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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03:49
저에게 있어 90년대 레전드는...
 글쓴이 : 로봇태껸V
조회 : 710  

 
 
 
제게 있어 90년대 전설은 바로 이들입니다.

저에게 문화적 충격을 던져 줬던 사람들...

해당 영상은 엠넷이지만 제가 이들을 처음 봤던 방송은 공중파로 기억합니다.

밥을 먹으며 음악 방송을 보고 있는데, 나와서 노래는 안 하고 그냥 주절주절...

뭐야? 저런 게 무슨 음악이야? 라는 생각과 함께 느껴졌던 그 생소함, 이질감...

그 후 저는 지금까지 힙합이라는 장르에 메여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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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의파… 14-03-08 04:12
   
와 이건 저도 ㅎㅎ 빠졌던 노래네요 ㅎ
추적60인분 14-03-08 04:44
   
저시대에 아주어려서 몰랏지만.. 저도힙합진짜좋아하는대 진짜요즘힙합이라고해도 믿겠네요.. 구십년에데 한국에서 저런힙합이나오다니...
개코 14-03-08 06:23
   
유남생 선생과 유남민 선생을 알아야 진정한 힙합 매니아 ^^
도편수 14-03-08 08:28
   
저도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추억에 잠겨봅니다.
ninetail2 14-03-08 09:16
   
딴지는 아닌데요..

90년대라고 하기에는 완전히 후반이네요...

저기 원타임 나오는거보니까 양현석이 프로듀서로 yg패밀리가 막 자리잡을때인듯..

저의 경우에는 랩하면 떠오르는 사람은(힙합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서 그냥 랩이라고..ㅎㅎ) 서태지와 아이들입니다... 물론 신해철이니 공일오비니 하는 사람들이 먼저 랩을 노래에 섞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랩을 정착시킨건 서태지와 아이들에 다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렁큰 타이거는 정말 레전드임에는 분명하네요...90년대 말 2000년 초의 음악이 지금의 힙합음악과 다름이 없는것을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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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먼저 읽고 아랫글을 보아서 영 쌩뚱맞은 소릴 해버렸군요...ㅎㅎㅎㅎㅎ

저도 아랫분 말에는 동의 하기 어렵네요 레전드가 김성재 뿐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생각이 제대로 섰을때 90년대를 살아오신 분은 아니지 싶네요...(오해말라고 사족을 달면 90년대 어린이였다 뭐 이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