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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3 13:48
유럽 성교육 피임→출산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4,412  

2015년 기사임
유럽에서는 '출산'을 목표로 하는 성교육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저출산 고령화에 접어든 유럽 국가들이 교육 커리큘럼까지 바꾸면서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덴마크가 대표적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의 학교 내 성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성(性)과 사회(Sex and Society)'는 최근 커리큘럼을 변경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는 방법을 위주로 가르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성과 사회' 대표인 마리아나 롬홀트는 "과거에 우리는 안전한 성 관계, 그리고 임신을 피하는 법만을 가르쳤다"며 "하지만 지금은 학생들이 어떻게 올바른 임신을 하고 출산할 수 있는지를 가르친다"고 말했다. 

유럽 국가들이 성(性)교육 목표를 바꾼 이유는 바로 '저출산' 때문이다

탈리아 보건부 장관은 이탈리아를 '죽어가는 나라(dying country)'로 묘사했다.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국가는 죽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표현이다. 독일 역시 가족 관련 보조금 명목으로 예산을 상당수 배정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리스 역시 정체된 출산율이 고민 꺼리다. 

덴마크의 한 여행 기업은 "덴마크를 위해 사랑을 나눠라(Do it for Denmark!)"는 표어를 지난해 만들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여행사 광고에는 젊은 덴마크인들이 주말엔 파리에 있는 호텔에 묵으면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출산율 높이기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7551546

원본기사
https://www.nytimes.com/2015/04/09/business/international/sex-education-in-europe-turns-to-urging-more-births.html?searchResultPosition=1

유럽 출산률 보면 2명이상 출산하는 나라 한나라도 없습니다
성평등.복지와 출산률은 반비례 한다는 겁니다
정치인과 페미가 남.여 인식도 바꿔버렸죠(여기에 큰 한목한것입니다)
유럽이 초기에 피임교육시작 했고  현재 출산 교육중입니다
덴마크 성평등.복지 엄청 잘되있습니다
그런데 출산 잘안합니다 그래서 광고 만들었죠 섹수하세요 광고요 

이스라엘은 복지.성평등 국가인데 출산률 2016년기준 3명입니다
종교요인에 출산률이 높은겁니다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깐 출산을 하는겁니다)

우리나라 남.여인식 바뀌어서 성평등.복지반날 해봤자 출산율 찔끔 오르고 끝임
유럽이든 한국이든 인식들이 바뀌어서 결혼안하고 출산 안하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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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넋 19-04-23 14:00
   
뭐, 실제 우리나라도 과거 MB 시절 이와 비슷한
반 강제적 정책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한적 있습니다.

대표적 예로 들자면
기독교가 주축이였던 프로라이프 의사회 라는 조직을 동원해서
낙태 시술을 한 병원을 고소 고발 했던게 2010년 이였죠.
아이고난 19-04-23 14:09
   
페미유행국과 출산율 대조해보면 오히려 출산율 떨어지쥬
그리고 애를 안낳기 이전에 결혼률이 떨어져유.
귓싸대기 19-04-23 15:01
   
뭐... 이거 한가지 때문이다~!! 라고 말할순없죠.

소득격차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돈없고 비전없는데 .. 무슨 애를낳아서 길러요... -0-;;;

(정부지원금이요?... -0-;;;)

경제악순환처럼... 출산도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베이비붐세대가 부흥이기도 했지만... 이제슬슬 악재로 작용하는것도 있고요.
     
이노센스 19-04-23 18:21
   
덴마크 복지의나라 입니다 소득격차가 있나요 복지의나라도 안낳고 있습니다
복지잘되어 있고.성평등.소득격차 해결이 된나라입니다
아무관련이 없다는겁니다 그냥 남.여 인식들이 바뀌어서 안낳는겁니다
우리나라 환경 좋아져도 남.여 인식들이 바뀌어 있기때문에 안낳는겁니다
     
마일드커피 19-04-23 18:33
   
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도 경제적 요인이 어쩌고하는 헛소리를 쳐하는 한심한 인간이 있구나 ㅎㅎㅎ

그리고 과거에 동유럽이 사회주의 할때도 저출산이었답니다

한심한 헛소리 그만쳐하세요 ㅎㅎㅎ
최고봉이다 19-04-23 15:04
   
저기는 결혼 문화 및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 성평등 국가.
여기는 무늬만 성평등 상호불신 구가. 비이성적 결혼 문화. 한국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아이 19-04-23 15:46
   
출산율을 높이자구요?? 여자가 애낳는 기계인가욧!! 빼에에엑
강운 19-04-23 15:52
   
그래서 여성 정책 위주로 한다고 출산율 오르는걸 기대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죠
moveon1000 19-04-23 16:21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한수 앞서가는 이유는 저런거임
서클포스 19-04-23 16:39
   
후진국 일수록 출산율이 높습니다..

출산율은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해야 됨..

체외 수정 같은 과학 기술 외에는 현재는  한계가 있음..

완전 후진국  이 출산율 제일 높고.
그다음 개도국 출산율 높고
오래된 인권 선진국이 그 다음 높고
선진국 된지 얼마 안된 과도기 국가가 젤 낮음..

이런 상황임..
     
이노센스 19-04-23 18:23
   
후진국일수록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인식들이 바뀌지 안해서 그런겁니다
후진국도 선진국되면 유럽같이 남.여 인식들이 바뀌게 되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종교에 아직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깐 3명을 낳는겁니다
     
대깨OOO 19-04-23 21:07
   
맞는 말씀입니다.
출산율은 여성인권으로 접근해선 안되죠...

