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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8 21:57
느그아버지 뭐하시냐, 는 합리적 질문임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608  

 
고등학교때 애 훈육주임 같은 선생였는데
재단이사 친척였슴.
뭐 그렇다고 막 두들겨 패는 이상한 선생은 아니었지만..
 
한번은 쳐맞은 학생이 삼촌한테 일러서 삼촌이 빡쳐서 학교이름 다
까발려서 신문에 냄. 삼촌이 동아일보 기자였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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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4-03-08 22:03
   
우리쪽은 애들패도 ㅄ만 안만들면 됫음...

그리고 눈돌아가면 뭔짓을 할 지 모르는 애들 천지라...

고삐리때는 보통 때려도 소용없다는걸 선생들이 깨닫저...

중딩대나 순진해서 때리면 먹히지
     
퍼즐 14-03-08 22:18
   
우리 중딩때는 선생한테 대들고 놀리고 그랬네요. ㅋㅋ

요즘은 더 하겠죠.ㅎㅎ
뭐꼬이떡밥 14-03-08 22:07
   
저래놓고 스승의 은혜 어쩌고 저쩌고 ...
카르마이즈 14-03-08 22:08
   
훈훈한 스토리군요..
나이테 14-03-08 22:30
   
이때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고 주중동,한겨례 정도 신문 최고부수 시절에다가
선생 폭력 기사는 1년에 몇개 나오지도 않던 시절.

가장 폭력적인 선생이긴 했으나 또 없으면 아쉬운 존재같은 역할의 선생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