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흔한 과장 선정적 기사의 하나라고 본다.
내용인즉슨 여자들이 ""취집"하는 것처럼
남자도 ""취가""를 가고 싶어하는 세대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다.
이런 남자들이 몇이나 되고 과연 어떤 여자들이 이런 남자를 좋아할까마는
이런 내용의 중심에 있는 "남녀평등주의"에 주의할 점이 있어 이를 지적하고자 한다.
남녀평등이네 페미니즘이 어떠네 여성 할당제네 어쩌니 떠들지만
진실은 하나다.
남자와 여자는 능력과 성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가 하는 일을 여자가 똑같이 할 수도 없고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가 똑같은 효율로 할 수가 없다.
이건 이미 실험심리학 실험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지과학적으로 증명이 끝난 얘기다.
여자들은 멀티태스킹에 능하고
남자는 한가지 일에 고도의 집중을 잘한다
따라서 매우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일은 남자들이 더 잘하지만
동시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가사 요리 등은 여자들이 수십배 효율적으로 한다.
대개 여자들의 언어 능력이 더 우수하다.
고도의 철학적 사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말을 얼마나 유창하게 하냐를 따졌을 때
여자가 훨씬 우위다.
여자는 자기 중심적이고 감정적인 반면
남자는 자신과 주변의 관계를 매우 객관적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여자에게 과학적 관찰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단, 모든 프로세스가 정해져 있는 단순 작업에서는 오히려 꼼꼼한 여자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
남자가 '취가'를 간다?
여자가 진짜 사회생활을 잘하고 능력이 좋을 경우에 남편이 가사를 돌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살아오면서 이 정도 수준의 여자를 본 것이 손에 꼽는다.
그 중 한명이 HP의 대표를 지낸 칼리 피오리나다: 남편이 전업주부로 변신했다.
이정도 여자는 지능, 성향이 남자 중에서도 상위 1% 급인 것이다.
이런 경우는 웬만큼 잘나가는 마초 남자들도 찜쪄먹을 수준이다.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남자가 사회생활도 훨씬 잘하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객관적 판단도 잘하고 감정에 휩쓸려 울어버려서 자신에게 동정이
가해지도록 하는 사회생활에 전혀 쓸모없는 짓거리도 하지 않는다.
여자의 모든 성향, 신체 발달, 인지적 능력 등은 모두 출산과 육아를 목표로 발달된다.
여자는 왜 남자보다 일을 못하는가?
그런데 집안일같은 비교적 정해져있는 일들의 멀티태스킹은 뛰어난가?
왜 그렇게 세심한가?
자신이 자신의 바운더리로 생각하는 대상의 육체적, 감정적 안녕을 위해
그 대상에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이입하는 그 성향은 무엇때문인가?
육아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의 발달의 결과로
근력과 객곽적 관찰능력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남자의 보호를 필요로 하고
이것이 여자들이 자기보다 잘난남자를 찾는 이유다.
출산과 육아시에 자신과 애를 보살펴줄 수컷은
근력도 강하고 주변 탐사도 잘하고
자신에게 자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수컷의 관심을 받는것이 생존의 결정적 요소이므로
자신에게 관심을 얼마나 보이고 잘 보살펴주느냐가 수컷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
이런 성향은 1-2년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수백만년 단위 이상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형성된 것이다.
이런 지극히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페미니즘이 어떠네
남녀평등이 어떠네
취가가 어쩌네 하는 말들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남녀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해야만
진정한 남녀 평등도 가져올 수 있다.
여자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다.
극히 소수의 여경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면
경찰이라는 업무는 남자에게 어울린다.
여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
경찰 본연의 업무 능력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여자는 책임감도, 근력도, 상황 판단 능력도 남자보다 떨어진다.
일촉즉발의 사태에서 해결해야 하는 경찰로서는 최악의 자질이다.
그런데 그걸 남녀 비율 맞춘다는 이유로
체력 측정 기준까지 바꿔가며 여자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
지금 사회의 평균 인식이다.
사회가 미숙해서 그렇다.
남자도, 여자도 미숙한거다.
원래 옛날에는 위와 같은 사항은 모두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에 맞춰 생활해왔는데
전통과 기존의 양식을 모두 깨부수고 싶은 극좌 논리가 횡행하다보니
"남녀평등"이라는 사조가 자리잡게 되고
모두가 공유하던 암묵지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태가 온 것이다.
암묵지의 한계가 여기까지인 것이다.
이제는 명시적 지식으로 위와 같은 사항들을 모두 수면 위로 떠올려서
명시적으로 상황인식을 하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조금 제정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