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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2 18:11
결혼해야 한다 국민 48%뿐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3,338  

결혼은 미친짓?···'해야 한다'는 국민 48%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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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해야 한다' 10년새 68%→48.1%
동거에 동의한다' 비율 56.4%로 절반 넘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525409

이런  통계 계속  내놓는걸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통계  내놓으면  결혼을  하나요   의미가  없는 짓입니다
남.여 결혼 인식들이 다  바뀌어서 절때 안합니다
유럽 결혼하나요  안합니다  동거를  많이하죠 
유럽 출산률 높다고 하는데요  세금  퍼부어서 쓰고도  2명이상  나라  한군데도 없습니다
출산률  2명이상 안되는 나라는 무조건 소멸되는 나라입니다
남자는 돈없어서 결혼안하고 /  취업안되서 결혼안하고 / 성폭력으로 고소 할까봐 여자를 멀리 하는  실정인데 무슨결혼을 합니까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들거죠 표.지지율 얻을려고 영혼팔아서 인식을 바꿔 버렸줘 
그러면서 무슨 출산률  올리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죠 
우리나라 절때 출산률 안오를 겁니다 올라봤자 찔금 오르고 끝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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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메터 19-03-22 18:33
   
남녀를 연령대로 나눠서 통계내보면 진짜 재미있을듯. ㅋㅋㅋㅋㅋㅋ
     
로누벨 19-03-22 18:45
   
그거 있을텐데 얼마전에 했을걸요
여자가 더 낮았던걸로 기억
          
다크메터 19-03-22 18:53
   
'남녀'만 나누는게 아니라 '남녀 연령대별'로요.
               
구르미그린 19-03-22 19:02
   
지난 10여년간 네이버 메인 기사로 이런 설문조사를 다룬 기사가 여러 차례 올라왔는데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냐? "결혼하지 않아도 생각하냐?"고 묻는 모든 설문조사가 2, 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남자보다 여자가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아일랜드 19-03-22 20:35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말이 자신의 미래 경제현실을 고려하고 내린 판단일까요?
현실은 나이 먹은 미혼 여성일수록 소득과 주거 불안정 증가로 나타나던데요.
라이브러리 19-03-22 19:00
   
예전 조사에 보면 40대 이상 미혼 독신 남녀 중 독신 여성의 빈곤률이 남성에 비해 압도적더군요.
보통 독신남이 구질구질 할것 같은데 현실은 골드미스는 티브이에서 준 환상이고 대부분 남자에 비해 독신여성은 경제적 빈곤에 더 시달림.

그런데 이건 이미 일본에서 이미 나타났던 현상임
헌재 일본에서는 중년이상 독신 여성들의 빈곤이 사회적 문제임.
구르미그린 19-03-22 19:14
   
A) "어떻게든 한국남과 결혼하면 여생을 빈곤하지 않게 살 수 있는데
한국남과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계속 살면 빈곤하게 산다"

B) "어차피 저소득층 남자와 결혼하면 나도, 자식도 빈곤하게 사니
차라리 나 혼자 속편히 독신으로 계속 살겠다"

지금 독신으로 늙어가는 한국녀 중에서 A라고 생각하는 사람, B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각각 몇 퍼센트일까요?
아마 B가 90퍼센트 이상일 겁니다.
이건 서구선진국,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혼율이 치솟는 이유는
결혼한 부부의 출산율마저 1.6명대 이하인 이유와 같습니다.

"최저시급 인상 + 복지확대 + 외국인 대량이주"라는 정책 추세에서
출산율 떨어지고 미혼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한국녀, 페미는 ㅈ됐고, 한국남은 룰루랄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대깨OOO 19-03-22 19:17
   
첫째는 돈(취업/직장) 문제로  주거 양육 문제가 되겠고

둘째는 기성세대에 있는 사람들이 이성를 바라보는 시각하고 젊은층들이 이성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다릅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아직도 예전 남성우월주의에서 보는 남성에게 보호받아야 하는 사고관에 사로잡혀 있는데
젊은 남성들은 남성과 여성은 동등 하다고 생각하여 기성세대와 달리 일방적으로 이성에게 퍼주지 않습니다.

셋째 기성세대(현정부)가 자신들이 경험한 이성관으로 접근하여 정책를 피는데 이는 앞서 말했다시피 현 젊은남성들의 이성관 하고 맞지 않아 갈등만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넷째 이러한 기성세대의 이성관에서 나오는 정책들이 현 젊은층들이 살아가는 시대에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해서 잘못을 인지를 하고 수정을 해야 되는데 지금의 현정권은  무조건 자신들이 맞다고 밀어 붙이고 있지요...





