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명서가 손혜원 진정성의 근거가 될 수가 없죠. 논란이후에 오늘 발표한건게.
진정성을 지지하는 발표일 뿐. 파토날까봐 불안한건 저 지지한 반대쪽, 즉 아파트 건설에 혈안을 올리고 있는 아파틑 건설 조합원들이랍니다. 웃기지도 않는건 당연한거죠. 저사람들은 화가 나있는 심정으로 쓴글에 웃고 싶습니까?
얼굴도 없는 저런 인터뷰는 너무 많아서 ㅋㅋㅋ 천만원? 신도심아파트도 500이 최고인데 무신 말도 안되는 인터뷰를 진짜로 믿는지. 얼굴도 이름도 없는 저런 언론이라면 나도 하겠음. 그리고 현지인들이 SNS에 인증하면서 저거 사실아니라고 한 기사도 있으니 조중동 종편따위들 보면서 사실인양 그만 가져오길
도둑질준비하다 실패했으니 도둑놈으로 몰지마라...
뭐 맞습니다. 아직 팔지 않았으니 투기가 아닐수 있네요...
근데 왜 차명이고, 왜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그런건지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50억 재산이 있으니 이미 돈많다. 재단으로 했으니 투기가 아니다?
성직자가 저리 했어도 욕먹을 사안인데 하물며 정치인이 저러면 당연히 의심이 들지요.
순실이도 평창에서 그랬어요. 제가 보기엔 도긴개긴입니다. 내로남불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서 손혜원을 까는사람이 다 자한당 지지자가 아니에요.
적어도 도덕적으로 자한당보다 낫다고 했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실망 많이 했습니다.
그냥 쉴드 없이 까야됩니다. 거죽에 찬 고름 시간지나도 살 되지 않아요.
도려내야 합니다. 그게 민주당이 사는길입니다.
손 의원이 빙상연맹 터는 중에 갑자기 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투기 의혹 기사의 시작점이 된 기자가 어디의 누구죠?
그 동안 빙상연맹 부조리 문제 보고 속터지는 사람 중에 하나로서 기자가 어느정도 옳은 생각이 있다면 터트리더라도 빙상연맹 성추문 사건 어느정도 처리되고 내보내도 손의원 부동산 의혹이 무마 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만한 내용이라면 하루이틀 조사할 만한 내용이 아닐텐데, 그 정도의 조사 기간이라면 좀 더 보강하고 보도해야 할 굉장히 중요하고 조심스러운 사안이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그래도 여당의 국회의원을 저격하는 보도내용인데 말입니다. 이전 정권 같았으면 아니면 말고가 통하기 힘든 사안이죠.
아니라면, "누군가" 준 자료 받아서 바로 써서 보도하였거나 말이죠.. 저로서는 이정도가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당이 싫은 분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쉽게, 공격당하는 건 역시 아직도 이전 정권의 기득권들 힘이 강하다는 말도 되는 것 같고, 솔직히 전 정권들에서 여당 의원을 강하게 공격하는 메이져 보도 기사를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문제는 정치권에서 빙상연맹 터는 거 주도하는게 손 의원이죠. 혜원인지 예원인지 이름을 잘 모를 정도긴 하지만 일단 여당 소속 의원인데 이번 의혹으로 당차원에서 출당조치 (맞나요?) 가 되었다면 결국 현재는 무소속으로 여당의 힘을 추가로 빌리기가 힘든 상황인거죠.
이렇게 되면 당연히 정치적인 압박은 덜하게 되니 "저의 개인적인 추측"상으로는 법적인 조치는 들어가되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고(드러난 직접 가해자만 처벌), 어느정도 지나면 '당연히' 다른 이슈에 묻힐 겁니다.
문제는 민주당에서도 별다른 이견없이 자기 몸 사린다고 이렇게 팽 해버리는 것도 괘씸하고 (이런 건 이전 정권이 참 잘해요. 이런건 좀 배워야 하는데)
이제 거의 한명의 무소속 의원만의 싸움이 되었죠. 본진 두들겨 맞고 있는데 체력 빵빵한 적진 공격 할 여력이 있을런지..
손의원 부동산 건은 잘못했다는 전제 하에 두면 아무리 빙상연맹 두들겨 패서 인지도가 높아져도 이것 한 건이면 정치활동 하기 힘들 겁니다. 굳이 지금 터트리지 않아도 안좋은 건은 순서대로 사라질 수 있다는 거죠.
나쁜 개인을 깨기는 쉬운데 썩은 단체를 박살내기는 어려워요.
이게 제가 본빙상연맹 캐는 것과 손의원 부동산 의혹을 따로 두기 힘든 이유입니다.
지금 목포시민들의 의견이 왜 중요하죠? 그 사람들은 이권이 걸린 당사자들이에요. 백번양보해서 지역발전의 의도가 있었어도 자기 지인들에게 그 땅을 사게 하지는 말았어야죠. 어떻게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항을 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추천할 수가 있나요? 이게 투기가 아니면 뭐죠? 정치적 스탠스로 인해 아예 기본적인 판단도 흐려지시는 듯
이것을 정치적인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무조건 땅 투기가 맞습니다.
왜 땅을 샀는지 알아야 합니까? 이유 따위가 뭐가 중요한데요?
그딴거 다 필요 없구요. 주거용 한채 이외의 모든 부동산 구입은 투기입니다.
쉴드 치지 마세요. 역겹습니다.
당신들 가족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땅 투기인지 아닌지.
전 단 한명도 이것을 땅 투기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일베충? 필요하다면 제가 민주당 권리당원임을 입증할 수도 있습니다.
일베도 민주당 권리당원했었죠. 문재인 밀어낸다고 한창 권리당원 천원내면서 입당했었는데 그분입니까? 쉴드를 치긴 뭘 칩니까? 그렇게 돈많아도 강남에서 집한채 안샀던 사람인데 목포의 택시도 안다니는 사람살기 힘든곳에 도심을 다시 살리는게 투기라면 뭘 믿고 그걸 할 수 있을까요? 박물관 하나 짓는다고 사람들이 마구 몰려온답니까? 이미 신도심에 수많은 아파트와 편의 시설이 있는데. 경리단길 같은 오를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보존가치가 있고 크지는 않아도 관광의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 그나마 숨통트고 살려는 사람들에게 투기라니. 거기에 평생 살던 사람들이 투기꾼이랍니까? 말도 참.
아파트만 부동산 가치가 있고, 서울에 땅사야만 투기이고...
이런 백지장 같은 부동산 지식으로 쉴드 열심히들 쳐주시네요.
부동산 공부 좀 하고들 사세요.
개발정보 가지고 있는 손씨같은 사람이 집팔으라 그러면 아무생각 없이 팔아먹을 사람들이네 ㅉㅉ
지금 손씨한테 집팔은 사람들은 손씨를 죽이고 싶을텐데...
개발이익 나눠 먹을 사람들 성명서가 면죄부라도 되는듯이 들이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