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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6 11:46
박정희 시대때는 세뇌가 일상이였다고 봅니다.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1,404  

그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역대 세뇌운동은
지금도 지속된다고 봅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총리의 무한 충성과 시민들의 이탈 금지시키는 반정서를 차단시키는 세뇌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국가적 재난을 대하는 모습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 비춰지는 모습은 지극히 이해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에도막부시절 계급을 보면 
왕 - 쇼군- 다이묘 - 무사 - 백성(상인,농민등) 로 된 상태가 지금도 지속된다고 보며
깡패조직인 야쿠자 역시 
위와 같은 계급으로 지금까지 지속된다고 봅니다.

일본서적을 보면 집단교육을 받기 전에는 자유를 만끽하다가
집단교육을 받는 소년소녀시절 부터 그 자유가 억압되고 사회와 같은 집단 이익에 의해
철저히 개인이 통제된다고 합니다.

질서를 잘지키고 청결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며, 항상 웃는 얼굴을 대하는 일본인이 내면에는
위와 같은 외압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사 일본어는 사무라이 여러 서적에서 사무라이에 대한 특권을 말하는걸 보면
차마 글로도 쓰기 힘든 패륜에 가까운 특권을 부여하여 사무라이의 권력을 독점 하려는
다이묘의 속셈이 들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제시대때는 이 사무라이가 순사로 둔갑하여 온갖 패륜을 저지르고
그것도 모자라 앞잡이까지 만들어 순사보다 더 악질적인 사무라이짓을 앞잡이가 한것을 보면
그런 패륜짓이 결국 다이묘(지배층)에 대한 충성이고 다이묘를 지키기 위한 본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 일본언론들이 보여주는 세뇌를 보면 우리 언론에서 보여주는 국뽕 보다 더 심한 일뽕을 보여주며
일본은 언제나 강하고,똑똑하며,너그럽다 라는 긍정적인 부분만 압축해서 보여주지만 상대국가는 반대로
더럽다,비열하다,얍삽하다,거짓말쟁이다 라는 걸 확대생산하기 위해 일본언론은
필요이상으로 분석에 분석을 습관처럼 합니다. 그런 습관적 분석을 하다 보니 왜곡은 필수고
팩트체크라는 양념은 선택이 된 결과죠

일본예능프로에서 자주 등장하는 혐한은 어쩌면 이러한 세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최고의 재료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역사가 증명하듯. 자결 그리고 항복외에는 어떤것도 선택이 불가한 종족입니다.
일본이 히로시마,나가사끼 원자폭탄 두방에 연합군중 하나인 미국에만 항복을 하면서
미국을 왕 혹은 쇼군으로 인정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에 대한 복종은 세계 어느나라에 비해 굴욕적이라 할 정도로 총리가 고개를 숙이는게 이해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고이즈미가 그랬고 지금은 아베가 그렇습니다.

연일 일본언론이나 일본인들은 혐한이라는 아주 좋은 재료를 통해 매일 매년 우려먹다 못해
새로운 퓨전식으로 제3국을 끌여들여 그들도 혐한을 한다고 연일 한국 때리기에 나서죠
대만이 대표적이고 남미, 심지어 선진국가들 역시 한국때리기에 열심이죠.

이렇듯 세뇌는 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하지 못하게 하여 집단 행동과 집단이기주의를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은 일본의 악질적인 혐한에 대한 반크나 몇몇 지성인들의 준법정신적 대항만 할게 아니라
우리역시 저런 비열하고 졸렬한 혐한에 대해 같은 방식인 혐일을 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진흙탕 싸움이야말로 이 싸움이 얼마나 지저분한지를 주변국에게 보여준다고 봅니다.

혐한에 대해 팩트체크와 더불어 일본의 만행과 일본의 악행을 추가로 게재한다면
효과는 더 크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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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19-05-06 12:06
   
박정희 전두환때 뉴스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이거 완전히 북한 중국수준인데 그래도 좋아하는 틀딱들 보면 세디스트 같다고 해야하나
     
팬더롤링어… 19-05-06 12:50
   
전대갈까지 중국 북한 수준...
     
엑스일 19-05-06 15:58
   
국민교육헌장 못외우면 맞았던 암울한 시대
눈팅방팅 19-05-06 12:08
   
자한당 지지하는 틀딱들은 땡전뉴스를 그리워하는 거죠.
지금은 독재타도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진짜 독재를 누구보다도 그리워하는 분들... 영혼없는 인간들입니다.
     
