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성의 폴더블폰이 얼마나 혁신적 기술이냐 하면 삼성과 그나마 생색용으로 맞춰낸 짱국 폴더블폰마저 아웃폰의 낮은 기술력과 엉망인 힌지는 제외하더라도 애초에 지금 수율 자체도 밑바닥 즉 실제 생산 판매를 할 수 없는 컨셉폰 수준이군요. (지금 짱국 폴더블폰 수준의 아웃폴에 힌지 더 깔끔했던 수준은 이미 삼성은 몇년전부터 나온 상황)
향후 짱국이고 카피 사과가 폴더블폰을 낸다고 해도 삼성은 최소 2세대는 이미 출시나 더 완벽히 준비되어 나올겁니다.(사과도 폴더블폰을 어떻게든 출시하려면 삼성이 줘야 가능)
TV스크린 같이 가만히 놔두고 필요할 때 전동으로 말았다 폈다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스맛폰 같이 수시로 충격과 스크래치 환경에 노출되는 환경속에선 현재의 플라스틱 기반의 필름으론 견딜 수가 없죠.
하다못해 초기 버젼의 유리기반 스크린 조차도 주머니, 핸드백 속에서 열쇠 동전 다른 금속, 먼지, 작은 모래알 같은 것들로 인해 스크린이 깨지기도 하고 수많은 스크래치가 생겨서 쓰니 못쓰니 했는데, 유리기반 스크린보다 표면강도가 낮은 플라스틱 기반 필름 보호로는 턱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삼성이 갤폴드의 경우, 인폴딩으로 스크린이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은 거지, 아웃폴딩으론 그냥 답이 없습니다. 수없이 스크린 찍히고 긁히고 할거고, 그 때마다 유저는 스맛폰의 가장 비싼 부품을 수시로 교체해야할텐데, 감당이 안되죠.
관점과 휴대성의 차이로 보이긴 하군요. 님처럼 휴대폰에다 패드까지 주렁주렁 달고 단니는게 불편하지 않다면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주머니 휴대도 간편하게 나와서 스마트폰의 장점과 대화면 구현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면서 기존 휴대성의 편리를 잃지 않도록 한게 삼성 폴드의 강점이니.
작성일 : 19-04-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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