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이후 의식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그래도 그래도 온정이 넘쳐서 그런 줄 알았다.
남의 권리를 침해해도 자신의 권리를 침해 받아도 그래도 그래도 온정이 넘쳐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 줄 알았다.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 하지 못해 동냥보다는 그래도 그래도 장사라도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집은 물론이고 상가까지 가진 어엿한 건물주다.
매달 따박 따박 통장에 입금이 된다.
과거의 노점상들은 생존을 위한 노점상 이였다면
지금의 노점상들은 생존이 아닌 약탈과 편법 그리고 탈세의 온상이다.
그들은 노점상을 하지 않아도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노점상을 할수록
시민의 불편이 가중된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것도 모자라 남에게 불편을 준다는게 21세기를 사는 선진시민으로
가당키나 할 소리인가?
노점상이 길거리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다.
소래포구,노량진,전통시장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상인들의 대부분이 노점상(불법점거)들이다.
노점상을 알아보는 방법은 현금 위주의 영업행위이다.
현금을 받는다는건 탈세를 조장하는것이고 이는 합법적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카드매출상인들에게 좀먹는 행위
이며, 시장질서를 깡그리 망가뜨리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