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든다

보험사넘들 일하기 쉽네...

기존의 것이 일본식.

바뀐 것이 서구방식으로 보험사에게 유리 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좀 유리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운전 뭐같이 하는 것들 이제 몸 좀 사려야 되겠구나 ㅋㅋㅋ

외제차랍시고 그냥 대가리박고 밀고들어오던것들

여태는 6대4 혹은 8대2여서 더러워서 피했는데 이젠

화끈하게 받아줘도 되는건가요?

그때가 언제인가... 하여간 한 20년 된 애기인데

눈내린 한 겨울날 출근하려고 집에서 차를 몰고 나옴.
집 앞에서 큰 도로로 나가려고 가다보니 앞에 차가 서 있어서 그 뒤에 섬.
그런데 우합류 골목길에서 오던 차가 속도 조절을 못해서 쌓인 눈에 미끌어지더니 내 뒷문짝 부분을 받고 섬.
나도 그놈도 같은 삼성 보험을 들고 있었음.
그런데 보험료 산정이 8:2(나2)로 나와서 이게 뭔 개소리냐고 항의를 했는데 씨알도 안 맥힘.
원래 차에 사람이 타고만 있어도 2는 나오는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부로 삼성보험 해지하고 다른 보험으로 갈아탐.

이런 개 조옷가튼게 보험이었죠.
많이 현실화 됐길 바랍니다.

저보단 낫네요. 작년에 밤에 골목에서 나오면서 우회전하는데 좌측에 신호등이 있거든요
신호바뀌는거보고 우회전 당연히 신호가 바뀌었으니 직진차 없을줄알았는데 신호무시하고 달려들어서 사고남.
과실은 제가 8이 나옴. 무조건 우회전차량 잘못이라고. 아니 신호무시하고 달려들지 누가 아냐고;;

미국식으로 바뀌네요. 바람직하다 봅니다. 미국 대도시도 정체 엄청 심한데, 끼어들기 못함. 그냥 들이받아서...ㅎㅎ

나도 2번째 거 당한적 있는데 개 빡침...
사고자가 처음엔 겁나 쫄다가 보험사 오고나서 기세등등.... 아오 개 짜증

확실히 조금 더 대중의 기준에 맞도록 바뀌긴 한데 대신 실수 한번에 큰 돈이 나가게 되는건 감수해야겠네요...

진작 이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