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씨 일가가 잘못한게 있고, 그걸 처벌해야 한다고 해서, 윤지오가 거짓말 한 정황들을 봐줘야 할까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방법에 하자가 있더라도 상관없다는 건가요? 지금 장자연과 술자리를 참석한 유일한 증인인 윤지오는, 이 사건에서 그녀의 증언이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런 그녀가 여러가지 거짓말의 정황 (목숨의 위협을 받고있다, 자동차 사고도 누군가의 소행이다, 경찰보호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문건을 직접봤고 총 7장이며 이름도 적혀 있었다.유가족등은 돈만 밝히고 사고를 은폐하려고 했다 등등)과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목적 (난 사회적파장만 일으키면 된다, 여기서 영리하게 이익봐서 그동안 못해봤던걸 해보려고 한다. 자기 경호원비 하루에 90만원씩 나가니 날 후원해달라 등등)이 다분하게 드러나는데 그녀의 진술을 지금 믿으라고 하는건가요? 심지어 과거사위에서도 그녀의 진술에 신빙성이 의심되어 내부에서 격론이 일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분을 쉴드치는 이유가 뭔가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