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전화받는 대응팀이 최고의 두뇌들이 있어야 합니다. 순간순간 판단력으로 피해자를 가려내야 하기 때문이죠. 골든타임이 바로 여기서 결정되는 것이죠. 즉 전화를 받는 사람의 위치에서 사실상 가장 신속하게 판단 할 수 있고 그만큼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 됩니다.
장난전화 철저하게 응징하고 전화 대응팀에 사실상 전권을 주어서 즉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지시를 할 수 있겠끔 하는 방향으로 경찰등 업무가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하면 민간업체들과도 유기적으로 연락을 가능하겠끔요. 왜냐하면.. 경찰이 모든 곳에 다 있을 수 없으니까
사설 민간 보안 업체들이 사실 전국적인 포위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여.
얼마전에 우리나라 119에 걸려왔던 한강에 빠진 대학생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는 글이네요.
말씀처럼 장난전화는 정말 엄중하게 응징을해서 두번 다시는 긴급 전화에 장난 전화를 못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한편으로,
실제 신고전화는 항상 '여유로운 상태로 정상적인 대화의 신고가 불가능 할 확률이 높다'는
전제하에서 음식주문 혹은 부모나 가족과의 대화를 흉내내거나 기타 여타한 특수상황인척
가장해서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듯 하네요.
막말로 다음번에는 "여기 잠실 롯데월드타워 옥상철탑 입니다" 하고 전화가 와서는
"뛰어내리려다 마음이 바꼈다" 라고 통화가 되거든
장난으로 전화가 왔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긴급 헬기들을 출동준비 시키거나
아예 2차 확인도 없이 그냥 선 출동시켜서 그곳에 진짜 구조할 사람이 있는지부터 살피고
만약 확인해보니 장난 전화였다면
장난전화를 걸어서 발생한 비용(헬기 띄운 비용과 관련 인력 출동과 관련한 비용 등 모두 합산)
일체를 장난전화건 사람 혹은 그가 미성년자라면 그 부모에게 청구해야 하며,
불응시에는 재산을 가압류해서라도 꼭 받아내야
1.심한 장난전화도 줄어들고 (왜? 벌금과 발생비용을 내야하니까)
2.생명을 구할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 (왜? 2~3차 사실확인절차 생략하고 빠르게 출동했으니)
긴급상황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장난전화다 아니다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장난전화가 그만큼 많이오다보니 벌어진 상황이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겟지만
그에대한 처벌을 올려서 장난전화를 막아야 하는것과 별개로 구조전화가 왔을땐
장난으로 의심된다고 판단을 해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일단 선 출동 후 처벌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