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뚝심있는 분이시네요.
웬만한 국개의원들은 진작에 '망언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면서 꼬리내릴텐데..
왜 옳은 말이 여혐이라고 벅벅 우기는지 진짜 그뇬들 머리 뚜껑을 열어서
정말 똥 들어있나 확인하고 싶네요.
그리고 저런분이 왜 징계를 받아야하는지..화가납니다.
그는 지난 11일 한 여성단체로부터 ‘성평등 걸림돌상’을 받았다. 한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채 다른 한 손으로 상장을 받아 다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왜 상장을 한 손으로 받았는지 물었다.
“성평등 걸림돌상은 성평등에 장애가 되는 사람들, 여성단체들이 원하는 행동을 안 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성매매 피해자에 한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도 되지만 자발적인 성매매로 개인의 이득을 취한 분들께는 세금 집행은 있을 수 없다고 한 제 발언이 성평등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게 상장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장을 한 손으로 받았습니다.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홍준연의원 회의록 찬찬히 읽어보면 참 열심히 일하는 분입니다.
이런분을 제명시키겠다고 하는 민주당은 싹수 노란 당입니다.
제발 정신차려서 제명 철회 하시고 중앙당에서 밀어줘서 키워야 하는 인재입니다.
여지껏 제 평생에 민주당 안찍은건 딱 한번.... 노무현 대통령 임기이후 치뤄진 대선에서 문국현 한번 찍은거...
그때 민주당 너무너무 꼴보기 싫어서 안될줄 알지만 문국현 한번 찍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민주당 안찍은적 없지만 이번 건은 너무 꼴보기 싫네요... 민주당 진짜로 정신차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