이번정부에서 백날 출산정책 이라고 해놓고 헛발질이나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아토나온 19-04-23 16:45
   
저도 처음에는
청년층의 경제 상황 악화 나 소득격차 때문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명확해 지고 있죠...

남자 > 여자 인 상황이면 전체적인 소득과 경제력이 낮아도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우리의 과거를 봐도 그렇고 기타 후진국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오직 출산율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남성의 경제적 상황 개선에 초점을 두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오라 19-04-23 16:51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가고있음.

헌재의 낙태허용.
정부와 여가부의 성갈등 조장.
일방적으로 여성에게 유리한 법과 제도들.
서로 앞다퉈 남성성 거세하기에 열을 올리는 정부기관들.

이런 분위기에서
남성들이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우겠음?
     
이노센스 19-04-23 18:25
   
반대로 가는것보다 유럽이 한걸 그대로 순서대로 거치고 가는겁니다 
우리나라 지금 피임 교육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다음에 왜 출산을 해야 하는지 교육하겠죠 ㅋㅋㅋ
찍수니 19-04-23 17:48
   
이제 아이는 공동 육아 쪽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아이만 낳으면 국가가 길러주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마일드커피 19-04-23 18:35
   
그랬던 과거의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의 출산율이 낮았다는 것도 모르나요?ㅎㅎㅎ
그루트 19-04-23 18:10
   
이제는 성평등과 복지를 묶네요. 페미, 반페미 구도는 쓰임새가 많은 것 같음.
글들 보면 모든 사회문제는 페미/반페미가 원인이고 세상을 관통하는 절대 진리이자 이데올로기인 것 같음.
     
강운 19-04-23 18:27
   
페미/반페미 진영 나두고 프레임화 하는거 부터 전 없애야 한다고 보는데요
페미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 문제 인겁니다.
왜 페미를 끌어 들여요?
          
그루트 19-04-23 18:45
   
'성평등과 복지는 출산률과 반비례다.' '성평등.복지반날 해봤자 출산율 찔끔 오르고 끝임'

라는 게시글에 대한 반론입니다만, 성평등과 복지를 하나로 묶고 있지 않나요? 페미/반페미를 이데올로기화 하는 이분법적 구도에 저도 반대해서 쓴 댓글입니다. 거기다 성평등/복지 등을 묶어서 진영논리로 발전시키고 있구요.
Irene 19-04-23 18:33
   
선진국들는 인공자궁을 연구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복지 같은걸로는 출산율 못높여요
선진국중에 출산율 높이는데 성공한
국가가 없어요
출산율 높은 종교를 믿는 이민자를
대량으로 받아서 출산율이 약간 회복한
국가는 있어도요
이승복 19-04-23 18:40
   
에초 서구식의 가치관 자체가 문제일수도 있지요,
그 왜, 개인개인의 가치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서양식의 개인주의 말입니다.

여기다 소자녀화에 따른 응석받이의 증가도 크게 한몫 햇을테고,
위의 두개가 융합되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출산율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거지요.

부모의 과보호속에 자란 응석받이들에게 서구식 가치관이 주입되며
자신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착각에 빠진 나르시스트가 되어 버렸든지,
아니면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법을 모르고 받을 줄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자라서,
자식을 낳아서 키울 수 없는 인간이 되버린 겁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운다는 그 행위 자체는 엄청난 희생이 필요하니까요.
이승복 19-04-23 18:51
   
당장 한국만 봐도, 독박육아니 독박가사니 하는 개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근본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지들이 집안일 하고 애 키우는 동안 남자들은 밖에 나가서 놀아요?
일 안합니까? 부모에게는 각자 자기 역할이 있는거라고,

대체 뭐가 독박육아고 독박가사 입니까? 그저 지들이 쪼끔이라도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고 힘들면 그걸 참지 못하는 겁니다, 심지어 자기 자식, 가족을 위한 일에 조차도 이해득식을
따지는 수준의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인간이 되버린 거지요.

대체 왜 저런 인간이 되버렸겠냐구요?
     
강운 19-04-23 21:48
   
말씀과 같이 독박 육아라고 아우성 치지만 실상은
애는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 맡기고 까페에서 일과를 다 보냅니다.
이런게 독박 육아는 아니죠 애초에 독박 육아라는 말은 없고요
독박 가사도 저녁 남편이 야근하면 거의 안차릴거고
아침은 차려주지도 않죠? 점심은 외식을 하는데 이것도 잘못된 단어죠
이승복 19-04-23 19:07
   
낙태죄 폐지의 경우에도 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은 그렇잖습니까? 나는 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근데 왜 자기 뱃속에 든 아이는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냥 그 아이의 생사여탈권을 자신이 가지려고 합니까?
그 아이도 엄연히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 아닙니까?

일관성 없이 모든 상황에서 나 편할대로, 나한테 유리한 결정만을 하려고 해요,
아주 전형적인 이기주의자들 특징입니다.
     
다크메터 19-04-23 19:29
   
나는 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근데 왜 자기 뱃속에 든 아이는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냥 그 아이의 생사여탈권을 자신이 가지려고 합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폐부를 찌르시는 말씀입니다. 진짜 일관성도 없고 이기적인 거죠. 죄송합니다만 그래서 지금 적령기 남자들이 메갈들에게 학을 떼는 겁니다.
     
가생퍽 19-04-24 01:07
   
우와.. 배운분.
공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