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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21:17
우리어릴땐 준비물 안해와도 맞았는데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397  

저 국민학교 댕길때 미술시간에 물감 못가져 왓다고
담임한테 뺨따구 10대 넘게 맞은적이 있어요
그때 입안이 다 터져서 얼굴도 퉁퉁붓고 했는데
집에 가니 삼촌이 열받아서
지게 짝대기 들고 학교 찾아가서 선생을 개잡듯이 잡아버림 ;;
그뒤로 그선생 말도 함부로 안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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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3-08 21:18
   
국민학교 다시던 시절에는 선생들 중에 인성이 참 안된 사람들이 많았죠
     
치면튄다 14-03-08 21:18
   
진짜 존경이고 뭐고 인간자체가 쓰레기 같음
인간도 덜된것들이 권위의식만 높아서 쩝
선괴 14-03-08 21:21
   
국민학교였던 시절 전 (참고로 제가 3학년 올라가기까지 국민학교로 불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교과서가 없어갖고 친구에게 교과서를 빌려 그날 배울 부분을 복사해 갔는데 담임이 싸대기를 날리던 적이 있었죠. 어찌나 세게 때리는지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졌는데 담임이후 행동이.. 책 복사해온 걸 갈가리 찢어버리던...
허탈한 건 둘째치고.. 정말,
     
치면튄다 14-03-08 21:22
   
에휴.........
     
콘다 14-03-08 21:41
   
31살 정도 되시죠?ㅎㅎ
죠스 14-03-08 21:22
   
걍 지가 부부싸움한거로...애들에게 그대로 푸는 선생들도 많았었죠

그것도 못살고 약한 애들에게만...ㅎㅋ

근데 아직 지방에는 이런 선생들 좀 있을듯요
     
치면튄다 14-03-08 21:25
   
ㄷㄷㄷㄷㄷㄷㄷㄷ
크하하하하 14-03-08 21:24
   
저는 시험지에 이름 안썼다고 손바닥 50대 맞고 1시간동안 벌섰는데, 그때는 무서워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열받네요..
     
치면튄다 14-03-08 21:25
   
크림 14-03-08 21:25
   
제동생이 국딩 2학년때 학교에서 방과후에 남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촌지를 안갔다줬다고 대놓고 선생이 괴롭힌거였더군요.
나중에 부모님 불러서 촌지요구.

다 큰뒤에 이이야기를 들었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치면튄다 14-03-08 21:25
   
뭐 그딴색퀴가 다있나요
허각기동대 14-03-08 21:28
   
나도 고때 까불다가 좋지않은 기억이 좀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능. 은사들 인간성 까기엔 내가 기대만큼 잘 자라주지 못한것도 있고 부족한게 많은 인생..
     
치면튄다 14-03-08 21:30
   
흠......
FIFA 14-03-08 21:29
   
수업시작 종치고 선생님이 들어왔을때 학급인사와 동시에 반장인 저의 뺨을 후려 갈겼죠. 

쉬는시간에 교무실에 찾아가 맞은 이유를 여쭈어봤더니

"그냥 너네반 시끄럽길래"가 이유였습니다. ㅎㅎ ㅅㅂ
     
치면튄다 14-03-08 21:3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앤조이 14-03-08 21:37
   
가만히 앉아있는데 선생이 복도서 부르더니
마구잡이로 패기시자가는데.. 다 때리고 나서
왜 복도에서 뛰었냐고 하길레 전 계속 앉아있었다
했더니 기침 몇번하고 그냥 가버림..ㅡㅡ
     
치면튄다 14-03-08 21:42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