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 파리에 갈 때 주의 사항은...
1.세느강변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세느강은 그냥 강 위에서 감상할 것. 가까이서 본다고 내려가면 평생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악취를 맡게 됨.
2.파리에 도착은 될 수 있느면 월요일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 왜냐면 파리 지하철은 1주일권이라는 것이 있어서 값싸게 파리 지하철을 탈 수 있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파리 지하철 요금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금이 같기 때문.
3.파리 대로변에서 물(생수)을 사면, 많으면 10배 가량 비싸게 사게된다. 주택가 마트에서 물을 사면 훨씬 싸게 물을 살 수 있다. 물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공원같은 곳 식수대에서 물 마시면 석회가 몸에 쌓이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됨..
파리 지하철이 악취가 심해서 파리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세느강도 악취가 심하고요. 길거리 공중화장실 악취가 장난 아닌데, 이건 파리 뿐 아니고 유럽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그나마 유료화장실은 약간 깨끗한편... 한국 처럼 화장실 깨끗한 나라가 유럽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