가장큰 문제는 당연 돈이 문제겠지만
돈이 있는 사람인데도 결혼를 안하는 데에는 서로의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근데 이걸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의 경험한 이성관으로 대입하여 제도와 정책을 억지로 끼워 맞출려고하니
오히려 더 결혼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오게 되었지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버블이 꺼진 이후 25년이상을 출산율 1.4때을 유지 하였고
유럽선진국들도 우리처럼 이렇게 출산율이 급격히 내려가진 않았습니다.
구르미그린 19-03-22 19:27
   
X) "미혼율 급증하면 한국녀/페미가 ㅈ되고,
출산율 계속 떨어지면 정부/정치권이 쩔쩔 매며
이게 다 한국녀/페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녀 때문에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인 한국남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것"

Y) "최저시급 왕창 올리고, 내국인-외국인 임금격차를 없애면
한국인이 3D 업종에 많이 갈 테고,
사장이 한국인 뽑지 외국인 뽑겠냐?
최저시급 인상 + 내국인-외국인 임금격차 줄이기가 저절로 외국인노동자 줄이는 길이다."

둘다 마르크스 공산주의 이론급으로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논리입니다.

서구선진국, 일본 등 어느 나라를 봐도 미혼율 급증하고 저출산 심해진다고
정부/정치권/언론이 "이게 다 자국녀 때문이다."라고 하고 페미 세력이 ㅈ된 사례가 없으며

한국보다 최저시급 높고, 자국민/외국인 임금격차가 적은 나라 중에서
한국보다 외국인노동자 적게 수입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문제는 지난 10년간
외국인노동자 얘기가 나오면 정부 정치권 지식인 언론과 상당수 국민이 죄다 Y로만 생각하고
남녀갈등, 미혼율, 저출산 얘기가 나오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X처럼 가정하는 글만 넘쳤다는 겁니다.
그러니 제대로 된 해법이 나오지 못하고
2019년 저소득층, 한국남이
(그들이 까는 대상에 비해) 10년전보다 불리해졌습니다.
말랑한감자 19-03-22 19:52
   
결혼할 이유를 찾을수가 없으니
결혼이란게 하기도 힘들고 한다고 알콩달콩 서로에게 힘이 되는 그런 동반자가 되지 못하는거져
서로에게 짐이 된다면 안하는걸 선택하는 사람도 늘어날수 밖에 없어여
지금처럼 여성만을 챙기는 행태가 계속되고
여성이 피해자 남성이 가해자
여성이 약자 남성이 강자
이러한 프레임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심해지겠지여
윤달젝스 19-03-22 20:02
   
결혼이란 건 남자가 결심하지 않는 한 시작조차 안됨.
남자가 여자 따라다니고 프로포즈해야
그이후에 여자가 결혼 하네마네 성립
즉, 결혼율 높이려면 촛점을 남자에게 맞춰야하는데
어이없게도 촛점을 여자들에게 맞추고 여자들 불민 요구만잔뜩
만들어내니 결혼율 계속 낮아짐.
능력남들 조차 프로포즈를 안하게 만들어놓은걸 이해못하는 메갈페미민국ㅋ
     
화난엉덩이 19-03-22 20:19
   
남자가 선택을 하고, 여자가 승낙을 하는 구조져.
남자는 '안'하는거고, 여자는 '못'하는거져.

그런데 강제로 남녀가 '못'하게 만드는게 현재 사회인것 같음...ㅎ 평등인가??ㅎ
양성평등 사회 이딴것 보다..그냥 모부장제 세상이 와서 편하게 살림만 하면서 살고싶음..ㅎ
아일랜드 19-03-22 20:24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안하는 남녀들도 문제고,
경제적인 정책으로 결혼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도 문제임.
둘다 결혼의 전제조건을 "경제"로 보고 있다는게 문제인거죠.
먹고살기 어려워도 서로 사랑하면 같이 살면서 서로 자기가 양보하고 헌신하면서 이겨내는게 결혼인데
요즘 그렇게 사는 사람 얘기를 거의 못들음.
남자들 대부분이 결혼해서 헌신할려고 안하고 여자들도 능력있는 남자 만나서 자기 팔자만 고칠려고 함.
애초에 "우리"가 없고 각자 자기 자신만 생각함. 결혼을 해서도 그러니 깨지는건 시간문제.
원래 공동체는 항상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유지되는 거임.
엄마가 모두를 품어주거나 아빠가 모두를 품어주거나,
둘다 서로 희생하거나 최소한 한쪽이라도 희생해야 유지됨.
근데 지금 젊은 세대는 어릴때 부모들이 서로 상대방 탓만 하고 싸우는 모습만 보고 자라서
결혼을 서로 협동하고 헌신하면서 하는 거라는 상상 자체를 못함.
검은마음 19-03-22 20:32
   
이젠 솔직히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하던 말던 남자들은 관심 없는 상황 아님? ㅋㅋㅋ
그러던가 말던가 ㅋ
드뎌가입 19-03-22 20:33
   
50~60대도 생각보다 낮네
뭐꼬이떡밥 19-03-22 20:53
   
결혼을 통해 얻을수 있는 장점이 뭐가 있나요?

일단 연말 소득공제. 아파트 청약.

또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서로에게 부담안주고 깔끔하게 헤어질수 있는 동거가 좋죠

요즘은 동거도 무슨 재산분할이니 어쩌니 법적자격을 주는 미친짓을 한다는데........
     
