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은 기본적으로 돈관리는 무조건 여자가 한다라는게 있는거 같더라고여.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돈관리 잘하는 즉 살림 잘하는 여자도 있겠죠 하지만 안그런 여자들도 많다고 봅니다.
케바케인데.. 그런데도 무턱대고 돈관리는 여자가란게 납득이 안갑니다.
지금까지 결혼직전까지 갔던게 3번있었는데 전부 돈 관련해서 깨졌네요.
첫번째 깨진건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팔아서 돈 더 보태서 더 큰집으로 (친정에서 가까운쪾으로) 가자고 했는데.. 여자측에서 약간 돈 더 보태서 공동명의로 하자는....
두번째는 그냥 백기들고 통장째 다 넘기고 그냥 용돈타서 생활하라는... 장인될 사람이 자기도 그러니 자네도 그렇게 하게라고한순간 끝내버렸구. (여자가 나보다 돈관리 진짜 잘하는 사람인지 확인할려고 살펴보는 중이었슴)
마지막은 남자가 돈있으면 딴짓한다고 넘기라고.. 신뢰못할거면 뭣하러 결혼을...
저게 여자쪽 입장이구 내 주관은.. (어려서부터 외국생활 오래해서 내 마인드 자체가 저런쪽임)
맞벌이하면 각자 돈관리하면서 공동으로 들어가는 경비는 공동어칸운트게 각자 얼마씩 부담해서 매달 넣어서 그걸로 쓰고.. 서로 공동의 목표가 있으면 그걸위해 얼마씩 매달 저금하는 방식..
나혼자벌고 여자가 집에서 전업주부한다면 생활에 들어가는 생활비+용돈주는 방식임.
이런얘기하면 여자들이 대개 기겁을 하더라고여.. 그럼 왜 결혼하냐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