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확인 하고 싶은 분은
한국수력원자력공사 홈페이지 하고 코리아에어, 기상청, 통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각 년도별 각각의 발전소간의 발전량 추이 경유 휘발유 차량 오염도 대기질 바람의 방향 등
다 나오고 자료 및 보고서를 다운 받을 실 수 있어요. 보기도 쉽게 달별로 그래프로도 표시도 해줍니다.
오염원인 같은경우도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온실가스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대규모 소목장이다. 이런 논문 같은것도 나와있죠)
직접 찾아보고 확인하세요. 유튜브가 아니라 직접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각의 데이터를 가지고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진정한 팩트체크는 자신이 직접 자료를 찾고 확인하는 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남이 해준 팩트 체크는 그저 그사람이 원하는 방향성을 지시해준 것 밖에 안됩니다.
<참고로 블로그, 카페, sns, 기사, 유튜브의 자료는 일단 진영을 떠나서 걸러 들으시는게 좋아요>
참고로 영상속에 나오는 데이타들은 많이 알려진 데이타들입니다. 꿍쳐놨다가 어디 출연한다고 가지고 나온게 아니라 다 찾아보면 금방 찾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미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구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직접 찾는 것보다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서 가져온게 더 정확하면 정확했지 덜 정확할 일은 없습니다. 어디 뉴스에서 모 기자가 알아봤더니 이렇더라 데이타라면 모르겠으나 적어도 전문가들이 들고 나오는 자료들은 자기 주장에 필요한 논거자료라도 할지라도 적어도 거짓자료를 들고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는 저 사람들이 정확히 진짜 전문가들이냐의 문제인데 미세먼지 전문가 초빙은 장재연 교수보다는 솔직히 아주대 김순태 교수나 서울대 박록진 교수 같은분들을 초빙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네요. 그이외에도 이쪽에 대해서 연구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있지만 대중적으로 그래도 가장 많이 미디어에 얼굴을 내비췄던 분들입니다. 중요한 결과들도 많이 내놨고.
장재연 교수가 미세먼지 문제로 대중적으로는 가장 많이 나오는 분이시고 실제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서 연구해오신 분인건 맞지만 이 분은 대기과학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동안 한국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에 대한 이력에 대해서 연구를 해오신 분이지만 그러한 연구는 개인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더군다나 이분의 박사논문도 당시 환경문제 전문가였던 연세대 권숙표 교수 도움아래서 이뤄진거라서. 중국에서 얼마나 넘어오고 한국의 영향은 어느정도고 이걸 파악하려면 대기과학 전문가들이 나와야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습니다. 장 교수가 이야기해 줄수 있는 부분은 주로 과거 통계자료들에 관한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다른 교수들의 연구결과들을 정리해주는 수준...
솔직히 울나라 미디어들이 진짜 전문가들을 잘 못찾아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단지 대중적인 인지도에 따라 전문가들을 가려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니 언론이 오히려 진실을 제대로 전달하기보다 왜곡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거죠. 예를들어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해서도 원전사고와 관련된 부분의 전문가가 따로 있고 방사선이 대기와 해양 그리고 토양에 얼마나 얼마나 어떻게 퍼졌는지에 대한 전문가가 따로있고 방사선의 수준에 따라 인체영향에 얼마나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전문가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울나라 미디어에선 엉뚱한 사람을 전문가랍시고 미디어에 나옵니다. 얼마나 퍼졌고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해서 알려면 방사선방호 전문가나 방사선의학 전문게에게 의견을 물어야 하는데 원전전문가에게 묻지를 않나 환경운동가에게 묻지를 않나.
