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부터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들중 나랄 또한놈 둘 빼고 다 잘살았는데..
그중 하나가 당시 오렌지 였음
그리고 잘살던 친구들중 부동산 졸부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렌지족이였던 친구놈도 아버지가 사업하셨고
그리고 그 친구들 지금도 잘 삼...
뭐 대충생각해도 강남에 집있고 수입도 빵빵했던 사람들이 휙 돌지라도 않는 이상 망하기도 쉽지 않음
그 당시에 좀 살던 애들, 유학파 중에 놀던 애들이 모이는 곳은 주로 한남동과 방배동이었음. 압구정 한양쇼핑센터가 갤러리아로 바뀌고 길건너 테니스장에 파르코가 들어설때 쯤 부터 잘꾸며놓은 카페들이 확 늘어났는데, 그 전에 그 동네는 부동산이랑 빵집, 옷가게가 좀 많은 평범한 동네였음. 그때 생긴 카페들이 동네를 바꾼 원인 되었는데, 1기로 치면 채플린, 야간비행, 추억만들기 등. 2기는 네오, 라비앙로즈, 라꾸뿔레, 몽크라슈, 보디가드 등. 3기는 바이스로이, 플라스틱, 스퀘어 등이었음. 2기때에 맥도널드 생기고 동네가 죽순이 죽돌이들이 호텔 나이트 가기전에 놀다가던 곳이 되고, 이때 오렌지족이라는 말이 방송을 탐. 3기 이후에 고급 레스토랑, 가라오케들이 막 생기면서 연예인들, 진짜 돈 있는 애들이 대거 놀러오면서 전성기를 맞이함. 이후 로데오 거리 생기고 앤서에서 정점을 찍고 현재는 폭망 중.