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특히 싱가폴에 가면 치킨라이스가 유명한데 그걸 응용합니다.
갓 지은 밥을 대접에 담고 식은 치킨을 찢어서 밥위에 얹습니다.
거기에 찍다 남은 소금을 살짝 뿌리고 비벼서 먹습니다.
이거 상상 이상으로 개꿀맛입니다. 밥하고 아조 잘 어울리죠.
조금더 치킨라이스에 가깝게 먹어보겠다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찢은 치킨을 올린다음 파를 얹고
볶다가 계란과 우유를 섞은 것을 부어 살짝 익으면 밥위에 덮습니다.
여기에 우스타 소스나 케첩등 입에맞는 소스를 뿌리면 그게 바로 치킨라이스죠
렌지에 데워 눅눅한거 억지로 먹지 마시고 이렇게 드셔보세요. 특히 자취생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