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사주풀이를 해줬다는 듣도보던 못한 상황이.....
A검사는 2017년 3월 조사하던 피의자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면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에 회부됐다.
A검사는 인터넷 사주풀이 프로그램 '만세력'에 피의자 생년월일을 입력한 뒤 결과를 출력해 보여주며 "변호사가 사주상 도움이 되지 않으니 같이 일을 하지 말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A검사가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언행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해 품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4030300004?input=feed_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