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범죄를 일으켰더라도 정신차리고 옳은일 하면 칭찬 해줄수 있는거지, 범죄자는 영원한 범죄자로 낙인 찍고 비난하는게 옳은걸까요?, (다시 잘못된 길을 가는지 지켜 볼 필요는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최대 사안인 매국페미를 척결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이시국에 아직도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 있다니 , 이거야 말로 대가리가 깨지고 난 뒤에 정신 차리리면 뭐할까요? , 아니 대가리 깨지면 영원히 정신 못차리지
정말 간만에 웃었습니다. 정치인중에 기회주의자가 아닌 사람이 있긴 해요? ㅋㅋ
게다가 기회주의라고 표현이 됐지만 정치인이 하는 일이 원래 이런거예요
순수하게 정의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라, 민심을 얻어 득표하는게 목적입니다
적어도 하태경의 기회주의적 행동은 국민에게 득이 되는군요
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정치인들도 애초에 사람들의 지지를 이끌기 위해 '정치적'으로 이슈들을 골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만큼, 국회의원들의 본질적인 마인드가 '정의구현'이나 '공익'에 있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국민들도 그들의 정치적 성향과 행동을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면 될뿐이죠.
하태경이 과거 이상한 짓들 많이 한것도 사실인데 페미들 관련해서는 본인의 의도야 어쨌든, 그런 행동이 득이된다고 보면 그 부분에 대해선 국민들은 이용하면 되는거죠. 이후에 또 딴짓하면 버리면되고요.
정치판에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으니 덮어놓고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지지할게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때에 따라 당근과 채찍을 주면됩니다. 이전 세대에 그런게 안되고 지역색이니 좌니 우니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게 문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