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민생에 대해서 무지하다는걸 욕하는거죠... 관심이 얼마나 없으면..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차이가 너무 심하니까..

정몽준의 경우는 한 나라의 행정 입법을 관리해야 하는 정치가의 조건으로
버스비가 70원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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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

제 말은 아무리 몰라도 간극이 너무 크다는거죠..
일반인중에 저런 사람 별로 없어요.. 몇백원이라고 잘못 말하는 사람은 있지만...
70원드립은... 참..

그건 그래요 ㅋㅋㅋㅋ

저런 정치인들이 민생을 살피야 하느니 어쩌리 주둥이로만.... 나불거리죠..
자격도 없는거라고 봄..

그게 아니죠
일반 사람은 모르는게 당연하다 쳐도
국회의원이라는 입장에서는 몰라서는 안됩니다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나 지하철 요금같은 경우는
국회의원이 알려고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죠
그런데 몰랐다는건 평소에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알려고도 안했다는걸 말해줄 뿐임

정몽준의 경우는 한 나라의 행정 입법을 관리해야 하는 정치가의 조건으로
버스비가 70원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이고요
-----------------------------------------------------------------------------
위에 언급... 글을 안 읽으시나..

님은 제글을 안읽으시나요?
국회의원의 입장에서는 모르면 안된다는겁니다
님글에 부유하게 살아서 70원이라 말한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고 하시길레
제가 적은거구요

그래서 비판은 당연하다고 썼잖아요..
70원에 대한 접근은 다른 관점에서 봤을 때... 정치적 조건이 아닌 일상의 사람들에게서도 발견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것이구요.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적긴 했네요

정치도 안해본 사람들이 정치가 까면 안되겠군요 ㅎ

자기도 전쟁직 후 어려운 어린시절이 있었다고 뻔한 드립 칠때 웃겼지요
유아기 때인데 서민생활을 누구보다 잘안다고 하셨을때 몸둘바를 몰랐음요 ~~
눈물이 앞을 가려서 ㅎㅎㅎ

이해가능한 선이란게 있쟎아요.
700원이라고 말했어도 그렇게 욕먹진않았을듯.
저렇게나 차이나게 아는데 다른건 얼마나 모를까 생각드는거죠.
님의 사장님이 돈관리는 안해서 모르다가
직원월급을 한달에 9만원 정도지 않을까요 말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총체적으로 다른것도 얼마나 현실감각이 없을지 걱정되지 않으시나요...

걱정 됩니다... 그때 제가 얼마나 욕했는데요

아무리 몰랐어도 10원 단위가 나온다는 얘기는 물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고 기본 감각이란게 없다는 얘기죠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니라 헤아릴 부분을 전혀 헤아리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런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겁니까..

요즘 뉴스를 못봐서 그런데 서울시장 출마한다던가요?

막 검색해 보니 출마 하는군요 ㅋㅋㅋ

저도 대중교통 요금은 지금도 잘...;; 그래도 상식적으로 천원정도? 할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말씀데로 입장의 차이가 있으니,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정몽준이 버스비 모르는건 나도 최소한의 이해를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정몽준같은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 버스카드들고 쇼할 때였죠.
사람은 모를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몽준처럼 자기 실수를 조작으로 덮으려는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머저리 몽준아  버스비가 70원 이믄 택시비는 기본요금 200원 정도 일 텐데 몇천만원 주고 현기차 사서 타고 다니겠냐?????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말 했는지 몰라도  저런 말은  좀 까여야 됩니다.

이거 자칫 정치적 글로 간주 될 수 있겠는 걸...
관리자님 정몽준이 촛점이 아니라 세탁기 만질 줄 모르는 남자가 의외로 많다가 촛점 입니다 ^^^

애초에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인데 기본적인 대중교통수단 요금 조차 모르는 사람을 멀 믿고 지지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
우리가 모르는것과 는 질이 다르죠.
하기 싫타는거 등 떠밀어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나서서 하겠다는거 뽑은건데 그것조차 모른다면 국회의원 자질이 의심스러운거 아닐련지

재산이 많다고 까는건 좀아닌듯

내가 그 70원 발언 나올당시에 그때 쉬는날 이었는데 라디오 듣고 있었소. 그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나라당 새 대표 뭐시기인가 뽑는다고 미리 그 후보들을 초청해 토론을 해보는 자리였는데 정몽준이가

출연했다. 다른 후보가 의원님은 민생민생 강조하시는데 요즘 버스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이렇게 묻자

글쎄요 요즘 한 70원 하지 않습니까? 이지랄 하는거임 그때 내 귀로 똑똑히 듣고 너무 기가차서 어이없었다.

이런놈이 국민의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라니...아무리 부자라도 일반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가늠하고 있어야 그에 적절한 정책도 펴는거지 뭐? 부자라서 사는 환경이 달라서 몰라?

이 사람은 국회의원이란 말이다! 사는 환경 운운하는 괘변은 하지 마쇼.

이런자가 7선씩이나 하는거 보면 진짜 한심하지 않냐?

드레곤맨님 흥분 가라앉히세요 ^^;
세탁기 밥솥 다룰줄 모르는 사람 이야기가 나와서 그걸 비유하느라 다른 관점에서 꺼내와 본 것이지 정치적 용서를 구하는 글이 아니에요..
우리는 표면적인 것에만 너무 눈을 돌리는데 글이 의도하는 바를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어쨌건간에 님의 게시물 제목이 흥분할수밖에 없는 제목입니다.

시대가 어느땐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합니다만.

세상 돌아가는일에 관심이 없는사람만이 이해가 가능할듯.

그걸 노린 제목이긴 합니다 ㅋㅋ

아무리 정치가라 하더라도 그 정치가의 한 단면을 반드시 정치적으로 해석해야만 하는건 아니죠. 그 정치 행태의 한 단면을 가지고 일상에 녹일 수 있는 정도의 여유를 갖고 있는게... 세상 돌아가는일에 관심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말씀 하시니 저는 짱구도 이런 짱구가 없네..란 말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