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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14:58
70원이라고 답한게 욕먹는 이유는 따로 있었슴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929  

 
서민들도 자기가 관심없는건 물가 잘 몰라요.
남자가 파한단에 얼마인지 알까요?
콩나물 두부값 모름
콩나물 30원  100원?  ㄴㄴ  어느틈에 봉다리 하나에 천원대,이천원대 임.
두부값 100원?....나가보니 언젠가부터 수퍼에서 천원 하대요. 시장은 500원?
 
여자는 건전지값 모름. 형광등값 모름. 만원한다고 하면 만원인가부다 함.
 
근데 여기까진 뉴스에 잘 나오지 않는 얘깁니다. 자기가 안사면 모르죠.
 
근데 모국회의원이 욕먹은건 민생경제에서 가장 큰 뉴스는 대중교통비 오를때거든요.
대중교통비 인상은 늘 이슈가 됐었고  뉴스만 잘 봐도 대략 버스비 천원, 택시기본비 3000원 정도는 알고 있죠.
 
그럼 70원이라고 말한건 몇십년간 정치를 하면서 단 한번도 뉴스,신문도 제대로 안보고 살면서
국회의원 했다는 얘기.
그리고 물가가 그렇게 올라 서민이 고통받고 있는걸 모르고 있단 소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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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zik 14-03-08 15:02
   
아마 70원이라는건 정몽준이 생애 마지막에 탔던 버스비가 70원이 아니었을까?
     
나이테 14-03-08 15:03
   
저도 첨에 그렇게 생각해봤는데.. 그 이후 물가가 안올랏다고 생각햇다는건데 돌탱이가 아니고선..ㅎㅎ
샤방 14-03-08 15:04
   
공감
젠덴 14-03-08 15:05
   
공감2
여리 14-03-08 15:07
   
나는 관대하기(?) 때문에 버스비....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몽준이 버스비 모르는건 최소한의 이해를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정몽준같은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청소년 버스카드들고
버스카드 샀다며 쇼할 때였죠.
사람은 모를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몽준처럼 자기 실수를 조작으로 덮으려는 인간이 권력을 잡으면...
초롱 14-03-08 15:07
   
그리고 현기 차 값은 물가보다 더 올리죠.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저런 인간들이 윗 선에 앉아 있으니 서민들이 죽어 나는거죠.
나이테 14-03-08 15:10
   
즉 모씨는 서민이 얼마 월급받고 있고 얼마를 생필품값,교육값에 쓰는지조차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시대흐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
알탕 14-03-08 15:20
   
근데 잡게에 특정정당 정치인 이름 언급은 금지이지 않나요?
왠지 지우셔야 할듯 하네요.
     
나이테 14-03-08 15:24
   
정치적 이유로 쓴 글이 아닌데요.  특정정당 욕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보기 나름일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렇게 본다면 아랫글은 반대로 특정 정당인 감싸고 물타기,지지하는 글이 되버리죠.
          
알탕 14-03-08 15:25
   
욕하는게 아니라 언급자체가 금지일걸요. 괜히 시끄러워지니깐
공지사항 1항에 나와있네요.
               
나이테 14-03-08 15:25
   
알겠습니다. 수정해야겟네요.
rlaclrnt 14-03-08 15:35
   
일반인과 달리 정치인이라면 서민의 물가를 당연히 알아야 정치를 할수 있겟죠. 물가 모른다면 정치인 자격없죠~ 당연히 욕먹어야 합니다~ 장관 공무원이라면 사표내야하고 구케의원이라면 역시 사퇴해야합니다~
세발이 14-03-08 15:40
   
저도 솔직히 모르긴합니다만, 마트가서 살때 물가가 엄청 올랐구나 뼈저리게 느껴요^^
드레곤맨 14-03-11 15:35
   
몽준이가 댜통령되면 나라망한다. 이미 망하는 테크 타고 있지만 마지막 비수를 꽂는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