장재연 교수정도면 그래도 초빙할만한 분인것 맞지만 저분이 이야기 하실 수 있는 부분은 일정정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가장 쟁점이 되는 주제는 중국한국 기여도 문제니까요. 뭐 사실 대기과학 전문가가 나와도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나사와 국립환경과학원의 공동프로젝트인 KORUS-AQ가 지금 연구조사 하고 있는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니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한계는 주로 학문적인 방법론과 그 정확성에 대한 한계지 최소한 연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국내조사가 정확도 문제에서 문제가 있는거지 근거가 아예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 모기관이 참여한다는 거 자체만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게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국내조사가 학자들 사이에서 신뢰도에서 문제제기를 받는 이유는 중국의 오염배출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이 분석된 결과기 때문입니다. 이걸 알아야 중국에서 얼마나 넘어오는지 수치모델로 예측할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는 중국의 오염배출량 아예 없는것이 아니고 오래전 배출량 자료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진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예측모델이 바로 이러한 예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제가 그래서 예전에 이야기를 한적이 있지만 에어코리아 수치모델 자료는 추세를 이해하는데만 사용해야지 오염농도의 절대치를 이해하는데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이건 Air Visual이니 Earthnullschool, TENKI(일본기상청)이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해외자료는 AOT같은 위성관측자료들이 활용된다는 점에선 다르긴하지만 문제는 해외자료는 지구전체를 관측대상으로 삼기때문에 한반도에 초점을 맞추는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와 비교하면 더 부정확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게 암호해독에 많이 사용하는 Brute-Force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때려맞추는 방식입니다. 국내오염배출 자료도 100퍼센트 정확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실제와 가까이 알아낼 수 있는데 한국측 오염원에 의해 예상되는 시뮬레이션에 중국측 기여부분을 일일이 하나하나씩 집어넣어서 실제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가지고 중국측의 실제 기여도를 추론하는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2016년 NASA와 협업을 통해 알아내는 방식은 1년중 5월달에 한정해서 얻은 결과긴 하지만 비행관측을 통해 일일히 서해안을 돌아다니면서 미세먼지 농도 데이타를 얻은다음 그걸 바탕으로 분석을해서 추론합니다. 이게 그래도 Brute-Force 방식보다는 정확합니다. 하나는 초기값을 일일히 무식하게 집어넣는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은 아니지만 서해라는 중간지역의 초기값을 얻어서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너무 길어 스킵스킵 해가며 대충 봤더니 또 개소리만 해대는구만.
국민들이 정부대책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는 것이 중국발 미세농도 수치가 엄청 높아져서 숨쉬는 것조차 힘들 정도일 때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지 중국 영향이 없는 날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다고 하나?
우리 자체적으로 나오는 것 정도는 숨 쉬는데 큰 영향 없으니 괜찮다고.
빡대가리도 아닌 것들이 맨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쓸데없이 연평균 들먹이고 있네.
영향없을 때 미세먼지 수치 3~40정도 밖에 안되는데 영향 받을 때 200이 넘어가도 평균 내버리면 결국 중국영향 30~40프로밖에 안된다는 계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음.
그게 영향이 없는 날이 아니라 영향을 받는 날에도 30~40프로 밖에 안된다는 착시를 일으키고 근거로 쓰이게 됨.
연평균 들먹거리는 놈들 말은 일단 거르고 시작해야함.
아이고 수치 조작으로 유명한 중국이 내놓은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믿으라굽쇼?
농도도 농도지만 공장이전 등으로 줄어든 지역만 측정해서 내놓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라구요?
그리고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것은 온도의 변화로 대기의 흐름이 변하는 것이지 온도가 높아진다고 미세먼지가 늘어난답디까?
아예 새로운 학설을 내놓으시네요.
중국의 수치조작과 한국의 수치조작의 차이점에 대해선 혹 설명을 해주신다면?
님의 새로운 수치조작 학설의 근거는 무엇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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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온도변화는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기압배치를 바꾸거든요. 대륙하고 해양하고 . 이 대륙하고 해양하고 기압배치의 영향은 풍속의 변화로 연결됩니다. 풍속의 변화는 대기확산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대기정체가 심해진다는 얘기를 하는것이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왜 다를까요?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애들 특성상 자기들 유리한데로만 조작하는데요.
우리가 중국발 미세먼지 피해를 입기 전에 베이징 미세먼지 사진으로 떠들썩 했던건 아시죠?
쪽팔렸는지 부랴부랴 베이징 인근 공장들 다른 곳으로 많이 이전했구요.
그러구선 이제 베이징 공기가 좋아졌다고 선전하고 있죠.
이게 전혀 관계 없다 보이십니까?
우리가 조작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겁니다.
서풍이 불 때만 우리나라 미세먼지 수치가 고농도로 급격히 올라간다는 사실만이 진실입니다.
