행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25일부터는 오로지 여성만을 대상으로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될 예정이구요
와후 19-01-08 14:09
   
이 정권들어 행해진 페미폭주가 젊은 남성 세대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아요.
당연하다는 듯 지워진 한국 남자로서의 짐에 대해서 자각하기 시작했거든요.
     
아안녕 19-01-08 17:26
   
장기적으로는 남성 해방 운동이죠
당장은 괴로울 겁니다
SmyE 19-01-08 17:00
   
페미세력은 진짜로 여자들을 배려 하지 않음 그냥 여자를 위한 일이라면서
거기서 나오는 이득만 얻어갈려는 정말 토악질나오는 사이비종교나 다름없는 세력임
말린짱구 19-01-08 17:32
   
패미꼴통들은 편하고 좋은 일자리에 여자가 100%, 힘들고 어려운 일자리에 남자가 100%되야 진정한 남녀평등이라고 할듯.
평소엔 남녀 신체차이 운운하면 여혐 여성차별 이러면서 여자는 신체적 특성상 군대는 않되, 물통가는거 못해 이러는건 뭐하자는 거임?
새끼사자 19-01-08 18:22
   
남존여비 일본 제국주의 영향... 저도 조선시대를 좀 살펴보다 보니 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파헤쳐야 할 듯...
당나귀 19-01-08 19:10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고 정부는 대놓고 지원하고...
불만가지면 여성혐오 프레임 씌우고, 결국 맛난것만 빼먹겠다는 국가적 심뽀임
Sulpen 19-01-09 12:53
   
딱히 일제 영향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래 전란의 시기를 거치면 남성인구가 급감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 시기에 남성우대 시기를 거치지요.

러시아만 해도 2차대전 이후에 남성인구는 급감했고 그래서 여전히 러시아에서 여성인권은 낮습니다. 러시아는 현시기쯤 와서야 겨우 비슷한 성비로 따라잡았지요. 전쟁 직후에 인구대비로 남성인구가 30%대였을 정도로 러시아 소련권의 남성인구는 많이 죽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기본적으로 일제시기의 열악한 환경을 거쳐왔기도하고 625 전쟁이후에 어린이들과 20~30대 남성 인구도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 시기 대한민국은 1차산업 시기였던만큼 남성 노동력은 사회적으로나 가정으로보나 중요한데 그게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어린아이들까지 많이 죽었으니 사회적으로 남성인구에 대한 우대심리가 팽배해졌던겁니다. 다만 그 시기에 지나치게 남아 우대가 심하다보니 남성인구가 급격히 회복되어서 여성인구를 넘겼고, 그 반작용으로 여아우대의 시기가 온지도 거의 20년 가까이 된게 현재 대한민국이지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게 전쟁나면 어린이, 남성이 많이 죽고 여성과 중장년층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습니다. 전쟁 이후에 그런 참화를 살아남은 여성들과 중장년층이 많이 극복하다보니 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서 그 시기가 그들에게 가혹하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실제로 많은 남성들과 아이들은 그런 참화를 겪기 전에 이미 고혼이 되어있는겁니다. 그들에게 초점을 맞추면 이야기할 거리가 없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