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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8 15:27
손흥민의 당부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2,501  

전체 기사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7791


지금은 한국 축구라는 전체적 대의를 위해 외부에서까지 응집력을 하나로 끌어와야 할 때다.

비판은 16강전이 끝나고 해도 늦지 않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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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19-01-18 15:28
   
딸기페밀리 19-01-18 15:54
   
굳이 새겨 들을 필요는 없죠
고작 27살 짜리 청년의 생각일 뿐인데, 성인의 말씀처럼 새겨 들으라니
그냥 당사자의 입장이라고 보고 넘어가면 될 거 같네요

말은 달릴 때 채찍질을 해야 하는 겁니다
아시안컵에서 선수들이 못하면 감독도 응원해주면서 두고 보나요 ?
감독은 선수 까도 되고, 펜은 선수를 응원만 해줘야 하나요 ?
감독이 나쁘다, 왜 선수를 까냐고 선수만 옹호해서, 선수가 "맞아, 나는 잘하는데, 감독이 나를 싫어 할 뿐이야"라며 감독과 선수 사이를 벌리는 짓을 해야 하나요 ?

공정하다면 언제 어느 때라도 채찍질을 해도 되는 게 펜이고, 펜으로 부터의 정당한 채찍질은 언제 어느 때라도 겸허히 수용해야 하는 게 돈을 받고 운동을 하는 프로 스포츠 선수의 기본입니다
아시안컵은 국대니까 프로 스포츠 선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큰 오산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클럽의 스텝과 펜으로 부터 받는 연봉과 관심과 사랑이 더 올라 갑니다
더군다나, 프리미어 리그는 국가대표 활약이 있어야 이적이 가능하죠
우리가 토트넘의 경기를 보는 것도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이기 때문에 보는 측면이 많습니다
당장 손흥민이 국가대표 사퇴해 보세요
토트넘 경기 관람자가 반토막 이하로 줄어들고, 유니폼이나 초상권 매출이 급락하고, 연봉과 이적료 까지 내려갑니다

오히려, 반대로 손흥민이 펜의 쓴 소리를 새겨 들어야 맞는 겁니다
꼬우면 니가 펜 하던가 (feat. 기성용)
     
그대만큼만 19-01-18 16:04
   
다른 것 말고 축구에 한해서요.. 일단 그 부분은 삭제했음
     
위현 19-01-18 16:13
   
손흥민은 올해로 28살~
     
sangun92 19-01-18 16:24
   
'펜'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글을 쓰는 것과 콕콕 찌르는 것.

그리고, 고작 27살 짜리 청년이라고 해도
어느 한 분야에 있어 나름 성취를 얻은 사람이라면, 그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장인의 경지.
장인의 경지에 있는 사람의 말은 곰곰히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

님은 장인의 경지에 올랐습니까?
어느 한 분야에서 국가대표 수준에 올랐습니까?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습니까?
봄소식 19-01-18 16:10
   
손흥민의 말이라면 당연히 들어줘야죠.^^
클로바 19-01-18 17:57
   
자칭 팬들이 커뮤니티에 비난글 쓰는건 뭐 그러려니 하는데 언론들이 그짓을 하면서 논란을 키우니 손흥민도 저런 소리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