그럼 당연히 그 서쪽의 영향이죠.
그 책임을 지기 싫은 곳은 어디고 조작할 곳은 어딜까요?
초딩도 아니고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고 고작 말꼬리 잡기로 질질 끌지 맙시다.
중국도 조작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작해봤자 국민들이 체감상 다 아는데 속이는게 가능하겠습니까? 한국 사람들도 미세먼지가 오히려 과거보다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더 심해졌다느니 뭐니 엄살을 부리는데 ^^
조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상대방도 우리에게 똑같은 논법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려면 그에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서풍이 불때만 미세먼지가 나빠지는게 아니라 대기정체가 일어날때 미세먼지 상황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대기정체는 보통 서해상에 고기압이 생기면서 한반도로 이동할때 발생하구요. 그때 보통 서풍이 붑니다. 고기압은 북반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어나가거든요. 문제는 그 고기압이 한반도로 오면 한반도에서도 중국에서와 똑같이 미세먼지 상황을 안좋게 만든다는 것.
중국발(發)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이 2~3년 내 464기에 달하는 석탄발전소를 추가로 지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78기)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중국 동부 지역에 집중 건설될 예정이어서 환경 영향에 대한 한·중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제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인 콜스웜에 따르면 중국에서 25만9000㎿ 용량의 석탄발전소가 건설 중이거나 허가를 받은 상태다. 원자력발전으로 따지면 259기에 해당하는 발전 용량이다.
중국은 98만2264㎿ 규모의 석탄발전소(896곳·2927기)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다. 2위인 미국(25만9478㎿)보다 약 4배 많다. 중국이 예정대로 신규 석탄발전소를 완공하면 전체 설비 용량은 125만㎿ 이상으로, 지금보다 약 26% 증가할 것이란 게 콜스웜의 설명이다.
2015년 중국이 동부 연안에 소각장 227개를 세울 계획이란다. 거기다 공장들을 우리나라와 가까운 산둥 반도로 이전한다고 한다. 안 그래도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로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인데, 중국이 이런 정책을 시행한다 하니 분노가 끓어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산둥반도 공장 대거 이전설은 실체가 없었다. 소각장을 더 짓기는 하지만 그것들을 우리나라와 가까운 동부 연안에 짓는 건 아니란다. 이런 자료를 펴냈던 아주대 김순태 교수조차 중국의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새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미세먼지로 문제가 되었던 공장들은 헐렸고, 엄격한 배출장치 규제로 대기질이 한결 좋아졌다고 한다.
그래프에 이해를 돕자면 파란색은 농도감소, 빨간색은 농도증가를 나타냄,
왼쪽 - 원의 크기는 얼마나 변화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오른쪽 -> X축 :100퍼센트 감소부터 100퍼센트 증가까지, Y축 : 해당측정지역수
2015-2017 기간동안 중국주요지역의 PM2.5 증감현황
2015-2017 기간동안 중국주요지역의 질산염,황산염 증감현황
참고로 질산염의 경우 대기중 평균 생존시간이 많아봤자 하루밖에 안되기때문에 중국측 수치는 중국은 몰라도 우리에겐 별로 의미가 없는 수치고 황산염은 대략 1-2주정도 되기 때문에 이 수치를 주로 의미있게 봐야함 ^^
출처 :
Substantial changes in air pollution across China during 2015–2017
B Silver, C L Reddington, S R Arnold and D V Spracklen
School of Earth and Environment, University of Leeds, Leeds, United Kingdom
중국이 조작할 이유가 없다니요.
책임지기 싫다는 게 이유라고 계속 말해도 유딩도 아니고 이걸 이해 못하나요?
대도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측정 농도가 줄었다고 하지만 다른 지역은요?
그리고 미세먼지 측정한 것도 불과 2000년대 들어서인데 처음 시작했을 때의 측정방식이 지금과 비교했을 때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바뀐 것도 없는데 1~2년 만에 급격히 줄어든 거 보이시죠?
오차를 수정하고 측정방식이 안정되었을 때나 신뢰도가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대기 정체 이야기하는데 그 대기 정체가 미세먼지를 만들기라도 한답니까?
