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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7 16:53
한국 축구 선수의 이미지하면...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2,264  

해외에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한국 축구 선수하면.. 겸손하고, 항상 열심히 하고.. 감독 말에 복종하고.. 그런 이미지로 언급이 한번씩 되던 데..

아무래도.. 박지성과 손흥민 영향이 크죠..


한국 선수들 보면 대부분 감독 말에 무조건 복종하고.. 그런 이미지인 데.

개인적으로 이승우같이.. 불만 있을때 자기 감정 표출할때는 하고.. 한국 선수에 드문 캐릭터.. 나름 신선하게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번 정도는 하고.. 이승우는 아직 어리고 혈기왕성한 나이인 데..

솔직히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나이 아닌가요?  얼마나 뛰고 싶었으면... 저럴까 그 생각도 들고...

물론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그런데 물병 차는 건  다른 선수들도 한번씩 저지르는 실수같던 데..

문제는 그런 행동을 다음에도 반복한다면 문제겠지만.. 사람이 완벽할 수 가 있나요?

어린 선수의 그런 실수를 한번 정도는  넓은 마음으로.. 감싸 안아줄 수 있는 것도 감독이라고 보는 입장인 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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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19-01-17 16:59
   
신선하다기엔 우리에겐 천수 종수가....
쿠키홀릭 19-01-17 17:03
   
이승우 선수 어제 물병을 발로 찬 이유가 목이 마른데 물이 아리수가 아니라서 찼다네요.

퀄리티 19-01-17 17:06
   
이승우가 감독 불만표출 그런거 자주 하나요?
자꾸 그러는거면 문제있는데...
당진사람 19-01-17 20:02
   
감독한테 주먹질 하는것 아닌이상 상관없음
투쟁심을 높이기위해선 긍정적인 행동임 투쟁!
리토토 19-01-18 05:22
   
기레기들이 씌운 프레임에 여론이 호도되고 있는거임.
딸기페밀리 19-01-19 00:55
   
성장 환경의 차이죠

박지성과 손흥민은 아무래도 외국인의 위치에서 해외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방인 취급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트러블을 최소화 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승우는 어릴 때 부터 스페인에서 활동했고, 사고 방식 또한 스페인 사람이라서 본인을 이방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어디가나 친구와 옛 동료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