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소는 미리 조립한 발전설비를 부양 바지에 실은 뒤 해상 적당한 장소에 만들어진 인공 방파제에 계류시키는 것으로, 냉각수는 직접 바닷물에서 취한다. 보통 해상 원전 용량은 10만㎾ 규모로 통상 원전의 10% 정도의 출력이다. 신문은 CNNC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 최초의 해상 원전은 동부 지역인 산둥(山東)성 해안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둥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CNNC는 해상 원전 건설에 21억 달러(약 2조400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CNNC와 중국광핵집단 등은 2020년대에 북부 보하이(渤海)와 남중국해 등에 해상 원전 20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1호 해상 원전을 완공해 올해 운전 시작을 목표로 삼았지만 기술의 난도가 높아 착공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앞으로 사고로 전원이 끊길 때 원자로를 자동 정지할 수 있는 최신형 원자력발전소를 줄줄이 건설 및 가동할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385243&date=2019032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
냉각수는 바닷물..
남의 나라 수도 코앞에다가 원전 짓는다는데
이런거 옆나라랑 상의해야 되는거 아닌가?
무정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