대기정체가 원인이라면 서서히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야지 어제는 40이었다가 오늘은 200 찍는 게 정상이라고 보여집니까?
이건 뭐 ㅋㅋ
어떻게든 중국 실드 치려고 발악하는 게 눈에 보임.
베이징 미세먼지 사진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한 후 공장이전으로 베이징 미세먼지 줄였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이미 적었는데도 베이징 농도들고 와서 이봐 깨끗하잖아 하고 있네.
현실은 외면하고 자기가 대답해야 할 곳에 대해선 한 마디도 제대로 대답 못하고 조작된 자료들이나 계속 복붙하면서 앵무새처럼 도돌이표만.
왜 그러구 사니 쯧쯧.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그하는 것도 아니고 웃겨 죽겠네.
우리나라에서 하루 배출되는 양이 일정한데 하루 새에 두 배도 아니고 대여섯 배씩 올라가는 걸 끝까지 대기정체 현상 때문이라.
대기정체 현상 생기면 웜홀도 생긴답디까?
그래서 그 웜홀 통해 미세먼지가 확산된답디까?
ㅋㅋㅋㅋ 진짜 개그맨 시험 한 번 쳐 보슈.
그리고 설명도 못하면서 자꾸 이상한 자료만 어디서 끌어와서 복붙하는 짓 따위는 그만하고.
이명박도 아니고 자기가 한 말도 안했다고 우기네 이제.
대기정체로는 급격한 미세먼지 농도 상승을 설명할 수 없다라고 수 차례 적었는데도 그래도 원인은 대기정체라는 말 하는 자체가 1+1이 2가 아니라 10이라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를 바 있음?
윗 글에 하루 새에 두 배도 아니고 대여섯 배씩 올라간다는 글 안 보임?
거기에 뭐라 댓글 달았음?
기억의 편린//
저기요 중국에서 미세먼지를 끌어모은 기상현상은 한반도에서도 미세먼지를 끌어모읍니다.
미세먼지가 급하게 올라가는 이유는 외부유입인 경우가 맞기는 맞아요. 왜냐? 고기압과 함께 같이 이동해오니까요. 그 고기압권에서는 당연히 서풍이 부는때가 많고. 그 기상현상이 중국에서 서해를 거쳐 한국에 오면 한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를 높여줍니다. 단지 그때 중국에서 모아진 미세먼지도 같이 끌고오는거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미세먼지때문에 죽겠다 죽겠다 하는게 그 중국발 미세먼지가 70~80프로까지 영향을 미칠 때 그러는 거 아니오.
평상시에는 우리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정도는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을 못느끼니 그걸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닌데 왜 자꾸 중국발 미세먼지 없을 때까지 포함시켜 평균내고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적은 것처럼 호도하려냐는 것이오.
처음부터 그리 적었는데 이게 그리 이해 안되오?
자 중국발 미세먼지가 70-80퍼센트 상황에서는 저는 아무소리도 안합니다. 왜냐? 전문가들이 70-80퍼센트에 가깝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제가 거기서 뭐라 해야 할까요? 실제로 일년중에 그러한 퍼센트를 나타낸다는건 옛날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론 그 옛날이 10년 20년전이 아닌 2010년대정도 쯤이긴 하짐나요.
문제는 모든 고농도 상황이 중국쪽이 70-80퍼센트가 아니라는 겁니다. 위에 보여드린 그래프도 나오지만 고농도 상황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국내 상황이 점점 높아지는때가 많아요. 초기엔 중국영향이 훨씬 크더라도
초기엔 중국영향이 훨씬 큰게 아니라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가 님이 말한 대기정체로 인해 못빠져 나가는 것이죠.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양까지 더해지니 더 심해지는 것이고.
하지만 심해진다고 해도 우물물에 물 한 바가지 더 붓는 격이지 우물물 자체는 아닙니다.
선후 관계를 똑바로 말해야지 자꾸 뒤집어 말하면 안되죠.
님이 인정했듯이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분명히 70~80프로가 중국 영향이 맞습니다.
우리가 따지고자 하는 것도 그 문제구요.
평균내서 40프로 이하 이 말이 얼마나 의미 없는 말인지는 님도 잘 알겁니다.
