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다이어리 열풍이었음 ㅋ 근데 정작 그 다이어리엔 일기를 안썼다는게 함정 ㅋㅋㅋ 다이어리용 스티커나 이것저것 장식으로 꾸미거나 좋아하는 애니,아이돌 사진으로 인쇄된 표지 사서 끼우고 ㅋ 일기장이기 보단 그냥 악세사리 ㅠ...다이어리용 스티커도 엄청 팔린듯.
-게임복사
중딩때 친구들끼리 수첩에 각자 원하는 게임 적고 돈 모아서 불법 게임 복사 cd를 구입했었죠. 불법인데 그런거 전문으로 하는 사무실 참 많았던...
-지오피아
인터넷 보급으로 급속히 떠오른....
지오피아 ㅎㅎ 수백개의 인터넷 채팅방들.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식스 리니지 포트리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됬던 시기죠.
이전에도 pc방은 있었지만 비쌌죠 pc통신을 사용해서.
근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가격이 내리자 수많은 중,고딩이 몰려들었죠. 그 일등공신이 스타랑 레인보우 ㅋ
그러다 리니지를 접하고 온라인게임의 마력에 빠진...
지금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당시엔 서버가 불안정 했죠.
그래서 접속 한번하려면 기본적으로 10분 이상 걸리고
튕기기도 자주 튕겼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pc방에 온통 리니지 음악소리만 나다가 섭다운되면 일제히 포트리스 음악소리로 바뀌던걸 ㅋㅋ 그럼 또 포트리스 서버가 폭주했죠.
-cdp
누나가 쓰던 워크맨 물려쓰던 저는 cdp가 참 부러웠다능
-밀레니엄 열풍
무려 천년에 한번 오는 시기인 만큼 화제였죠.
무슨 광고마다 밀레니엄 문구는 빠짐없이 들어가고 ㅋㅋ
심지어 Y2K라는 가수도 나옴 ㅋㅋ
-DDR -> 펌프
펌프....몸치인 저는 베토벤 바이러스만 집중적으로 팠던 기억이 ㅠ 비트메니아라는 키보드 리듬 게임도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