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해야.. 단위가 커서 복잡하고 불편하니 요즘 카페보면 자체적으로 5300원을 5.3 으로 표기하는곳도 많더군요.
그리고, 외국인들 우리나라 지폐로 환전하니 0 여러개 붙은거보고 "난 부자됐어!" 그러는 우스개 영상까지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사실상 100원이 최소단위로 쓰이고 있기때문에 1/100(즉, 100원을 1원, 10000원을 100원)로
바꾸는게 현 우리나라 상황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정부에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달러와 유로화와
비슷하게 맞추자며 1/1000로 가닥을 잡고 있는 분위기인것 같네요.
다만, 1/1000로 하면 1000원이 1원이 되기에.. 1원OO전 이렇게 달러 아래 센트처럼 하나 더 필요해서
어찌보면 불편함 해소하고자 바꾸는건데 또 다른 불편함이 생기는..
수십년 후를 생각하면 1/1000로 미리 확 줄이는게 또 맞는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