댁하고 저하고의 차이는 댁이야 어디서 뭐가 보도되었더라 누가 이런 소리를 했다더라를 가지고 상상을 하시는거라면 저는 구체적으로 전문가들의 분석내용을 찾아보고 그걸 바탕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도 참고를 하지만 의심적을 경우 1차자료까지 찾기도 하죠. 직접 논문이나 보고서도 읽어보고
저게 어딜봐서 미세먼지 수치 고농도일 때임?
이때까지 말했던 건 중국 영향이 70~80프로까지 미칠 때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자꾸 왜 아닐 때 자료를 들고 와서 엉뚱한 소리 하려함?
중국발 미세먼지가 70~80프로까지 영향을 끼칠 때는 200에서 300까지 올라갈 때고 저 자료는 100에서 왔다 갔다 할 때의 자료임.
저기에서도 나오듯이 국내발 미세먼지 수치는 20~60정도에서 왔다갔다 함.
그래프도 볼 줄 모름?
인정을 했다가 또 그러기엔 중국을 향한 마음이 찌르르 해서 또 부정하고 싶어졌음?
또 샛길로 빠져 교묘하게 빠져 나가려 하지말구.
pm은 말 그대로 입자의 크기를 말하는 것 뿐이고 꼭 황사 말하는 거 아님.
pm 10과 pm 2.5는 가끔 다른 경향으로 나타날 때도 있지만 말 그대로 가끔이지 대체적으로는 둘 관계는 비례관계임.
미세먼지가 100정도까지일때는 우리나라에서도 투덜대긴 했지만 그렇게 사람들이 민감하지 않았음.
100정도 일때는 도표로 보듯 중국 영향이 4~50프로 정도 밖에 안됐거든.
그런데 200을 넘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앞으로 계속 지옥을 경험해야하니 당연히 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임.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추세에 중국의 동쪽 해안 개발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안그래도 점점 심해지는데 앞으로 더 해질꺼라 생각하니 가만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수 있음?
자꾸 할 말 없어지면 옆길로 새는 버릇은 고치길 바람.
황사일 경우는 보통 PM10>>PM2.5입니다. PM10 수치가 월등히 높고 PM2.5는 기껏해야 나쁨 또는 보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에 의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경우에 의한 상황은 말씀대로 PM10과 PM2.5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양상이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아래의 경우는 평균추이고 특히 겨울이나 봄의 경우는 황사때문에 PM10이 높게 나타나고 특히 봄의 경우 그 차이가 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미세먼지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는 요즘은 PM2.5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고농도 상황을 가리킬때의 정의도 PM2.5를 기준으로 하구요.
아 진짜 곁가지 이야기는 빼라고.
암만 그런 이야기 해봤자 중국 미세먼지 영향이 줄어드는 거 아니라고.
본질은 미세농도 수치가 급격히 높아졌을 때 중국의 영향이 70~80프로까지 육박한다는 것이 진실이고 앞으로는 더 심해질 가능성마저 있다는 것이 사실인데 왜 자꾸 다른 쪽으로 유도하려함?
이미 본인도 위 사항은 인정한 거 아님?
왜 자꾸 본인 주장이 틀렸었다는 거 인정 못하고 엉뚱한 소리로 혼란시키려함?
아무리 얘기를 해도 70-80퍼센트라는 중국의 비율이 바뀌는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자체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 동영상 속에서 장재연 교수가 이야기한것처럼 현재가 과거보다 더 심한게 아니라 과거가 현재보다 더 심했다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중국의 영향이 그것도 고농도 상황에서 70-80영향이라면 과거에도 마찬가지라는거죠. 중국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현재보다 과거보다 공기오염이 더 심했습니다. 그건 제가 올려드린 자료를 보시면 충분히 유추가능합니다.
만약 특별히 고농도 상황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라면 그건 미세먼지 배출량이 더 많아서라기보다는 최근의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고.
어쨌든 기상전문가와 미세먼지 전문가의 공통적인 결론은
중국요인 + 국내요인입니다.
퍼센트지는 시간에 따라 변화고 케이스에 따라 다르고 계절에 따라 그해 기후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은 중국영향이 클때이고 특히 3월달의 경우는 일년중 중국요인이 가장 강할때이자 일년중 미세먼지 상황이 가장 안좋을때입니다. 4월과 5월의 경우는 슬슬 황사가 메인으로 등장하구요.
