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건설업체가 미얀마에서 시공함 -> 미얀마 업체가 설계 변경과 공사 지연금 요구 -> 우리나라 업체가 계약 해지 -> 미얀마 업체가 계약해지에 악의를 갖고 일방적으로 불법이라며 한국인 현장소장 등 2명 체포해 감 -> 41도가 넘는 기온에 잗은 창문 하나달린 수감소에 75일간 수감 중
방금 본 기사인데 열받네요.
업체간 분쟁가지고 타국 회사 직원을 강제로 억류했다는거보면, 얼마나 우리나라를 깔보길래 그런건지 열받습니다. 미얀마 놈들이 지들 주제를 모르나봅니다.
님도 알고 있네요 절도혐의라고
공사 계약 해지됐다고 일방적으로 남의 회사 자재 팔았으면 그걸 뭐라고 할까요?
저한테도 함정이라고 보임.. 근데 그렇다고 그걸 미얀마 정부가 아무 죄없이 잡아갔다고 할수 있나요?
저게 업체간 분쟁에서 미얀마 정부가 한국을 깔보고 없는 죄 만들어서 잡아가두고 있는걸로 보이나요?
의혹이 무슨 말인지 모르세요?
한국업체에서 유착 의혹이 있다고 주장이 하는거죠
함정을 팟다면 미얀마 업체가 판거고 거기에 경찰이 유착했을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한국업체가 뒷처리를 깔끔하게 못했고 .. 사실만 보면 절도에 해당해 보이고 유착이 밝혀졌단 이야기는 없죠
없는죄요? 남의 물건 판거는 사실인걸로 보이는 데요? 남의 물건 그냥 팔아요 되는거에요?
어디서 미얀마 정부가 한국을 깔보고 없는 죄 만들어 잡아놓고 있다고 확증할수 있나요?
미얀마같은 후진국에서 구속 2개월 반만에 8차재판을 하고 있다면,
외국인이란 특수신분때문에 굉장히 빨리 재판절차를 진행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그정도로 빠르지 않아요.
미얀마 갔으면 미얀마 법을 따라야죠.
일반인도 아니고 회사 상무씩이나 되었으면 당연히 회사에서 변호사 선임했을테고,
기사로 봐서는 적법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얀마 놈들이 지 주제를 모른다'는 님 말에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재판인데 상대 얘기도 들어봐야지 내국인이라도 범죄자라면 감쌀수는 없지 않나요?
지금 200여개국 75억 세계인구를 통틀어서
미얀마처럼 철저히 자국민 우선으로 하는 나라가 90퍼센트 이상입니다.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연예인 방미가 유튜브 방송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사업하려면 법적으로 현지인을 동업자로 끼어야 하고,
이익을 마음대로 국내로 가지고 들어올 수 없기에
미국 호주 같은 선진국에 투자하는 게 훨 낫다"
고 말했는데
한국만큼 외국인 우대하고 외국인 대량이주 촉진하는 정책 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없습니다.
문제는 그 결과 초래되는 경제적 효과로 인해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씨가 마르고 있어도
관료 정치인 지식인...... 로비하는 재벌 세력이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하면 되지 뭐"라는 멘털리티로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현실입니다.
작성일 : 19-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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