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집안 아줌씨들이 하두 티비 재밌게 보길래 보니까. 재방송 같던데 재밌네요.
연애관련 현 세상풍조도 섞인것같고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소심했던 남주가 여주와 이혼하고 보란듯이 성공한후 한회사의 대표가 되어 당당하게 변신하게되고 여주하고 다시 엮이게 되면서 얘기가 진행되는데 두 주인공의 망상부분이 재밌더군요. 특히 여주의 망상 헤헤 재밌었습니다.
남자입장과 여자입장에 대해서 좀 생각하면서 봤는데
재밌으면서도 흠칫흠칫했어요. 달짝지근한걸 좋아하는데 아직 그런건 없는듯한데도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해서 유머러스하면서 재밌고 다음편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