일단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예전과 지금은 측정 방식이 다를테니 예전 것이 지금만큼 정확하다 할 수 없음.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내가 겪은 바로는 지금이 더 심한 거 맞음.
그리고 예전에는 대도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적이 없음.
무엇보다 이 논쟁의 핵심주제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데 70~80프로 가까이 육박한다는 것임.
이걸 처음에는 대기정체현상때문이라 우겼지만 아니라는 나의 주장에는 변변한 반론을 펼치지 못하다가 결국 본인도 위 사실을 인정했음.
그러나 자존심에 흠집이 났는지 자꾸 교묘히 주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애쓰며 곁가지나 특이사항들을 나열함.
현재까지의 상황정리임.
정말 구차해 보임.
내가 여기에서 계속 논쟁만 할만큼 할 일 없는 사람도 아니고 이제 더 이상 열폭하는 거 더 받아주지는 않을 것임.
열폭하고 싶으면 혼자서 하길.
제가 학교다닐때 서울 성내에서 고등학교 친구가 마련한 아파트에서 꼽사리로 살면서 통학을 했거든요. 근데 그때 공기오염이 너무 심해서 한동안 이모가 있는 의정부로 거처를 옮겨서 통학을 합니다. 훨씬 학교와 먼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살면서 그때만큼 공기오염으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쨋뜬 저는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건 사람에 따라 주관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에 관한한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지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야기하는건 옳지 않아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미세먼지는 대기정체가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미세먼지가 생기는 거 자체가 대기정체 때문에 생기는거지 바람이 만드는게 아니에요. 바람이 만드는건 황사의 경우입니다. 그것도 상승기류를 만드는 바람이 존재해야 황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대기정체 부분은 거의 모든 언론들이나 미세먼지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니 댁이 아무리 우겨도 진실이 바뀌지 않습니다.
어떠한 문제를 접근하실때 미리 특정한 세력에 대한 감정이나 편견을 가지고 미리 결론을 내시지 마시고 일단 그 분야에 가장 전문가들이 어떠한 얘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의 얘기가 늘 맞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분석을 할수 있는 중요한 틀이나 실마리는 늘 던져줍니다. 그걸 가지고 접근을 하시면 왜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문제는 대중을 믿지 마세요. 오히려 대중이 진실을 알게 하는데 방해가 될수 잇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소수가 어떠한 얘기를 하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세상은 코메디져
담배갑을 처올리때는 우리 불쌍하신 국민들 건강을 위해야 한다며 올렸는데
미세먼지 난리나니 담배도 피는데 미세먼지 좀 마셨다고 난리냐
담배나 끊어라는 소리가 나오니 말이지여
그럼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뭔죄를 지었길레 미세먼지 퍼마셔야 하나여?
담배에 혐오스런 사진 붙이고 가게마다 담배를 못피게 하고
길빵하는 사람들한테 욕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여?
문제는 그렇다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모든 공장들 문 다 닫고 깨끗한 공기에 우리 다같이 살자고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죠. 중국이 기여하는 만큼에 대해서 비판하는 건 좋지만 그게 한국이 기여하는 만큼에 대한 기여를 계속해서 무시하려 한다는 것. 이 둘은 같이 병행되어야지 어느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물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댁은 뭐라고 딴지를 걸겁니까? 잘모르는데 왜 헛소리를 하냐 이러실겁니가? 그럴거면 애초 중국요인 자체를 이야기하는거가 애초 모순입니다.그거 자체도 전문가들의 주장에서 나온거에요
^^
논쟁의 핵심은 정확히 중국요인이 몇퍼센트냐에 대한 논쟁입니다. 그것도 평균이 아닌 개별적인 상황 모두에 대한... 몇퍼센트를 이야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몇퍼센트를 어떻게 산출했느냐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도 중요하거든요. 그 근거를 이야기를 하면서 과학자들간의 딴지가 있거든요. 그 딴지가 딴지로서 의미가 있어도 결국은 오차와 관련된 수치로 따지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물론 거기서 거기인 그 몇퍼센트가 학문적으로는 굉장히 중요한 영역입니다.
