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미국과 긴밀한 관계는 사실 강제개항인 된 1854년 가나가와(미일화친)조약부터죠.
미국이 강제로 일본에 쳐들어와서 열어라 안열면 죽는다라고 협박해서 맺은 조약
훗날 수호통상을 맺어 더 불평등하게 만들죠.
이후 미국놈들이 우리도 개방하라고 한게 신미양요(미국1871) 이전에 병인양요(프랑스1866)
근데 미일보다 더 치욕스런 불평등조약이 바로 강화도조약(1876), 임오군란(1882) 제물포조약(1882) 갑신정변(1884)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지금의 미국와 일본의 밀월이라면 좀 웃기고 밀접한 관계가 되게 된것이 바로 가나가와(화친)조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국에게 굴욕적으로 머리를 숙인 결과 신문물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세계화를 눈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청일전쟁,러일전쟁을 넘어 일본제국으로 치닫기까지 미국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다 주인을 문 개가 되버리니 개를 죽이려다 다시 개로 전락한 일본...
일본은 역사가 증명하듯 미국의 개 노릇을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특히 중국에게 있어 일본은 미국의 주장을 200% 실현하는 무기,방어,경제등을 현실 아바타로 되었다고 봅니다.
미국역시 겉으로는 대한민국이나 대만등에게 동맹국이라고 표현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애초부터 남남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라니 웃긴거죠.
미국이 주둔하고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을 위해 있기보다는 오히려 일본을 방어하기 위함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