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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6 18:10
서울 공기가 가장 안좋았던 시기....
 글쓴이 : 에어로
조회 :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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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PR-06_09_그림 64 대기오염 변화 추이 1980-2000.jpg



대기의 오염상태는 이산화황(SO2), 오존(O3), 이산화질소(NO2), 분진(TSP, PM10), 일산화탄소(CO)의 농도로 나타낸다.
1980년 이후 서울의 이산화황 및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 오염도는 그다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입경 10μg이하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동북권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화학 스모그현상인 오존오염도는 북부, 남부 산악지역과동북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데, 산악지역의 오존오염은 식물 등의 광합성작용에 의한 자연배출원(VOC:휘발성유기화합물질)에 의한 것이며, 동북지역의 오존오염은 자동차 등 인위적 배출원의 2차합성에 의한 것이다.


80년대에 서울에 살았는데... 그때 서울 공기 정말 어마무시 하게 끔직 했습니다...

오죽하면 88년 서울 올림픽 참가 팀중에서 서울 공기가 너무 오염이 되어서 실외 연습을 하지 못하겠다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겠다고 호소 하던 선수가 있을정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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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고기 19-01-16 18:16
   
지금 서울이 문제가 아닌데 자꾸 이딴자료 들고와서 옛날이 어떠니 하는 인간들은 머리를 달고사는건지 모르겠다. 당시 서울공기가 끔찍한건 아주 잘 알고 있는데 서울만 벗어나면 깨끗했거든. 그런데 요즘은 시골도 공기가 서울이랑 다를게 없어. 뭔 소린지 알겠냐?
     
다크메터 19-01-16 18:55
   
팩트로 후려치기 굿입니당.^^
     
마이크로 19-01-16 20:18
   
서울만 벋어나면 깨끗했다뇨. ㅋㅋㅋㅋ  무슨대기오염이 서울라인그어서 딱 경기도경계까지만 가는줄 아시나요.  그냥 우리가 모르고 지낸거임 한국. 케이웨더 팀장이 언론에 나와서 하는소리가 서울공기 엄청나게 좋아졌고 미세먼지수준가  20년전엔 인도 중국 한국이 탑3였다고 하더군요.
          
파리고기 19-01-16 23:05
   
내 취미가 천체관측이라 대기 상태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도 민감해.
모르긴 뭘 몰랐다는거냐?
서울에 무슨 경계가 있냐고? 당장 바로 옆 고양동만 가도 공기 좋았어.
서울김태희 19-01-16 18:27
   
80년대는 중국에 산업이 발전 안됐고, 북경에서도  자전거 타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그때는 한국이 중국보다 공기는 더 안 좋았쥬.

그 당시 서울 공기는 너무 안 좋았쥬~아마 제가 기억하기에 멕시코시티가 가장 대기오염된 도시고 그 다음이 한국 서울이었는디  요즘은 중국 때문에 가끔 안 좋쥬~ 그나마 서울 공기는 많이 개선된 거쥬
     
에어로 19-01-16 21:49
   
아마도 중국은 1950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되고 공산 국가로써 1980년 초까지 실용주의 노선을 반대하던 마오쩌둥 영향이 있었을거예요. 공업화를 반대하던 마오쩌둥이 사망하고 덩샤오핑이 복권된 1980년대 부터 공업화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1990년대에 개방화 하면서 2000년대에 농업국가에서 벚어나서 공업화가 가속 되었겠지요.
     
왕두더지 19-01-17 14:28
   
산업발전은 안되었어도 난방연료때문에 공기 나빴죠.. 지금도 난방연료로 석탄을 사용해서 겨울철 공기질이 최악인데요..
곱하기 19-01-16 18:31
   
80년대에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대부분이었음 경기도 서울권은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 안좋았음
영ㄱㄴㄷ 19-01-16 18:44
   
예전에 서울에서 하얀 셔츠 입고 출근했다 집에오면 시컴해진다는 말까지 있었지ㅋ 콧구멍도 시컴해진다고ㅋ
merong 19-01-16 18:47
   
중국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이 보일러를 안 땝니다. 근데 공기가 나빠져요.
시베리아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기온이 급강하 하고 가정에서 보일러를 돌립니다. 근데 공기가 깨끗해져요.
미세먼지하고 기온이 정확하게 연동되고 있습니다.
그냥 중국에서 날아오는 겁니다. 서울에 원래 있는 미세먼지라면 기온이 내려갈때 더 심해져야지요.
크림순대 19-01-16 19:51
   
여성인권이 신장되면서 성범죄 신고수가 많아지며 마치 성범죄가 많아진거 같이 느끼는 것처럼

미세먼지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갑자기 최근에 심각해 진것처럼 생각하게 됨.

예전에 서울 살 때 정말 서울 공기 나빴음ㅋ 뿌연것도 아니고 흑빛이 돌았음.
     
해충퇴치 19-01-17 00:03
   
예전에 시골살때 황사철만 제외하면 정말 공기 좋았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나빠졌대여
네이비블루 19-01-16 20:02
   
그당시에는 서울 곳곳에서 독재타도 시위가 벌어져 최류탄 연기와 냄새가 끊이지 안았음
최류탄 냄새를 맞으며 잠을 자야하는 시절이었어요
페로미나 19-01-16 21:33
   
맞아요 80년대 공기 좋을 땐 좋았는데, 안좋을 땐 그 때도 스모그 보이고 했죠.

지금 한국은 공장에 의한 오염은 완화 됐습니다.

문제는 중국발 공해와 충정도에 마구 지어 놓은 발전소 땜에 옛날 보다 더 심한거 같네요.
해충퇴치 19-01-17 00:02
   
쉴드 치느라 바쁜 사람들이 또 있네여

미세먼지가 딱 하나 도움되는건

숨어있던 짱께벌레와 좃족, 친중매국노들을 찾아낸다는 점이죠.
소리바론 19-01-17 01:47
   
90년대 까지도 서울 공기 더러웠음. 서울역에서 지하철 타고 이모집 가면 귀 씻으면 검댕이 나오고, 흰 옷 입으면 심각했음. 근데 그 이후부터 는 계속 좋아져 왔고 2000년대에 검댕 나오는 수준은 없었음. 지금 심각한 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 봐야 대부분 짱개들이 원인임. 예전 수준도 아니고 지금 바로 대기이동을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시점에 공산당 독재 중공 저능아들도 아니고 아무리 거짓말 해봐야 먹힐리가 있나.
Banff 19-01-17 02:59
   
30여전인 한국 80년대는 지금의 중국과 비슷하던 시절인데 뭔 비교를.  1인당 GDP 만불 안되었고, 성장률 두자리수 고성장 하던 때였음.  그 부작용으로 안양천, 탄천, 중랑천은 완전 폐수오물통이었고, 서울의 대기는 늘 검댕이가 많았음. 환경보다는 개발이 우선인 지금 중국이 그 상황임.
백투산 19-01-17 10:05
   
시골 친가 방학동안 놀러가서 서울 다시 올라가면 숨 턱턱막히는건 있었네요.
환승역 19-01-17 10:57
   
불과 10년 전만 해도 시골 공기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어딜가나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