댓글 보니 또 미세먼지 애기만 나오면 짱개 실드치는 쓰레기가 등장했네요..
나원참. 그 누구도 국내 미세먼지의 100%라고 주장하지 않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 짱개 미세먼지(40~80%)이고 대기정체로 인해서 쌓여져 있던 짱개 미세먼지 + 국내 미세먼지 = 더 심각한 대기오염. 이란 것인데.
여기에 짱개 미세먼지가 더해지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극심한 대기오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기본 상식인데..
무한 실드에 국내 문제만 부각..
문제는 댁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그렇지를 못해요. 제가 주장하는 근거들에 대해서 마땅한 근거를 대지 못하니 중국을 쉴드친다는 저인간은 원래 저렇다느니 뻘소리나 하고 앉아있는거고.
과학은 인민재판이 아니에요. 몇백년전 갈릴레오가 어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떠한 취급을 받았는지 다 배우시지 않으셨는지요? 과학은 수십억명의 대중의 판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단 몇사람이라도 전문가들의 판단이 훨씬 중요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론이 인문사회과학에 비해서 잘 안되는 영역이고
그 때도 제가 댓글로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두분의 대화가 일반 대중이 접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전문성)이 있어서, 두분의 말중 어떤게 정확한 팩트인지 확인하기 힘들다. 그러니 직접 학회에서 만나서 대화를 하자고 요청하신 분의 뜻에 따라 만나서 대화하시고, 그 근거를 가지고 이 곳에다 기록을 남겨달라고 말입니다.
결과요? 그 때 당시에 그 발제를 저만 봤을거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러니 좀 적당히 나대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미세먼지 관련해서 댁과 대화를 했던 다른 분들이, 서풍이 불때 내륙에 비해서 서해 오도의 미세먼지가 급격하게 치솓아 오른 부분등, 국내 미세먼지 측정에서 중국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의 구성 성분이 밝혀진 점 등등등, 여러가지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하신분이 한두분이었습니까?
본인만 데이터를 가지고 말한양 호도 하시는데... 아무리 다른 데이터 가지고 와서 애기를 해도, 결국 본인이 가져온 데이터의 신빙성이 최고인양 주장만 하시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깔아 뭉개신게 어느분이시더라?
그 누구도 중국의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의 100%를 구성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 유입으로 인해서, 기존의 국내 미세먼지와 더불어 대기오염이 심각해진다고 주장을 해왔죠. 그 때 중국의 미세먼지 유입만 없었어도. 이렇게 심각한 대기오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그런데 그럴 때마다 국내의 미세먼지와 국내의 대기정체가 주범이라고 주장하지 않으셨던가요? 바라보는 시각이 짱개의 시각과 뭐가 다릅니까?
그때 그분은 사기꾼 맞아요. 진짜 방사선 방호전문가들이 어떠한 수준의 글들을 올리는지 어떠한 정보들을 전달하는지 알고싶으시다면 제가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끔가다 여러가지로 질의도 하는 분이 있거든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시는지라. 제가 가는 곳의 그분은 진짜 방사선 방호전문가입니다. 실제 icrp 회원이시기도 하시고... 예전의 그분은 사기꾼이구요.
말은 바로 해야지.
중국의 주요도시가 미세먼지를 줄인게 아니라 중국의 서쪽으로 옮겨 놓은거다.
다른 주요 도시도 마찬가지 미세먼지를 줄였다기 보다 미세먼지 발생원을 서쪽해안가로
옮겨서 미세먼지의 반은 내륙으로 날아가고 반은 해안으로 날아가 대한민국으로 날아 오는거다.
그러니 한 35%정도 줄여다는 수치가 나올 수 있는거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자신들의 미세먼지를 우리 하늘로 내 보내고 자신들은 줄였다고 하는거다.
중공 빨갱이 조선족들 참 많네
2017년에 이미 나사와 공동으로 조사한적이 있어요. 그때 이미 중국 발원이 33%라는 결과가 나왔으나 서풍이 안부는 6월경에 조사한 수치라 정확히하려면 봄에 다시 측정해봐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서풍이 부는 봄에 다시 측정하면 중국 원인이 33%에 지나지 않을까요?
이 수치는 급격히 올라갈게 틀림없죠.
