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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5 23:06
유리천장은 몰라도 유리바닥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글쓴이 : 현시창투
조회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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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회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대개는 남자가 떠맡고 있고.
그래서 월등히 많이 죽어나갑니다. 경찰, 소방, 행정, 국방에서도 대개 순직자는 남성이며, 사고자도 남성입니다. 간단히 말해 국가와 사회가 유지되며 생기는 압력과 부하를 남자에게 떠맡기는 형편입니다. 누군가는 더럽고 위험한 일을 해야 하니까요.

정말로 걸스 캔 두 애니띵이라면 이 비율도 비슷해야 정상이 되겠지요. 그렇지 않아서 문제지.
뭐, 남성이 여성보다 생물학적으로 매우 열등해서 소위 말하는 비지성적인 노동일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야 할 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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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말하는 여성이 지성과 정신적 부분에서 남자보다 앞서므로 유리천장이 아니고선 고위 임직원, 자본가, 관료, 정치인을 남성이 독점하는 게 부자연스럽다라는 가설이 맞는가?라고 하면...

남녀 지능분포는 이와 같으므로 상위권과 최상위권 능력자의 수는 외려 남성이 더 많네요.
즉, 지성과 정신력을 주로 활용하는 최상위 지배 관리계층은 원래 남자가 많아야 정상입니다. 여기에 정신과 지성 역시 체력에 따라 그 집중력과 지속시간이 좌우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페미니스트들의 이론따위 덜 떨어진 소리에 불과해집니다.

사회 유지에 따른 불가피한 부하를 남성이 짊어지고 있고, 소위 말하는 관리와 지배에 관련된 능력 역시 분포에 따르면 남성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통계상 최상위권 능력자는 선천적으로 남성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울러 남성의 모험성, 여성들이 소위 말해 멍청하고 무모하다고 여기는 그 특유의 기질이 인류사회의 진보와 개개인의 대단한 성공을 불러온 제일 큰 요인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모할 정도의 진취성과 머나먼 미래만 내다보는 맹목적인 도전이 아니었다면 인류는 지금도 수렵 채취나 하고 살았을 겁니다.

왜 여자는 상위관리나 고위관료, 기업가가 없냐는 소리 하기 전에...
왜 빌 게이츠, 스티브 워즈니악,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가 없는지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탑 꼭대기로 올라갈 생각을 하기보다, 탑을 세울 생각을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그게 소위 말하는 정당한 기회로 정당한 경쟁을 통해 정당한 지위와 부와 명예를 보장받는 최적의 길입니다. 자본의 세계에서 성별 따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자가 CEO가 많고, 자본가가 많은 이유는 더 많이 도전했고, 그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처절한 경쟁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도태된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 50대 xx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통계로 설명되듯 사회에서도 도태되어 그 어떠한 돌봄도 없이 무시무시하게 소모되고 있고요.

경쟁을 하고 싶지 않고, 경쟁에 따른 도태라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싶지도 않으면서 부와 명예와 지위를 원하는 거라면 그건 징징거림에 지나지 않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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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9-01-15 23:19
   
1. 능력있는자, 노력하는자, 기여하는 자에게 보상을 줘라.
2. 일부만 누리는 특권은 최소한으로, 모두가 누리는 기본권은 최대한으로.

딱 이 원칙대로만 돌아가도 아무도 불평 안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불만을 느끼는건, 국민 상식에서는 이 원칙들이 안지켜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고요.
     
현시창투 19-01-15 23:24
   
현재 상당수 여성계는 특권을 요구하고 있지요. 특히나 경쟁력이 없어 도태된 아웃사이더인 자기 자신들을 위한 특권을 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에 대한 임원 할당 요구등은 어차피 안 통할 것이라는 걸 저들도 알고 있습니다.

이네들은 관료조직에 자신들과 이익을 공유할 집단을 세력화하고, 명분을 무기 삼아 능력과 관계 없이 자기 자신들에게 정치권력을 부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곧 위임입니다. 그런데 할당이란 위임받지 않은 권력. 즉, 타고난 권력을 뜻합니다.

