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논리대로라면 평소 운전하고 다니니까 사람 뺑소니치게 된다는 거로군요 ㅋㅋ
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키려면 일단 저정도 살상이 가능할 정도의 총기와 총알을 구해야하고, 장소와 시간 물색을 해야하며, 스트리밍까지 신경쓰면서 철저하게 계획해야하는데 이게 게임에 의한 충동적인 총기난사라고 볼 수 있나요? 코엔 코걸이, 귀엔 귀걸이 식으로.. 게임이 아니라 그 어떤걸 갖다붙여도 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정상인은 게임했다고 사람 쏘지 않고, 스릴러영화 봤다고 사람 죽이지 않아요
네 문제가 있긴 하죠. 게임은 아직도 해악을 끼치는 문화라고 여기는 한심한 사람들 때문에 게임산업 발전이 지체되고 다른 나라들이 추월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현실은 예전 어른들이 욕하고 무시하던 만화가 웹툰으로, 게임이 프로게임시장과 기술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죠. 구더기 무섭다고 장 안담그면 평생 장 담가먹지 말고 비싼 값 치르며 사와서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