Misue 19-03-22 21:49
   
결혼하는게 무조건 더 좋죠. 문제는 결혼는 혼자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니라.
둘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거니까 힘든거죠.

결혼하면 대부분 좋아요.

근데 워낙 입구컷이 높으니까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혼자 살지 하게 되는거 ㅡㅡㅋ
          
낫투데이 19-03-23 13:00
   
세상에 무조건 좋은게 어디있다고
무조건 더 좋다고 했다가 대부분 좋다고 했다가... 이게 논리적으로 성립이 되나
결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물었는데
답을 하려면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부분 중 장점을 말해야지
뭔개소리임
노닥거리 19-03-22 21:35
   
결혼을 하고 싶긴한데 못하는 거죠. 결혼은 아무나 하나.. 능력이 있어야 하지.
Misue 19-03-22 21:48
   
어!? 결혼해야 된다. 국민 48%란 소리는.. 청년들은 대부분 관심없다는 소린데?;;

요새 50대 이상 부모들 정도나 애들보고 결혼해라 하지 않나요?
토튼쏘니 19-03-22 21:54
   
가생이 보배등 넷상에선 벌써 몇년전부터
출산률 보다 결혼율이 문제라고 이야길했는데(결혼가정 출산률은 2.0안밖의 정상이란걸 인터넷에선 다들 알고 있던 이야기)

언론이나 정부는 이제 슬슬 결혼률을 인지한거 같습니다.
토튼쏘니 19-03-22 21:56
   
40대이상을 제외하면
30프로안밖의 절망적인 결혼긍정지수...

정부는 출산률 올리는 정책 전면 재고해서 결혼률을 어떻게 끌어올릴까...거기에 맞춘정책과 예산책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나이든미키 19-03-22 22:46
   
혼자 벌어먹고 살아도 살인적인 물가 경쟁사회 책임질거 투성인데 결혼 하신분들이 진짜 대단한거 같은 ;;
서클포스 19-03-22 22:50
   
어자피  페미 정책이 계속 되는한

남자들은  결혼에 대한 리스크가 더 큼.. 안하는게 자기 재산 지키고  직장 다니면서 돈 쓰면서 잘 살수 있을 것임..

결혼해서 여자가 한달 용돈 20만 ~ 30만원 주면서..  가사 노동 안한다고 바가지 에 매일 다른 남편들은 돈 잘벌어
와서 해외여행 맨날 간다고 비교 당하고 살면 아마 스트레스 장난 아닐듯

문제는  돈이 아님.. 엣날  과거 부부들은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았음..

이런것은 정신적인 "개념" 문제임.. 교육을 잘못 받아서  돈만 따지고  자기 편한것만 따지는 이기적인

문화가 문제인 것임..
서클포스 19-03-22 22:51
   
남편 등골 빠는  지식을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서 지식 공유 하고 있는 마당에 ㅎㅎ;;
바늘구멍 19-03-22 23:43
   
이  조사  신빙성이  의심됩니다.
결혼  하려는  의도  비율이  무려  48% 나올리가  없는  수치입니다.
인간이  무슨  짐승  새끼도  아니고  짝짓기에  미치지  않고서  저런  통계가  나오다뇨.
인간은  학습  효과의  최적화  된  동물입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잘  알텐데요?
34%  나온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
너무  높은  수치에  당황스럽네요.  이상한데...
     
하시시 19-03-23 03:02
   
제대로 보세요. 48%는 60대 50대 까지 들어간 통계입니다.
건달 19-03-23 01:40
   
결혼을 하든 안하든 어차피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결혼을 기피하는게 지나치게 당연시 되는 사회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혼자 살수 없는 이상
최전방의 안식처는 가정인데..... 결국 나중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올 거라 생각함
문제는 그게 뒤늦게 나타날 것이고 그때쯤이면 손 쓰기도 불가능해질 상황이라는 거

요즘 보면 그 어느 서구권의 자유주의 국가들 보다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것 같음.
보통 아무리 개인 주의라고 해도 가족은 중요시 여기기 마련인데...
우리나라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
아라미스 19-03-23 01:50
   
여가부 뜻대로 남자들이 적폐라서 그러니 그냥 서로 결혼하지 말자. ㅋㅋ
결혼하면 뭐해 아이고 의미없다..
뽕구 19-03-23 02:15
   
남이 결혼하던 말던 결혼하면 좋다고 억지로 세뇌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주위에 들리는건 유부남의 곡소리와 결혼후 파탄난 가정의 뉴스거리와 골치 썩는 애기가 대부분인데..
결혼하면 좋다는 특정 조건을 맞췄을때나 가능한 설득력 떨어지는 소리로 다른 사람을 뭐하러 설득하려 하나요. 스스로 느끼게해야지.
좋은 사람만나라는 꿈같은 얘기로 현혹시키려 마세요.
본인들이 결혼해도 된다고 스스로 느낄만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죠.
말로만 이래저래하면 결혼생활 행복하다고, 남의 인생 책임져주지도 않을 무책임한 말은 하지않아야합니다.
망몽이 19-03-26 03:40
   
페미때문에 더욱 기피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