엑스일 19-05-06 15:59
   
자각없은 맹신이 가져온 폐해죠.
박근혜 구하기 태극기 부대는 바로 그런 점에서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보나베띠 19-05-06 12:15
   
사무라이 자체가 폭력적이고 굴종의 의미가 다분한 성격을 가지는 계급입니다.
근간에는 아베의 재집권을 위한 내용에 사무라이가 다시 등장했다고 하더군요.
자민당 홍보물에 사무라이가 등장하는데 가운데 인물이 '아베'라며 선전하고 있다는 내용.
https://news.v.daum.net/v/20190505125148844

그들이 자랑하는 사무라이의 실체는 지방 영주의 무사이면서 일반인들을 죽여도 죄를 묻지 않는 면책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일본의 혼네와 다테마에, 메이와쿠, 손타쿠 등의 문화는 그런 사무라이에게 밉 보여 죽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감추거나 민폐를 주지 말거나, 알아서 미리 기어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그런것이
문화로 정착한 배경이 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엑스일 19-05-06 16:01
   
맞습니다. 최근에 발생된 아베의 후쿠시마 지진피해 외면과 부인의 비리등은
일반적인 국가에서는 도저히 정권연장이 불가할 텐데
주변 관리들은 알아서 머리를 조아리죠. 자신들의 목숨도 아베와 함께하니까요
개정 19-05-06 12:17
   
집안 어르신들을 비추어 볼때 땡전뉴스나 그런걸 그리워 하는게 아니라, 그때 당시의 할 수 있다는 사회풍조, 자신감, 강한 리더쉽, 체감이 되고 눈에 보이는 풍요등 고성장 개도국시절의 그 느낌을 그리워 하는 듯. 이건 어쩔 수 없음. 자라온 환경과 삶의 서사가 다른거니까. 이후 세대가 이래라 저래라 계도할 일이 아니라 생각함.  과거 386세대가 이제는 완전히 기성세대라 볼 수 있는데, 이들이 가진 서사또한 이후세대 눈에는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음.
     
엑스일 19-05-06 16:03
   
일본이 강력한 동아시아 패권을 가진 힘은 바로 저런 세뇌를 이용한 희생
어쩌면 이슬람의 자.살테러와 자.살폭탄과 같은 자기희생이 오히려 자신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태극기부대라 일컫는 일부 노인들의 분신,자해,자.살등은 요즘세상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메비 19-05-06 12:23
   
박정희때 업적 고향 이미지 개선 미인의고장 대구
(박정희시대 이전 한번도 미인이란 이미지로 불린적이 없다)

사회책에서 보는 국토개발5*년 계획을 가장 큰 치적으로 묘사
(경상도 지역에 조선 항구 철도 도로 섬유 석유 화학 발전소 제철소 자동차 전자등 중공업 경공업 사회간접자본 몰빵)
물론 자기지역에 혜택으로 정책상 이득을 줄 수도 있지만 이건 완전 몰빵
하지만 평가는 국토의 균형발전 이라고 자화자찬

소설[꺼삐딴 리]의 완벽한 실존 인물!! ㅋㅋㅋ
     
엑스일 19-05-06 16:06
   
박정희 시대의 향수를 그리워 하는 노인들은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못살고 못먹던 시절에 저런 개발과 지원이 지방 곳곳에 이뤄졌기 때문에
지금에 경제와 부를 가져왔다고요.

하지만 새마을운동이나 국토개발과 같은 국가적 운동 뒤에는
이름모를 개인들의 수 많은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는건 굳이 말하려 하지 안횾
독일 광부와 간호사와 베트남 파병 그리고 중동 기술자들....
mymiky 19-05-06 12:23
   
늙으면.. 과거 향수팔이 미화질+ 젊음에 대한 미련이 많아지기 마련임..

그 시절엔 다들 가난했기에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낮았고..
젊음으로 뭐든 다 할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

그 심리를 이용한... 드라마 응답 시리즈가 항상 성공하는 이유..
저도 응7보면서.. 다시 90년대로 가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imf시절인데도 불구하고..
     
엑스일 19-05-06 16:09
   
향수팔이보다는 추억한다고 봅니다.
순간의 고통은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추억...

피죽을 먹을 지언정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내 목숨 하나 내놓는 그런 희생정신.
그런 삶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다고 믿었던 사회
지금도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원효대상자의 자식들은 대기업 공무원 가릴것 없이
자신이 가고자 했던 어떤 기업에도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바람노래방 19-05-06 12:28
   
박정희 세대를 보면 북조선 인민들이 보인다능..
다크메터 19-05-06 12:38
   
나뭇잎 타고 압록강 건너는 미화 꼬라지랑 똑같죠, 뭐. 파고 들어보면 전혀 아닌데.ㅋㅋㅋㅋㅋ
KYUS 19-05-06 13:15
   
김일성 집안은 독실한 개신교 집안,
박정희는 진성 공산주의 집안,
둘다 공통 점은 종교적 세뇌로 국민을 통제해서 그 추종자들은 반인반신으로 떠받들고 있지
견룡행수 19-05-06 14:28
   
그만큼 좌파 간첩들도 많고 군사력도 북에 밀리던 시대였죠. 당시 반공 교육은 꼭 필요했던거죠.
     
로베르또 19-05-06 16:15
   
당시에 간첩이 워낙 없어서 간첩조작해서 만들어내던 시절임....... 반공교육이 필요하긴 개뿔....
Banff 19-05-06 14:55
   





* 이것이 땡전뉴스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O6ix3Px8M
닥생 19-05-06 17:20
   
박정희때 간첩죄 누명 쓰고 사형 당한 사람들 억울.
박정희가 그들이 누명 썼을 가능성을 몰랐을 리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