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3&cid=1075678&iid=49811526&oid=214&aid=0000907905
MBC 취재팀이 미세먼지가 중국에서부터 한반도로 밀려드는 장면을 하늘과 바다에서 촬영했습니다.
정말 거대한 미세먼지층이 바다를 건너 끝없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모두 중국 쪽에서 불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종민/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북서풍이 불게 되면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가장 먼저 관측해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청초를 뒤덮은 미세먼지는 서풍을 타고 6시간 뒤 서울과 수도권에 상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서해를 뒤덮으며 한반도로 밀려든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왔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