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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3 22:05
암사역 칼부림 사건
 글쓴이 : Erza
조회 : 7,083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괜히 찔리는 장면이 편집이 안되어 여기에 퍼왔다간 제제 될지도 몰라서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경찰의 미숙한 대응과 시민들의 모습 등으로 말이 많네요

현 네이버 실검 2위네요

옆에서 칼부림이 있는데도 바로 옆에서 구경하거나 말리는 시민이 있다는것도 그렇고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영상이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사나없이 사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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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우딩 19-01-13 22:09
   
도망가는거 보고 기가차더라
안개비 19-01-13 22:17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LakeWood 19-01-13 22:19
   
실제로 사람을 찔렀는데도 총을 못쏜다는게.. 참;;;
법안을 고쳐야합니다
meteor2000 19-01-13 22:29
   
둘이 친구에 십대고 잡혔고 찰과상 정도로 종료됐다고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286289
     
곱하기 19-01-13 22:31
   
찰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네
          
Tenchu 19-01-14 04:39
   
칼날이 그닥 길지않은 호신용칼같아 보였죠.
곱하기 19-01-13 22:29
   
영상보기는 그렇고 경찰의 대응이 어땠길래
잡을수 있는 범위면 총 안쏘고 잡는게 좋고
도주우려가 급박한 경우는 총쏴야됨
영상 본분 간단 설명이라도
     
LakeWood 19-01-13 22:31
   
테이져를 쐈는데 안먹히고
구경하는 시민들 무리로 도주하며 사람들 아비규환인거까지 찍혔네요
건달 19-01-13 22:34
   
경찰이 좀.. 한심하네....
순경들 자격 요건 좀 올려야할것 같음... 거의 무용지물이구만
TheCosm.. 19-01-13 22:47
   
경찰이 현장 대처를 미흡하게 한 것은 분명 지적하고 비판할 만한 일이기는 한데. 실총으로 쏴야한다고 주장은 무리가 있어보이더군요. 주변에 사람도 있고 지나가는 차량도 있는데. 자칫 실총을 사용하였다가 빗나가거나 도탄이라도 되면 2차 사고의 발생위험이 있어서...
     
브리스 19-01-14 00:01
   
그래서 초동대처가 미흡하단 소리를 듣는 겁니다.
칼이 작긴 했어도 쉽게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음을 부정할 수 없는데
현장의 경찰들은 시민들부터 대피시키지는 않고 범인에게만 집중했습니다.
1~2명은 범인을 견제하고 나머지는 시민부터 대피시킨 후에
실탄 사용 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찰의 공권력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너무 정도가 심할 정도로 약해요.
아무리 역사의 특수성이 있다고 한들 시대가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뿌리 깊게 박혀있는 고정관념 때문에 시민의 바로 지근거리에 있는
경찰들이 저렇게까지 공권력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있으나 마나한 무용지물이 되는 겁니다.
현장의 범인이 목숨을 앗아 갈 수 있는 무기류를 갖고 있을 시엔
마음 놓고 실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현재의 경찰들은 실탄 사용을 굉장히 꺼립니다.
실탄 사용할 요건을 완벽하게 갖춘 상황에서 실탄을 쏘더라도
그 후에 상부층의 압력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총은 쏘는게 아니라 던진라고 있는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겠습니까?
경찰의 안전도 안전이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흉악한 강력 범죄가 날로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실탄 사용 요건을
현실적으로 시대적 정도에 맞게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엨153 19-01-14 00:18
   
우리나라 시스템이 개 같은거임
집에 강도가 집입해서 때려잡아도 그게 대부분 과잉으로 적용되서 폭력을 많이 가한사람이 확실한
정당방위 증거가 없으면 더 젖됨
만약 내가 경찰이라 치면 ,
위험한 상황에서 괜히 나대다가 다치거나 상대방 과하게 진압하거나 둘다 문제
특히 한가정을 책임질 가장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조심
걍 적당히 피할거피하고 징계안받는 상황에서 대처 할수밖에 없는 울나라 상황 그래서 낮은 공권력파워...
우리나라 국민들도 외국인섹히들이 생지랄을하고 자국인들한테 행패를 부려도
괜히 다구리합세하다 젖된다는 마인드로 다들 피함
외국인 놈들 한국남자들 약하다라고 비웃음..
특히 중국인들/조선족들 나대는거 걍 지켜보고만 있는 현실
미국같으면 경찰이 현장에서 바로 권총 발사/ 외국인놈들 자국무시하는 짓거리하면
시민들 다구리 참여해서 가함 ..
공권력이 높아도 문제 낮아도 문제 에휴
blacksheepwall 19-01-14 00:21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대부분의 공공/행정 조직이 아마추어 수준이라 선진국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서울의 변화가 모습, 인터넷 빠른것, 치안률 좋은것 등으로 선진국 처럼 보여지지만, 실상 선진국으로 판가름되는 핵심 요소는 아직 개발도상국인거죠.
     
곱하기 19-01-14 00:24
   
까기위해서 존재하는 아이디네 일단 신고부터
한두번이어야 말이지 대놓고 몇번째야?
     
믈브가조아 19-01-14 00:32
   
당신같은 사람들 숫자가 줄어든면 당신이 원하는 세상이 금방올듯
     
바람노래방 19-01-14 00:55
   
왜구 새퀴가 또 지랄이네
     
booms 19-01-14 01:30
   
구역질 나는 소리 잘도 하는구나..
     