자구 내부요인설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중국책임도 크지만 우리책임도 크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의 기여도는 계절에 다르구요. 설령 중국책임이 더 크더라도 국내책임도 실제로는 크다는 것입니다. 중국책임을 무시하자가 아니라.
황사는 자연적인 먼지입니다. 황사는 아주 먼 옛날부터 발생해왔고 특히 한국의 서해쪽 평야의 표층은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쌓여서 비옥하게 된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넘어오냐 안넘어오냐의 문제를 떠나 공기의 유동을 봐야합니다. 거기에는 풍향뿐만 아니라 공기의 정체상황과 전체적인 흐름을 같이 봐야되요. 우리가 흔히 편서풍 지대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 지표면에서 부는 바람은 동,서,남,북 다양합니다. 흔히 계절풍이라고 하는 탁월풍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받고 또한 일별 날씨는 해륙풍이나 지형적인 열적가열과 같은 국소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생각보다 공기유동이 복잡해요. 그래서 심지어는 한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중국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그리고 고비사막에서 발원해서 넘어오는 황사는 주로 몽골지역 남부와 만주 그리고 한반도 북부 그리고 동해를 거쳐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중에서도 한랭전선 전면부에서 발생한 상승기류를 따라 대기상층부로 올라갔다가 그 저기압 한반도를 지나가면서 뒤에 따라오는 고기압을 따라 내려오게 됩니다. 이 경우는 주로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기압계의 이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서에소 동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반도에는 황사가 없죠. 몽골이나 중국에서만 황사가 발생하구요.
몇년전 연평균같은 평균값만으로 박근혜시절 환경부에 쓴 리포트 다 반박당한지 오래고, (그당시 어설픈 리포트때문에 지금 중국이 저리 뻔뻔한 짓하고 있죠)
대기정체문제도 중국서 온 먼지가 한반도에 대기정체로 고여있는 문제등 여러가지 다 지적당한 바 있기 때문에, 이젠 환경부장관, 대통령 포함해서 다들 중국문제를 지적하고 있죠. 논문이나 신문칼럼등으로 얘기해야지, 굳이 가생이서 하루지나면 페이지 뒤로 사라지는 댓글로 주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참 안타까운게 고등어논란은 당시 환경부가 미세먼지 요인과 관련된 8개인가 10개인가의 이유를 밝히면서 나온 얘기였고 그것이 특별히 부각되면서 희화화 된거지 결코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언론의 생리라는게 작은것을 골라서 그것을 전체화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평균값을 가지고 예전에 말씀드렸지만 그것 가지고도 중국이 저리 뻔뻔한 짓을 하지 못합니다. 평균값을 기준으로 해도 대충 아래와 같아요.
J모 신문에서 평균값의 오류니 뭐니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도 웃기는 얘기에요. 이미 평균값 자체로도 중국의 비율이 우리보다 더 높아요. 특히 겨울하고 봄에는.... 결코 평균값으로도 중국이 도망갈 구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농도 상황보다 이 평균적인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중국이 심하지 않는 날에도 한국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이 심한 경우인데 한국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이 심하고 한국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구요.
왜 그럼 각각의 차이가 날까? 그걸 사람들은 서풍으로 이해하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죠.
서풍이 핵심이 아니라 대기정체를 야기하는 종관기상학적 영향이 중요한 핵심입니다.
중국이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정체 상황이 되고 미세먼지 모입니다. 문제는 이 고기압이 서에서 동으로 이동해오죠. 그럼 그와 동시에 중국에서 모인 미세먼지의 일부가 서해에서 확산이나 침전되지 않고 한반도에 도착합니다. 문제는 미세먼지만 도착한게 아니라 고기압도 함께 도착을 하거든요. 그래서 중국에서 대기정체를 만들어 미세먼지를 모았듯이 한국에서도 대기정체를 만들고 미세먼지를 모읍니다.
따라서 이 고기압이 중국에 있다 한국으로 오면 미세먼지가 안좋아지고 국내미세먼지도 함께 모여들게 되죠. 문제는 그때 풍향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이 붑니다. 그 서풍이 중국의 미세먼지를 한국으로 옮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왜 서풍이 전부가 아닌지는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