국민의 표가 없어도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무리를 두고 특권층, 귀족, 세속 지배층 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익을 공고히 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족벌정치, 세도정치가 됩니다. 국민의 표 없이도 민주주의에서 국회에 입성해 권력을 행사하는 계층이 있긴 합니다. 바로 영국의 상원. 즉, 세습귀족들입니다. 지금 여성계가 해달라고 징징 거리는게 바로 자신들의 타고난 성만으로 영국식 세습 귀족을 시켜달라고 하는 꼴입니다.

아주 반민주적인 소리죠. 즉,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개소리를 해대고 있다고 봅니다.
 많은 할당제가 존재할 순 있겠지만. 이네들 메갈을 내세운 페미지도층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정치권력의 할당입니다. 즉, 일종의 귀족이 되게 해달라고 떼를 쓰는 겁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무조건 막아야 할 일입니다.
비례대표를 통해 사실상 국회의원을 이들 계층에게 할당을 내주고 있고, 이렇게 할당을 통해 권력을 쥔 이네 특정 계층이 여야 가릴 것 없이 한소리를 내고 있다는 자체가 벌써. 국민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정치족벌, 특권층이 생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페미들의 반사회적, 반민주적 목소리가 이렇게 강고하게 터져나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네들은 국민에게 심판 받지 않는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것으로도 부족해서 자신들의 위임받지 않는 권력을 더 늘리길 원하고 있거든요.

선출직은 무조건 할당제를 폐지해야 합니다. 장관, 고위관료를 할당할 순 있습니다. 국민의 의사로 선출된 위임된 권력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국민의 의사와 관계 없는 선출직이 생긴다면 그들은 결코 국민의 의사에 따르지도, 책임지지도 않을 겁니다.

특권층이 되어 나라를 망치고, 사회를 망치고, 결국 국민들을 노예로 만들 겁니다.
왜 수많은 국가들이 권력을 반드시 선거를 통해 뽑아 책임과 위임을 하는 제도를 만들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강운 19-01-16 01:25
   
남이 만들어 놓은 탑 꼭대기로 올라갈 생각을 하기보다,
-> 탑 꼭대기로 차근히 밟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케이블 카로 올라가서 문제죠
퍼팩트맨 19-01-16 02:07
   
전부는 아니겠지만..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쉽고 편하고 돈많이 주는 자리 원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힘들고 더러운일 하려고 하는 여성들 찾아보기 힘들죠

외국에서는 젊은 여성도 제조업 건설업 현장 노동자들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줌마 외에는 찾아볼수가 없어요.
그 아줌마들 조차도 여성이 하는일은 앉아서..하거나 편한일 쉬운 단순노동 정도로 분류하죠.

건설현장에서 발로 현장을 누빌 생각은 없으면서..
건설회사 임원은 되고 싶어 하는 우리 여성들의 심리..
그런 이기적 심리는 패미 현상에서도 잘 들어나 있죠..
군대 안간다.. 팔굽혀펴기 안한다.. 못한다.. 여자라서...안한다.. 혜택을 달라.. 등등등..

임원자리는 이야기 하면서 현장비율은 전혀 이야기 안해요..
남이 고생해서 키우면 열매만 따먹겠다는 심리..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물런 아시아에서도 여성경제활동 참여률은 거의 꼴찌수준..
여성이라 차별받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대학 진학률은 1위인데 경제활동은 왜 꼴찌 일까요?

대학 가는 이유가 경제활동이나 자수성가 열정 야망이 아닌 스펙으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더 좋은 직장이 아닌 더 좋은 결혼자리를 고르기 위한 스펙..
대부분 돈많은 남자 만나서 편하게 놀고 먹고 싶은 야망만 있거든요..

그러니 이런 대학진학률과 경제활동률의 이상한 갭현상이 일어나는거죠.

물런 아닌 여성들도 있습니다.
미생의 선차장 같은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들도 있죠..
유리천장 파괴는 그런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죠..
문제는 그런 사람은 극소수고.. 그런 분들이 극소수라 여성임원도 극소수로 나오는것뿐인거죠.

경제활동도 여성참여도 안하는 현재상태의 여성운동은 ..
결국 대다수의 여성들에게 유리바닥이 무너지며 피해만 갈뿐인 어리석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