가생이조아 19-01-14 09:30
   
격하게 동감합니다..일단 국민성이 너무 다혈질 이기적이죠..분노조절장애자가 대다수인것도 한국에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유이고 준법정신이 선진국에 비해서 매우 약해요..한국과 중국이 많이 닮아 있어요..xx률 세계1위이고 교통사고,교통사고사망률도 세계1위에요...그건 그만큼 국민이 교통법규를 안지키기때문이죠...이런 국민성은 예나 지금이나 바뀌지가 않는걸로 봐서 내 개인적으로는 혈액형기질과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한국은 다른나라에 비해 유독 비형혈액형이 인구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합니다..세계에서 비형혈액형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 중국,헝가리 이 세나라밖에 없어요..반면 에이혈액형이 가장 많은 나라는 독일과 일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혈액형별 특성으로 설명하면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왕호영 19-01-14 10:49
   
하긴 일본은 이지메 생각하면 음험하긴하네요 그게 비단 개인이아닌 국가자체도 행하니;
     
해충퇴치 19-01-14 15:43
   
누누히 말하지만 일본은 대부분의 공공/행정 조직이 아마추어 수준이라 선진국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역사를 왜곡, 날조 하는데 쓰이는 돈과 국제적으로 친일종자들을 매수하기 위해 뿌린 돈으로 선진국 처럼 보여지지만, 실상 선진국으로 판가름되는 핵심 요소는 아직 미개발국인거죠.
정의란무엇 19-01-14 00:43
   
전 이제 이런 영상봐도 경찰탓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이런게 무슨 경찰이야 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지만 제가 경찰이라도 저렇게 할거같네요
한국경찰 시스템은 모난 돌이 정 무조건 맞는 시스템입니다ㅋ
설치다가 옷벗어요 3040먹고 경찰 짤리면 가족은 어찌하나요ㅋ
공권력 이대로 두면 앞으로도 이럴겁니다 한국은 강화 무조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너무 심한거같고요..
     
랄라랜드v 19-01-14 01:08
   
공감입니다. 쏴서 잘못되면? 누가 책임집니까? 개인에게 책임이 전가됩니다.
차라리 일벌 백계해서 저런거 있으면 사회에서 격리해야하는데 그놈의 인권타령이 그것도 막네요
          
정의란무엇 19-01-14 01:10
   
맞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열받는게 조선족들 한국경찰은 중국공안처럼 못한다는거 알고 경찰 가지고 놀아요 진짜 열받습니다... 도대체 강화안하고 뭐하는지 몰라요 인권경찰이라는 헛소리나 하고요..인권도 인권 나름이지 참...
booms 19-01-14 01:30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적극적인 초동대처를 하면 미성년자 과잉진압이라고 또 이야기 나오겠죠.

공권력이 저렇게 약화된원인은 과거 경찰들의 과잉진압과 여러 사건들도 있었고 강한 공권력에 거부감이 큰 시민들의 인식도 역할을 한겁니다.
바늘구멍 19-01-14 01:52
   
체계화  하면  될  일을  또 
경찰로  몰아부치네.
법  공장에서  알바  새끼들이  노가리  피면서  농땡이  치고  놀고  자빠졌는데  경찰  단독으로  총질합니까.
엑스일 19-01-14 02:58
   
공권력의 문제이기 보다는 그간 이런 흉기난동과 같은 강력사건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생긴 문제라고 봅니다.
맨날 주취자와 층간소음과 같은 민원성 사건만 처리하다가 저런 강력사건을 맞닥들이니까
일종의 맨붕이 오지 않았나 싶네요.
맨날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우범지역 경찰관들은 저렇게 하지 않아요.
처음부터 강력하게 대처하고 진압합니다.
데모진압하는 경찰만 봐도 칼들은 사람 여럿 있어도 금방 진압합니다.

어떻게 보면 경찰관 출동에 있어 너무 안일한 태도가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 상황에서 욕할건 10대가 정신 못차리고 흉기를 갖고 대로변에서 칼부림 한 걸 탓해야 합니다.
섬소년 19-01-14 06:11
   
현행 소년법의 취지를 십분이해 하지만 근래의 청소년 범죄를 접할적마다 걱정스럽네요.
현행 소년법의 취지를 해치지않는 범위에서 계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일례로 청소년의 범죄에 있어 현행법으로 처벌을 하되 그 범죄의 성인범에 있어서 주어지는 형량들을
향후 그 청소년의 성인이 되어서 일종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소급적용하여 처벌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일종의 집행유예랑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듯 합니다.
기간은 성년이후 10년정도면 좋을듯 합니다.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의 처벌을 성인들과 동일하게 처벌한다는것이 미숙한인간에 대한 보호차원에서
그리고 미숙한 인격에 의한 인식부조화로 저지른 범죄에 대한 일종의 용서와도 같은것이 현행 청소년법입니다.
그 취지를 살려 현행처럼 미숙한 인격을 한번쯤은 관용으로서 용서하지만 향후 성년이 되어 범죄를 저지를 경우
그동안 관용과 포용정신으로 보호되어진 인격에 일침을 가함과 동시에 엄중한 법질서를 정립함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구바리 19-01-14 12:25
   
앞으로 여경들 대폭 늘어나면 그 동영상에 남경대신 여경들이 제압해야될껀데.. 무슨 아비규환이 벌어지려나..
에테리스 19-01-14 16:08
   
백인들 다혈질 겪어보면 우리는 다혈질 축에도 못낌.. 특히 러시아
비둘깅999 19-01-14 17:17
   
경찰도 경찰이지만 저기서 둘러싸고 쳐다보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